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풍 분위기 좋아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두 명의 공이 등장하는데 서로 상반된 캐릭터라서 다양한 매력이 느껴졌어요.
가볍게 읽기 좋은 일본 벨인 것 같아요.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야쿠자 공 때문인지 답답한 부분 크게 없어요. 전형적인 일본 스타일의 공수 캐릭터 설정이라서 일본 작품 거부감 없으시면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주인공의 과거 설정이 독특한 편입니다.과거에 선영에게 상처를 줬던 승우와 재회하는데, 승우는 선영을 알아보지 못하네요. 후회남 키워드의 작품 좋아하시면 신선한 설정이라서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별보라 작가님의 현대물도 좋지만 황리비가처럼 동양풍 시대물도 재미있네요. 금단의 관계, 남주의 집착적인 애정이 시대물의 상황 설정과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초반에는 여주 희녕이 안타까웠지만 결국은 변화하는 심리를 잘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