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돈 걱정 없이 사는 사람이 된다 - 자산을 불리는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인생을 디자인하는 밸류파이어
사야 타카고로모 지음, 정유진 옮김 / 노엔북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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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경제관념과 투자 공부를 하고 있어서 스스로 체계적인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책의 초입부터 파이어에 대한 나의 기존 관점을 산산조각 내버리고,


내가 지금 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하고 대단한 것인지를 알려준 책이다.






다른 책들이나 유튜브에서 강조하던 경제적 독립 FIRE에 대한 정의를 한 발짝 더 깊이 있게 내다볼 수 있었다.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이 다가 아니라는 데서 깨닫는 도파민이 쏟아졌다 ㅎㅎ)








평일은 집-회사-집 인 무료한 생활과


하루 8시간 이상 내 일이 아닌 회사일로 인생을 허비한다는 슬픔에 자주 빠졌는데,


FIRE을 했더라도 그 이후의 삶에서 매일 하는 일이 나에게 행복을 주지 못한다면,


아무리 돈이 많아도 결코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는 없다는 사실에 자극받았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알지 못한다면, 그리고 파이어 이후에 할 일을 마련해 두지 않는다면


결국 FIRE을 추구하는 것은 나의 궁극적인 목적인 즉 안정되고 행복한 인생을 보내고 싶다는 어떠한 하나의 환상이나  꿈에 불과한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인간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가치를 느낄 때, 진정한 행복을 맛본다고 하는데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일을 직업으로 삼거나 (보통은 이러지 않겠지..ㅎ)


내가 행복함을 느끼는 일을 파이어 하기 전까지 찾아야 


죽는 순간까지 그 일을 지속하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겠지.




무언가 가치를 느끼는 일을 하고 있는 인생이 아니라면


무엇이든 해도 되는 자유를 손에 넣더라도 행복을 느낄 수 없다니!!


참 아이러니 하면서도 바짝 긴장하게 되는 말이다.


사람은 삶의 의미, 인생의 목적, 나아가야할 목표가 없다면 충실한 나날을 보낼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나는 직장에서 크게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일을 빨리 찾아서, 파이어 이후에 그 일을 하며 행복감과 자유를 느껴야 할 것이다.


다행히도 재미있어 하는 분야를 찾는 중이다 ㅎㅎ




사람들은 조기 은퇴를 하고 나면, 내가 원했던 것은 자유가 아니었구나, 자유로워졌을 때 열정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것, 몰두할 수 있는 그것을 찾고 있었던 거구나라고 깨닫게 된다는 점이 참 흥미롭다.






경제 실용서라서 그런지, 책에서 저자가 강조하고자 하는 부분은 굵은 글씨로 강조되어 있어서 이해하기가 더 쉬웠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책은 단순히 자산을 불리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더 풍요롭게 만들 현실적인 조언과 사실들을 말해주고 있어서 참 좋았다.


단순히 FIRE 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 있는 VALUE FIRE를 향해 내 인생의 계획을 세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치 있는 경제적 자립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서


패시브 수입 뿐만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얻는 소득도 놓치지 않고 하루 하루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것을 목표로


오늘 하루도 부지런하고 즐겁게 보낼 것이다  .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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