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가 이곳저곳에서 튀어나오고 있다. 음이라도 병기했더라면 읽기 쉬웠을 텐데. 푸코와의 대화를 막는 진입장벽이 하나 늘었다. 지금 읽는 책이 초판본인데, 최근에 인쇄된 판본은 한글이 병기되웠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