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처럼 아이들의 새하얀 세상이 오랫동안 사람들의 마음에 남기를 바라는 작가님의 마음이 담긴 그림책하얀 눈 위에서 혼자 친구를 기다리는 아이는 새 발자국을 따라간다.얼마전 앞집 옥상에 새발자국이 총총총 있던 모습이 생각났다.새발자국은 놀이터에 모이고 아이도 새처럼 날아오르고그렇게 자유를 누빈다.먹구름이 몰려와도 번개도 치지만...먹구름 사이사이를 용감하게 날아다니는 새들이 하얀 눈 위를 밟은 군화발 같았다. 전쟁의 아픔 속에서...아이들이 "자유와 평화를 향한 아름다운 비상" 했으면 좋겠다.아름다운 그림처럼 ❄️ 덧 > 작가님이 20년 경력의 화가시고 이번 창비 그림책상 대상 받았다.그림이 단순한듯 하지만 눈이 내린 건물 나무🌳라는걸 알수있다.그래서 귀염뽀짝하면서 아름답다.#새처럼 #포푸라니 #창비 #그림책 #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