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렌티 작가님 현대물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이런 동양풍 배경도 너무 잘 쓰시는것 같아요 여기에서도 남주가 대단한 집착에 자기 위주라서 여주가 갈수록 안타깝기도 했지만 무거운 피폐로 흐르는 분위기가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몰입감 있는 전개도 좋았구요 외전까지 있어서 마무리까지 마음에 들었고 표지도 예쁘네요 너무 재밌게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