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처럼 아이들의 새하얀 세상이 오랫동안 사람들의 마음에 남기를 바라는 작가님의 마음이 담긴 그림책하얀 눈 위에서 혼자 친구를 기다리는 아이는 새 발자국을 따라간다.얼마전 앞집 옥상에 새발자국이 총총총 있던 모습이 생각났다.새발자국은 놀이터에 모이고 아이도 새처럼 날아오르고그렇게 자유를 누빈다.먹구름이 몰려와도 번개도 치지만...먹구름 사이사이를 용감하게 날아다니는 새들이 하얀 눈 위를 밟은 군화발 같았다. 전쟁의 아픔 속에서...아이들이 "자유와 평화를 향한 아름다운 비상" 했으면 좋겠다.아름다운 그림처럼 ❄️ 덧 > 작가님이 20년 경력의 화가시고 이번 창비 그림책상 대상 받았다.그림이 단순한듯 하지만 눈이 내린 건물 나무🌳라는걸 알수있다.그래서 귀염뽀짝하면서 아름답다.#새처럼 #포푸라니 #창비 #그림책 #서평단
버지니아울프의 그림책이라니 이건 참을수 없지!.버지니아울프의 시니컬한 농담이 좋다.나에게 버지니아울프는 정말 재미있는 사람이다. 시대를 돌려까는 농담을 너무 수려한 문장으로 하는 사람. 하지만 그 시니컬함 안에는 그렇게 밖에 풀지 못나는 그 시대의 여자로서의 삶의 한계가 슬프기도 하다. .그런데 이 그림책에서의 버지니아 울프는 시니컬하지 않다. 농담도 없다. 🖋"지금 의자를 쳐서 바닥에 쓰러뜨려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그러면 적어도 아래층 사람은 내가 살아 있다는 걸 알겠지."🖋사람이 가득한 방에서 나는 알 웃 없는 허전함을 느끼며 나도 모륵 주위를 둘러보곤 했다. 아냐, 다들 온 것 같아. 그런데 가구인지 커튼인지 뭔가 없어졌는데. 벽에 걸려 있던 그림을 치웠나? .여자의 직업은 오직 결혼뿐이였던 시절 가구인듯 커튼인듯 그림인듯한 삶을 살았을 여자들에게 혹은 지금 그렇게 살고 있다 생각되는 청춘들에게 혹은 그 누군가와 함께 하고픈 그림책.버지니아 울프X고정순 초단편그림소설 1탄기획자 칭찬합니다.글과 그림 정말 완벽한 조합이였다. 얼굴이 하나도 없는 그림도 좋고 가구도 좋고부록 [이름이 되어] 고정순작가님의 글도 좋았다..옮긴이의 말 홍한별번역가님의 글도 좋았다. 참고도 홍한별번역가님은 [이처럼 사소한 것들]도 우리말로 옮기셨다. .마지막으로... 이책 많이 많이 팔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