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이별 레이먼드 챈들러 선집 6
레이먼드 챈들러 지음, 박현주 옮김 / 북하우스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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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말하는 것은 조금씩 죽어가는 것이다 - P601

여자가 단지 어린 소녀였던 때도 한번은 있죠, 그때 내가 사랑했던 남자는 죽었어요. 전쟁에서 죽었죠. 가끔 아직도 그 사람이 죽었다고 믿을 수 없는 것만 빼면, 그 사람의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거든요. 그렇지만 많은 남자들이 그런 일을 당했잖아요. - P308

언제나 당신이 돌아와줄 줄 알았어요, 십 년이 지난 후에도 - P 353

인생의 비극은 아름다운 것이 젊어서 죽는다는데 있지 않아요. 다만 아름다운 것들이 늙고 추잡해지는데 있는 것이죠. - P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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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와 비지배 - 마키아벨리의 <군주> 읽기
곽준혁 지음 / 민음사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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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출판사 군주론을 곁에 두고 병행 독서하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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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명사 -상 - 중세~16세기
조르주 뒤비 외 지음, 김현일 옮김 / 까치 / 199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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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세사에 대한 설명은 테마별로 간략하게 핵심을 설명하여, 개념을 이해하기 쉽다. 중세사로도 프랑스사로도 완성도가 뛰어나다. 페르난트 자입트의 중세의 빛과 그림자가 독일사를 다루고 있다면 이 책은 프랑스사를 다룬다. 마르크 블로크의 중세 사회를 읽기전 입문작으로 괜찮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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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윈도 레이먼드 챈들러 선집 2
레이먼드 챈들러 지음, 박현주 옮김 / 북하우스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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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인 기나긴 이별을 읽었다면 이 작품을 추천합니다. 전 시리즈 중에서 기나긴 이별과 이 책이 가장 마음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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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이별 열린책들 세계문학 252
레이먼드 챈들러 지음, 김진준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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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이 비열한 거리를 통과하여 걸어가야 한다. 그 자신은 비열하지도 않고 물들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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