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소원 - 2025 하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우수선정도서,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감동 그림책 8
염희정 지음, 모지애 그림 / 이루리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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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꼭 소원은 세 가지만 들어주는 건지~ 엄청 더 많은데 ㅋㅋㅋ 소원을 빈다고 해서 다 이뤄주는 것도 아니고 허참~! ^^ 어떡하라는 건지~^^;;; 속타는 건 내 몫이겠죠! ㅋㅋ 살아생전 이리 큰 체리 🍒  나무를 본 적도 없는 것 같아요 정말 예쁘고 탐스런 체리들이 주렁주렁한 모습에 한동안 눈을 뗄 수가 없었네요 그리고 그 나무를 껴안기도 하고 나무 아래에 벌러덩 드러누워 있는 모습이 어찌나 순수해보이고 둘이 엄청 친한 사이 같아 보이던지 ^^ 아주 친한 친구같은 체리나무~♡ 혼자 비행기를 타는 것도 진짜 대견하고 그렇게 보내는 부모님도 참으로 대단하신 것 같아요 아마도 난~~!! ^^;;;; 아름다운 밤하늘을 슝~ 날아서 무사히 한국에 도착하길 기도할게요~♡

#이루리북스출판사 #세번째소원 #염희정작가 #모지애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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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먼 길 - 2025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
케이트 오쇼네시 지음, 고정아 옮김 / 밝은미래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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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송이네책장 #밝은미래 #집으로가는길 #뉴베리아너상 

@daily_sssong

책을 펼치는 순간 설마~ 아니겠지 그런거 아니길 바래야겠지~ 제발 아니길~!! 간절히 기도하는 맘으로 끝까지 따라가다가 빨리 도망쳐 타지마 제발 도움을 요청해! 속으로 얼마나 애타게 외쳤는지 모르겠네요 ^^;;; 이렇게 두꺼운 책을 단숨에 읽을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 스스로도 놀라웠네요 살다보면 어느 순간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숨은 능력들을 하나씩 발견할 때가 있더라구요 참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해요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어떤 틀속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용기~ 진심으로 다른 사람과 마주하고 그 사람을 위한 작은 배려들~ 이 모든 것이 내 안에 숨어있다고 어느 순간 뿜어져 나오면 새로운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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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함께라면
김성은 지음 / 다그림책(키다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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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랑 함께 태어난김에 세계일주 여행 시즌별 영상을 매일 하나씩 하나씩 다 보고 있거든요 또 다른 세상이어서 흥미롭고 직접 가보진 않았지만 영상을 다보고 나면 왠지 여행을 다녀온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 

그 영상속 주인공들이 항상 하는 멘트 중의 하나가 혼자서 여행을 다닐때보다 함께 여행을 가니 더 많은 추억들을 쌓을 수 있고 각자가 가진 개성들이 한 곳에 모여 더 빛나는 여행이 되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더군요

분명 다 다른 성격들을 가지고 있고 여행 스타일도 다르고 입맛도 달라서 한번씩 트러블이 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혼자 여행하는 것 보다는 여럿이 함께 가는 것이 더욱더 의미가 있다고 다들 뜻을 모으더라구요

아마도 서로에 대한 기대나 자신의 욕심을 내려놓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다른 멤버들을 위해서 아낌없이 내어 주고 서로를 믿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아름다운 여행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미처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고 어려운 역경이 닥칠 수도 있지만 둘이 함께라면 어떤 경우라도 다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니 용기를 내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으로 여행을 가봐도 좋을 듯 싶어요 모두모두 즐거운 여행되세요~♡

#초그평 #초그평서평단 #둘이함께라면 #김성은그림책 #키다리출판사 #다그림책 #비둘기 #우정 #여행 #모험 #성장 #친구 #뻥튀기 #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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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별 1 - 나로 5970841 창비아동문고 345
이현 지음, 해랑 그림 / 창비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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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은 이제 상상속이 아닌 현실에서 너무나 익숙해진 존재가 된 것 같아요 사람이 좀 더 편할려고 만든 로봇들이 많죠 그러니 당연히 로봇은 사람이 시키는 것만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들에게도 자존감이라는 것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해서 행동하는 그런 천재성 ^^ 로봇 뮤지엄에서 로봇과 오목을 둔적이 있었는데 진짜 놀라웠네요 인간의 뇌를 능가하는 그들만의 세계에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그런 로봇들을 인간이 만들었다고 해서 어떤 틀안에 가두고 그것을 벗어나지 못하게 제어하고 구속하는 것은 그들의 자유를 빼앗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인간이든 로봇이든 자유로움을 억압하면 그때부터 삐딱한 반항심이 팍팍 생길 것 같거든요 로봇이 사람을 능가하는 세상이 올지도 모르겠지만 부디 서로서로 협력하고 공존하면서 잘 사는 그런 세상에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도서협찬 #로봇의별 #이현 #초등도서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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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 년째 열다섯 텍스트T 1
김혜정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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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이면 참 풋풋한 나이죠! ^^ 아닌가~?? 사춘기가 완전 절정일때라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때인가~ ^^;;; 근데 소실적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난~!! ㅋㅋㅋ 공부에 눈을 떴던 시기라 학교에서는 떠오르는 별이었고 엉뚱발랄한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도 많이 만들었고 책도 진짜 많이 읽었던 것 같은데~!! 흠~ 그때 그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 별명을 부르면서 주고 받았던 편지들 아직도 고이고이 간직하고 있는데 가끔 꺼내어 읽으면서 이 친구는 지금 뭐하고 있을까 그때 참 좋았는데 혼자 피식피식 웃게 되더라구요 그립고 보고싶고 다시 돌아가고 싶기도 하고 하지만 똑같은 시기를 영원히 반복한다면 너무너무 싫을 것 같기도 하고 지겹기도 할 것 같아요 좋은 건 딱 한번만 그래야 더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거든요 ^^ 오백년은 너~~~무 심했다 ㅋㅋㅋ

#위즈덤하우스 #오백년째열다섯 #김혜정작가 #판타지문학 #판타지소설 #야호단 #호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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