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돈 벌고 싶다 - 체인져스
SBS스페셜 제작팀.이큰별 지음 / 그린하우스 / 2021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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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sbs 스페셜 다큐멘터리 화제작을 토대로 만들어진 책인대요~

 

제목이 참 좋네요~ 나도 돈벌고 싶다...

 

어떤 내용의 책인지 한번 살펴볼께요~

 

 

 

책을 살펴보면 총5개의 챕터로 나눠져있어요.

 

창업하신 대표들의 이야기가 담긴책이라 많이 궁금하기도 하구여~

 

익숙한 대표님이름도 보여서 책을 받고 후딱~~ 읽어보기 시작했답니다..^^

 

 

  

 

챕터1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이야기는 정지예대표의 이야기인대요~

 

정지예대표는 한아이의 엄마이자 베이비시터 중계 플랫폼인

 

맘시터서비스 대표입니다.

 

맘시터는 0-10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등하원 도우미, 풀타임 시터,

 

놀이시터, 학습시터를 다양한 후보군 가운데 선택해서

 

구할수 있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대기업에서 일하던 지예대표는 29살때 사업을 구상하고

 

직접 베이비시터 일을 해보기도 했다고 하네요.

 

사전테스트를 해보고 테스트를 통해 본인들이 세운 가설이,

 

어느 부분까지 맞고 어느부분부터 맞지 않은지 확인하고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처음 1년은 대학생 위주로 운영을 했다고 합니다.

 

그뒤로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 아이키워본 엄마들, 취업준비생까지,

 

다양하게 인재풀을 늘려가며 사업을 확장했다고 하네요.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잘 이겨냈고 계속 노력중이라는 정지예대표...

 

지예대표는 스타트업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되도록 꼼꼼하게

 

철저하게 분석하고 고민하라고 합니다.

 

준비가 철저할수록 성공률은 높아지고 버려지는 돈은

 

적어진다고 하네요.

 

제가 워킹맘이라 이런서비스가 있다는게 참 좋은것 같아요.

 

제가 사는곳은 시골이고 현재 친정부모님이 아이들케어를 도와주고

 

계신데 일하는 엄마들에게는 참 좋은 서비스인것 같고,

 

주변에 도와주시는 분들이 없다면 일하는 엄마에게는

 

참 고마운 서비스인것 같아요..^^

 

 

  

 

두번째 이야기는 마켓컬리 대표의 이야기인대요~

 

고객이 원하는 식료품을 최상의 상태로 배송하기 위해

 

주7일 새벽배송을 처음 시작한 기업이 바로 마켓컬리인대요.

 

기존 온라인 식품유통업과 다른점은 생산자들에게서 모든 재고,

 

즉 생산품을 매입한다고 합니다.

 

창업을 앞두고 있던 당시 막 결혼한 신혼이였던 김슬아대표는

 

본인이 살림을 시작하면서 저렴하고 좋은 식료품을 구매하는데,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주변이 보이기 시작했고,

 

본인과 비슷한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게 되면서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켓컬리에서 팔리는 음식은 모두 상품위원회를 거치고

 

매주 음식을 시식한다고 하네요.

 

저도 얼마전에 마켓컬리를 알게되었고 이용중인대요~

 

간혹 물건이 비싼경우도 있지만,

 

과일이나 수산물같은 경우는 싱싱하면서 배송도 엄청 빠르더라구요.

 

제가 사는곳은 시골이라 새벽배송은 안되고 택배로 물건을 받아보고 있는데,

 

과일이나 수산물이 싱싱하게 배송되는걸보고

 

믿고 계속 구입을 하게 되더라구요.

 

온라인으로 과일을 사면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마켓컬리는 싱싱하게 물건을 받아볼수 있는것 같아서 고객입장으로는

 

너무 좋은것 같아요.

 

고객들이 만족하고 후기평도 좋다는것은

 

그만큼 대표의 수많은 노력의 결과가 아닌가 싶네요~♡

 

김슬아대표는 창업에 앞서 가족을 생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나에게 온전히 부양해야 될 가족이 있고

 

내가 꼭 매달 일정한 생활비를 가져가야 하는 입장이라면,

 

다른 생각말고 회사에 열심히 다니는게 당연한 결정이라고 합니다.

 

경제적으로 가족에게 무책임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기때문이라고

 

하는대요~

 

나혼자가 아닌상황이라면 창업을 시작하는게

 

조금은 조심스러울수도 있을것 같아요.

 

처음부터 잘되면 좋지만 아닌경우도 있기때문에 많은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마지막으로 신사임당님의 글을 봤는대요~

 

방송국PD였던 그가 어느날 스튜디오를 운영하게 되고,

 

쇼핑몰도 시작을 하게 됩니다.

 

지금의 그라면 처음부터 팡팡 터졌을것 같은대요~

 

아이장난감을 시작으로 물놀이용 튜브, 인터리어제품등으로

 

쇼핑몰을 하게 되지만 계속 실패를 하게되는 주언규대표...

 

여러번의 실패를 하지만 그래도 계속 도전을 한결과,

 

인터넷 쇼핑몰을 창업하고 2년만에 8,000만원의 수익을 냅니다.

 

주언규대표는 제품을 고를때 상품의 특징에 집중하는게 아니라

 

상품의 질에 집중을 하라고 합니다.

 

인생은 한 방이라기보다 한 방 얻어걸리는 것이고 얻어걸릴 때까지

 

버티는 놈이 이긴다고 합니다.

 

인터넷 쇼핑몰도 마찬가지로 최대한 연구하고 노력하되,

 

버티고 기다리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하는대요~

 

신이 아닌 이상 누구도 100프로를 만들수 없기에 지속 가능성을 만드는것이

 

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네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잖아요.

 

신사임당님도 여러번의 실패와 노력끝에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된것 같아요.

 

 

  

 

이책은 청년 CEO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예요.

 

CEO들이 어떻게 창업을 시작했고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는대요~

 

지금이 단군이래 왜 가장 돈벌기 좋은 시대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줍니다.

 

체인져스들은 강조합니다.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부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 자기자신 '에 집중해야 한다고,

 

자기 자신...

 

체인져스들의 독특하고 개성 강한 성공담을 관통하는 공통적인 흐름,

 

비로소 자신만의 독창적인 비법을 터득해냈고, 이를 활용해 마침내 성공을

 

거둘수 있었다고 합니다.

 

책을 읽기전에는 창업이라는 단어가 참 어렵게만 느껴졌어요.

 

이건 아무나 할 수 없고,

 

특별한 어떤 누군가가 할수 있는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나의 관심사가 있고 꾸준히 노력하고 준비를 한다면

 

나도... 창업을 할 수 있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생활에서 언제부턴가 등장하는 갑과 을의 관계....

 

이런 관계가 생기다보니 스트레스 받으면서 마지못해 하는 직장생활보다는,

 

내가 즐기면서 기쁘게 할 수 있는일을 창업 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창업을 생각하고 계신분이나 준비하고 계시는 분이시라면

 

이책을 읽어보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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