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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성서 하룻밤 시리즈
이쿠타 사토시 지음, 김수진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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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처음 부터 모두 읽어 보려고 몇번 시도해 보았지만 성공한 적은 없습니다. 교회에 가면 목사님이 매주 성경에서 일부를 발췌해서 설교를 해 주시지만 그동안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아온 것 같습니다. 이책은 성경을 상당히 객관적이 시각에서 요약 정리해 놓은 책입니다. 주관적인 해석은 뒤로하고 사실 중심으로 서술했습니다. 성경의 전체 짜임에서 부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여러 지도와 도표들이 이해를 돕습니다. 실제 성경과 대조 해가면서 보면 더욱 흥미롭습니다. 정말로 숲을 보았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더이상 성경이 넘지 못할 책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경전을 함부로 요약하는 것이 비난 받을 수도 있는 일이겠지만, 성경에 한발자국 다가서게 해 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성경책이 가깝지만 어려운 이웃처럼 느껴지시는 분들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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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가 꼭 배우는 중국어 첫걸음
김정옥 지음 / 국제어학연구소(좋은글)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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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를 배우보고 싶었는데 어떤 책으로 시작할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이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학책은 앞부분만 열심히 하다가 중도하차하기 쉽다보니 아주 부담 없고, 끝까지 공부할 수 있는 책을 고르던 중 이 책을 선택하였습니다. 큼지막한 글씨에 필요한 설명만 간략하게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테이프 녹음 상태가 좋고 원어민 발음도 명확합니다. 회화 중심으로 공부하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끝까지 공부한 몇권 안되는 어학교재가 되었습니다. 따라하기 어려운 중국어 발음도 많이 친숙해지고, 한자에 대한 두려움도 줄어듭니다. 빽빽한 글씨와 딱딱한 설명으로 가득한 책 보다는 처음 중국어를 접하시는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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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만 알아도 5타는 줄인다
송하칠 지음 / 아카데미북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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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흔히 신사의 운동이라고 한다. 심판이 없으니 모든건 자신의 양심에 맡길 수 밖에 없다. 상당히 오랜 구력을 가지고 있는 분들 중에서도 골프의 규정을 잘 모르고 플레이 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자신이 무심고 룰을 어기고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플레이하는 경우도 종종있다. 스코어 기록은 캐디의 몫이다. 그러나 골프는 정확한 규칙을 모르고서는 자신의 점수도 계산할 수 없을 뿐더러, 다른 플레이어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 최소한 동반경기자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도 골프의 규칙과 에티켓 정도는 골퍼로서 필수이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부담이 없다. 중간에 컬러로된 삽화들도 이해를 돕는다. 한번에 모조리 읽을 필요도 없다. 그저 골프장 가는 길에 차안에서 몇장씩 읽었다. 골프에 대해서 알아갈수록 더욱 흥미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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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오 영화 청취법 1
박영복 외 지음 / 차림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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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를 하면서 나름대로 목표가 있다면 헐리우드영화를 자막없이 보는 것입니다. 영화를 자막없이 보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과정인것 같습니다. 불명확한 어투, 많은 관용구, 은어, 비어 등 어려움을 많이 느낍니다. 이 책은 많은 영화 속 대사에서 일부분을 발췌하여 관용표현들을 중심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습니다. 보통 영어 교재에서는 잘 찾아보기 힘든 구어표현들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구어표현 중심으로 짜여져있는 만큼 그냥 책부터 펴보시지 마시고, 테이프를 먼저 듣고 의미를 먼저 파악해 본 뒤 공부해 나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를 이해하려면 아무래도 듣기에 익숙해져야 할 테니까요. 테이프에 나오는 남자 해설자의 발음은 가급적 따라하시지 않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발음이 좀 안좋더군요. 공부를 해나가면서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 공부했던 표현들이 나오면 반갑고 공부에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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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 어떻게 할까요 (반양장)
최재희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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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보면 쉽게 돈을 벌수 있다는 식의 책이 많이 눈에 띤다. 유망한 가게를 열어만 놓고 보면 성공할수 있다는 식의 내용은 직접 장사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내용이 빈약하고 부적절한 경우를 많이 보게된다. 경험이 없는 창업자에게는 허황된 꿈과 경솔함을 줄수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장사에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 포괄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설명해 주고 있다. 책내용도 상당히 꼼꼼하고 충실하다. 장사에 어려움에서 부터 성공에 관해서까지 서술하고 있다. 중간중간에 예시가 다소 적절하지 못한 곳도 눈에 띄지만 장사에 관한 입문서로서는 부족함이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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