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새로운 내용이 없던 책. 퓨전의 특징) Flexibility Uniqueness Style Synergy Innovation Originality Network 미래의 마케팅 키워드에 관해 조사하다보니 그 특징이 공교롭게도 FUSION이라는 단어가 되더라... 억지로 맞춘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지만 ㅎㅎ 특징을 재미있게 잘 뽑아냈다. 책을 한권 다 읽었을 때 내 머릿속에 와 닿는 것은 딱 FUSION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그 목적을 충실하게 잘 전달한 것이 아니겠는가. 어렵게 풀어쓰는것보다 한마디로 요약이 되니 말이다. 창조적 융합과 수렴과 분산. 그러나, 예로 드는 퓨전으로 인한 성공 사례가 다소 국소적이고 양적인 측면에서도 부족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이 책이 몇년 전에 나왔다면 신선하고도 미래를 꿰뚫는 시각을 제공하는 책으로 평가내릴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사실 다 아는 얘기라는것에서 되려 구식의 느낌이다. 사람들이 열광하는 미래 아이템을 제시한다면, 왜 그 아이템을 사람들이 사랑하는지, 무엇이 선호도의 기저에 깔려있는지를 좀 더 다루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