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는 아이들의 밥이다!”이 말은 아이들에게 쉼없이 놀아 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 아닐까요?아이들을 많이 사랑하고 그 사랑을 지니고 아주 많이 놀아준 경험을 꾹꾹 눌러 담아 넘치도록 퍼 주는 책이네요! 우리 아들이 아기였을 적에 했던 놀이들도 소개되어 기뻤어요! 사진과 함께 세세한 준비물까지 적혀있다!“잠깐만요”코너에는 아이들의 안전을 콕콕 짚어주는 구체적인 팁까지 써 있는 책!그냥 영, 유아를 위한 놀이책이라기 보다는 영, 유아를 둔 엄마, 아빠들의 ‘놀이 교과서’같다!
Dorothea Branda의 작가수업에 나온 과제이다!Dorothea는 글쓰고 싶어서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며, 간간이 ‘과제’를 내주어 즉시 쓰도록 해준다!여러 가지 과제 중에서 나는 “눈뜨자마자 15분 글쓰기”를 바로 실천하기 시작했다. 눈뜨자마자 글을 쓸 때 마법처럼 내 내면에 마중물을 부은 듯 나의 이야기가 술술 나왔다. 마침 선물로 주는 ‘모닝 페이지’ 노트를 만년필과 함께 머리맡에 놓고 잠들고, 아침에 알람 소리를 듣고 깨어나서 바로 엎드려서 15분동안 마구 쓴다! 내가 만다라를 그릴 때 느끼는 몰입을 ‘15분 글쓰기’하면서도 똑같이 갖게 되는 점이 참 신기하다!얼른 읽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