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들은 파리를 다시 보게 될 것이다. 지금 당장 라디오에 앙리 살바도르의 <겨울정원>을 신청하고 싶다. 첫 음만으로 공기가 바뀐다. 삶을 다시 보게 될 것이다. 지루하다고 느끼던 일상을 다시금 들여다본다. 그렇다. 삶이란 이렇게 풍요로워 질 수 있구나를 깨닫게 해주고, 한없이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은 마음을 어루만줘 주는 따뜻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