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생의 마지막이라면 - 청년 아우렐리우스의 제안
기시미 이치로 지음, 전경아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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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어렵다는 생각에 철학책은 멀리하게 되고 완독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이 책은 달랐어요. 어렵지 않게
술술 읽히는데 어느 샌가 머릿속에 해답이 떠올라 있더라고요.
나와 같은 고민을 이천년 전부터 했다는 것이 그것도 황제의
위치에 있는 사람도 했다는 것에서 묘한 안심이 됐어요. 늘 곁에 두고 고민이 생길 때마다 들춰보고 싶어지는 편안하지만 든든한 철학책이었어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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