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전에 한 번쯤은 심리학에 미쳐라 - 서른 이후 세상은 심리전이 난무하는 난장판이다
웨이슈잉 지음, 정유희 옮김 / 센시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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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 심리학을 좋아하는데 지금까지 읽었던 책들과는 달리 이 책은 서른이라는 나이 제한(?)이 있는 듯한 제목이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총 50가지 사례가 담겨있는 책인데 정말 다양한 상황과 여러가지 실제 사건들이 책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1개 전략(심리학 용어)에 대한 설명과 그 용어에 맞는 2~4개 상황 및 세부사항 설명이 있는데 다 어떻게 보면 정말 단순하면서도 실생활에서 충분히 생길 수 있는 상황들이면서 이용할 수도 있는 전략이기도 했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기에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데 어려울까봐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책 속 글귀>

인간관계에서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 p. 45

비록 뜻하지 않은 상처에 고통을 겪을지라도 곧 마음의 새살이 돋기를 기다리고그 과정에서 새로운 

관계에 필요한 한 가지를 얻는 것그것이 관계다. - p. 46

내가 건네는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어떤 물 한 방울이 될 것인지를 생각하라. - p. 104

인간의 심리는 너무 가볍게 다루어서도너무 무겁게 다루어서도 안 된다. - p. 117

작은 미끼에 일희일비하는 어린아이의 시선에서 벗어나야 내가 원하는 큰 목표에 다가설 수 있다. - p. 137

넓은 숲 속에 나란히 서서서로 가지를 얽고 함께 그늘을 드리워야 함께 성장할 수 있다. - p. 175

과거의 성공은 결코 미래의 성공을 보장하지 않음을 기억하라. - p. 187

무엇보다도 심리학을 몰랐을 때는 상처가 되었을 삶의 여러가지 것들을 넉넉하게 품는 여유가 생긴다. - p.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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