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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프레임
김기헌 지음 / 이담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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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구입은 안했는데 청년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구입할 예정이다.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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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공산당 평전 - 알려지지 않은 별, 역사가 된 사람들
최백순 지음 / 서해문집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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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 책읽고 토론하는 동네 독서모임이 있습니다. 


1월에 선정한 책이 조선공산당 평전입니다.


엄혹한 일제시기 독립운동을 한 사람들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교과서에서 이들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사회주의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엄청납니다. 

젊은 독립운동가들이 죽음을 각오하고 독립운동을 벌입니다.

그 과정에서 화요파, 서울파, 북풍파 등 정파간 갈등이 컸습니다.


"조선독립을 목적하고 공산주의를 희망함.."

조선공산당 핵심인물 김재봉의 글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조선독립과 새로운사회를 꿈꾸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을까?

한편으로는 존경스럽지만 한편으로는 그 결기가 두렵기까지 합니다.


이책에는 정말 많은 사회주의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이 거론됩니다.

이름을 남기고 싶은 필자의 욕심 때문이었을까요?

그래서 더 깊은 사연을 알고 싶은 독자들은 지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권의 책으로 서술해야 할 내용 같아 보입니다.

숱한 독립운동가들 사이의 암투는 왜 그렇게 했을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실망스럽기 까지 합니다. 잘 모르기도하거니와 당시에 안살았으니 납득이 안가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동네 독서모임에서도 이 책에 대한 평가가 갈렸습니다. 책이 너무 좋아서 두번을 읽었고 따로 주요 인물의 평전을 사서 읽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책이 너무 재미가 없었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저는 재미도 감동도 있었다고 평가합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처음 접하는 사회주의 독립운동가들 이야기라 계속 전개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머릿속에 잘 정리는 안되었습니다.


혹시 책을 읽으시면 앞부분을 읽다가 지겨우면 뒷부분으로 넘어갔다가 다시 중간을 읽으면 어떨까, 감히 제안해봅니다. 덜 지루 할 것 같아서요...


김재봉, 조봉암, 박헌영, 권오설 네 인물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고 싶어졌습니다.


끝으로 2018년 새책으로 선택한 조선공산당 평전 괜찮았습니다. 

독서모임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이런 어려운 책을 선정해서 완독했을까요? 

특히, 독서모임의 장점, 저마다 읽은 소감을 나누는 일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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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공부 - '모든 부모'를 위한 종합 양육 교양서
고영성 지음 / 스마트북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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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 키우는 부모이다. 육아관련 서적을 여러권 보았지만 아이들의 심리와 교육 관련 정보는 항상 흥미진진하다. 부모공부는 일단 재미있다. 부모공부라는 책 제목에 걸맞게 좋은 지식들을 쉽게 풀어놓았다. 어린아이를 키우든 초등학생을 키우든 보면 좋을 책이라고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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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평전
김희곤 지음 / 푸른역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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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우리는 이육사의 시를 배웠다. 광야와 청포도. 그의 독립운동은 배우지 못했다. 일제 경찰에 연행되어 숱하게 투옥된 그의 경력을 보면서 그의 시는 그의 삶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은 육사의 삶을 더 알고 싶게 만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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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입시혁명 - 입시지옥의 출구, 가까이 있다
참교육연구소 입시연구팀 지음 / 살림터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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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교육의 문제는 결국 입시제도, 대학서열체제로 귀결된다. 진보적인 대안이 오랜기간 논의되어 왔고 대통령선거가 있을 때마다 혁명적 수준의 공약이 제시되기도 했다. 어떻게 입시제도를 선진국처럼 바꿀 수 있을지..역기능이 강한 현재의 대학체제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궁금하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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