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아보이고 코믹한 내용은 아니고 의외로 주인공들 배경이나 관계가 생각보다는 진중한 편이었어요 잔잔하지만 빠르게 진행이 되어서 무난하게 읽기도 했습니다 주인공들의 시작부터 평범한 상황이 아니었는데 이어지는 시원이의 행동과 속마음이 인상적이었네요 흥미롭고 괜찮았어요
신작이 나오면 무조건 읽게 되는 작가님 중에 한분이셔서 읽었는데 특히 좋아하는 신화속 인물이 등장해서 더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안드로마케의 입장에서 보자면 너무 고단한 삶인데 갈수록 스토리는 흥미진진해요 네오프톨레모스 캐릭터가 대단해서 오래 기억에 남을것 같은데 서로 마음을 자각하지 못하고 상처를 주고 어긋나는 것이 마음이 복잡해지기도 했습니다 필력이 좋으셔서 정말 재밌게 봤고 신화 이야기 이어서 더 나왔으면 좋겠네요
작가님 전작도 인상깊었는데 이 작품도 역시나 평범하지 않고 상황이나 설정이 강렬하네요 많이 피폐하고 무거운 분위기가 끌렸는데 생각한 것보다도 이야기가 갈수록 몰아치고 좋았습니다 필력이 있으셔서 좋고 여주에게 공감이 되어서 너무 처절하고 힘들어보였어요 이어질 내용이 더 많은것 같아서 추가되는 이야기가 나오면 꼭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