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다섯이면 참 풋풋한 나이죠! ^^ 아닌가~?? 사춘기가 완전 절정일때라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때인가~ ^^;;; 근데 소실적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난~!! ㅋㅋㅋ 공부에 눈을 떴던 시기라 학교에서는 떠오르는 별이었고 엉뚱발랄한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도 많이 만들었고 책도 진짜 많이 읽었던 것 같은데~!! 흠~ 그때 그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 별명을 부르면서 주고 받았던 편지들 아직도 고이고이 간직하고 있는데 가끔 꺼내어 읽으면서 이 친구는 지금 뭐하고 있을까 그때 참 좋았는데 혼자 피식피식 웃게 되더라구요 그립고 보고싶고 다시 돌아가고 싶기도 하고 하지만 똑같은 시기를 영원히 반복한다면 너무너무 싫을 것 같기도 하고 지겹기도 할 것 같아요 좋은 건 딱 한번만 그래야 더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거든요 ^^ 오백년은 너~~~무 심했다 ㅋㅋㅋ #위즈덤하우스 #오백년째열다섯 #김혜정작가 #판타지문학 #판타지소설 #야호단 #호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