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좋아지면, 밤이 깊어지면 - 안희연 산문
안희연 지음 / 난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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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대신 시인의 ‘삶‘이 있는 이야기. 에세이란 건 결국 살고 사랑하는 이야기니까. 사랑이 철철 흐르다못해 콸콸 넘치는 책이다. 감성이 있지만 감상적이지 않아서 더 좋았다. 툭툭 때리는 이야기 대신 토닥토닥 안아주는 이야기가 많아서, 시인의 글이 아니라 삶이 빼곡한 이야기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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