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18 - 모르는 영역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권여선 외 지음 / 생각정거장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단편은 장편에 비해 몰입도가 떨어진다. 읽는데 꽤 애를 먹었다. 몰입 할만하면 맥 없이 끝나버려서 그런가, 그래서, 뭐. 그래서 어찌됐냐고 궁금해지는 그 끝은 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골든아워 2 - 생과 사의 경계, 중증외상센터의 기록 2013-2018 골든아워 2
이국종 지음 / 흐름출판 / 201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사방팔방 천지가 답답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이정서 옮김 / 새움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탁이니 날 길들여줄래?’’

‘’나도 그러고 싶어. 하지만 시간이 별로 없는걸, 난 친구들을 찾아야만 하고 알아야 할것들이 있으니까’’

어린 왕자가 대답했다.

‘’ 누구든 자신이 길들이는것 외에는 알수 없는거야. 사람들은 이제 무얼 알아 갈 시간도 없이살지. 그들은 상점에서 다 만들어진걸 사니까. 하지만 친구를 파는 상점은 없기때문에 사람들은 이제 친구가 없는거야. 친구를 원한다면 나를 길들이면 돼.’’

‘’ 내가 어떻게 하면돼? ‘’

어린왕자가 물었다.

‘’ 인내심을 가져야해. 우선 나한테 좀 멀리 떨어져서 아까처럼 풀밭에 앉아 있어. 아무말도 하지말고. 말이란 오해의 씨앗이니까. 하지만 매일 조금씩 더 가까이 내쪽으로 다가와 앉아야해.’’

그 다음날 어린왕자는 다시 여우를 찾아갔다.

여우가 말했다.

‘’ 항상 같은 시간에 오는게 더 좋은데. 예를들어 네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 세시부터 벌써 난 행복해지는거야. 네시가 되면 흥분해서 안절부절못하고 걱정을 하게 될거야. 난 행복의 진실을 점점 알게될거야! 하지만 네가 아무때나 온다면 난 몇시에 마음의 준비를 할지 알수 없는거야... 의식이 필요하다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곱 개의 고양이 눈 - 2011년 제44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
최제훈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의 기대감에 읽다보면, 마지막은
김빠진 사이다처럼 밍밍해지는건 왜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게 무해한 사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 여름
601, 602
지나가는 밤
모래로 지은 집
고백
손길
아치디에서

내게 무해한 사람_
작가의 말에서 작가는 무해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한다,

책을 읽는 내내 나는 무해한 사람이었나, 농담반 진담반으로 ‘ 난 법없이도 살 사람이라고’ 말했지만 과연 그런가,
혹시 누군가를 바라볼때 내 눈빛과 독설로 그들에게 해를 가한건 아닐까,,

다 나름의 이유가 있음을, 한심한 사람은 없음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한다_
그 모든 행동의 결과에 무조건 내 나름의 기준으로 판단하기엔 사람의 생각과 감정은 너무 다양함을 느꼈다,

마지막 <아치디에서>의 랄도와 하민의 이야기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거 같다_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