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송이네책장 #밝은미래 #집으로가는길 #뉴베리아너상 @daily_sssong 책을 펼치는 순간 설마~ 아니겠지 그런거 아니길 바래야겠지~ 제발 아니길~!! 간절히 기도하는 맘으로 끝까지 따라가다가 빨리 도망쳐 타지마 제발 도움을 요청해! 속으로 얼마나 애타게 외쳤는지 모르겠네요 ^^;;; 이렇게 두꺼운 책을 단숨에 읽을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 스스로도 놀라웠네요 살다보면 어느 순간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숨은 능력들을 하나씩 발견할 때가 있더라구요 참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해요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어떤 틀속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용기~ 진심으로 다른 사람과 마주하고 그 사람을 위한 작은 배려들~ 이 모든 것이 내 안에 숨어있다고 어느 순간 뿜어져 나오면 새로운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