리뷰이벤트.마음의 상처는 없어지는게 아니라 덮어두고,상처가 다시 생겼다나앗다의 반복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똑같은 상처를 겪기 싫어서 상처가 썩는게 싫어서 미래를 나아가는게 불안한 거고요.과거의 상처에 새살이 나도록 하기 위해서는 내가 보는 미래의 불안이 아니라, 미래가 주는 희망을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눈으로 방향을 찾는 건 쉽지만,마음의 방향은 찾기 어려운데 이 책은 마음의 방향성을 줍니다.
당신이 살았던 날들 리뷰대회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을 때 준비되지 않은 상태,현실이 아닌 붕 뜬 느낌이라 울음도 슬픔도 몰랐습니다.시간이 흐르니추억이 슬픔을 덮지 못하고, 슬픔이 더 커져서 계속 눈물이 흐르고 공허감을 느꼈습니다.죽음은 갑자기 와서 살아남은 사람에게 마음의 짐만 남기고 가는 것 같습니다.
하루에 7잔씩 커피를 마시다 두근거리고 속이 쓰려 차를 마시려고 이것저것 찾던 중 이 책을 봤습니다.차에 흥미를 갖기 전에는 그냥 물이랑 별반 차이 없다 생각했는데 차마다 향,맛,효능이 다르다는걸 알게 됬어요. 커피는 잠을 깨기 위해,활동하기 위해 마셨다면 차는 멈추는 시간을 갖기위해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