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2008-11-05
선생님....
문득, 이름 모를 바람이 스쳐 지나가듯이,
가끔 선생님의 블러그에 들려, 올려놓으신 책에 대한 글을 읽고 가고 있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 선생님같은 친구가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저보다는 언니시겠지만,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나도 이렇게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선생님의 소개로, 따르릉, 야생동물 병원입니다 라는 책도 구입해서 조카들에게 읽어주었어요....
저 번에 방명록에 글을 남겼을 때, 혹시나 답글이 오지 않을까 하고 기다렸으나,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제 글을 읽으셨는지조차 알 수 없어 안타까웠습니다.
오늘은 선생님께 좋은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리고싶어 이렇게 메일 보내요..
혹시나 도움이 되지는 않을까 하고 소개해드립니다.
저는 전주에 사는 주부지만, 여동생이 사는 천안에 교보문고에서 발견한 책인데,
책표지부터 제 마음을 설레게 한 책이랍니다.
강백향 ( 읽어주며 키우며) 라는 책입니다.
그럼, 선생님.. 앞으로도 블러그에 가끔 들러서 글 보고 갈께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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