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껏 못 배웁니다, 일센스 - 이메일 작성법부터 엑셀 기본기까지, 친절한 선배 ‘공여사들’의 직팁 모음집
공여사들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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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껏 못 배웁니다, 일센스>

- 이메일 작성법부터 엑셀 기본기까지, 친절한 선배 ‘공여사들’의 직팁 모음집

 

요즘 강의로도 이메일 작성법이나 관련 업무 등에 대해서 많이 배우기도 하고 과제도 비대면으로 해서 제출을 워드나 파워포인트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관련 자료들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에 대한 소개를 잠시 하자면, IF 함수부터 피벗테이블까지, 직장인 필수 스킬 엑셀을 쉽고 빠르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포인트는 회사의 모든 것이 낯선 신입사원과 같이 아직 일이 손에 덜 익은 직장인들에게 ‘일잘러’인 ‘공여사들’(공여사들=공대 나온 여자 사람들)의 고급 업무 스킬을 일명 ‘옆자리 사수’처럼 아낌없이 다 전수하는 책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작가님들인 ‘공여사들’은 공대 나온 여자 사람들의 줄임으로 구독자 16만, 누적 조회수 460만 회!인 직장인 콘텐츠 화제의 유튜버이다. 그리고 이 책은 그 분들이 건네는 직팁 모음집이다!

이 책과 함께라면 삽질은 줄고 업무 스킬이 높아지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추천하는 대상은 일명 ‘일잘러’,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일센스 넘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 직장인이라고 한다.

딱히 따로 공부하지 않으면 아무도 잘 알려주지 않는 이메일 작성법부터 엑셀 기능 활용법, 컴퓨터 폴더 정리 방법, 생산성을 높이는 보고법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추가하자면 나와 같은 학생들에게도 추천!!

 

책을 보면 업무에 관해 추가적인 기능 설명에서는 사진과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 있어서 인강을 책으로 보는 기분이라 편리했다. 그리고 한 주제로 깊이 설명해주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예시도 보여주기 때문에 좋았다.

 

<책 속 글귀>

국어를 못한다면 자신만의 메일 쓰기 루틴을 만드는 게 좋다. 매번 쓸 때마다 어떤 말로 시작할지 고민할 필요 없이 말이다. - p. 32

짧은 시간 안에 다각도로 분석해야 하는데, 어느 세월에 수식을 치고 앉아 있겠는가. - p. 148

취합 업무를 하다 보면, 종종 직장인들이 어린아이보다 더 말을 안 듣는 것 같을 때가 있다. 그래서 이런 통제가 꼭 필요하다. - p.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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