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면서 여주를 향해 다정하면서도 직진하는 도훈이가 너무 매력있게 나와서 흥미진진했어요 여주의 배경이 가족들과 얽혀있는 갈등이 계속해서 복잡하지만 달달한 분위기로 잘봤습니다 이렇게 여주를 한결같이 기다려주는 도훈이를 만나서 다행이네요 둘이 예쁘고 행복해보여서 보기 좋았고 작가님 작품은 언제나 편안하게 잘 읽혀서 마음에 들어요
전작 재밌게 읽어서 유일적 시선도 어피님 특유의 분위기가 잘 그려져서 좋았어요 짝사랑하는 감정을 담아 섬세한 제목처럼 공감이 되었구요 주인공들의 약간의 오해가 곁들여진 둘의 서사도 마음에 들었네요 작화와 어울리는 캐릭터도 각각 매력있었어요 재경이 씩씩하고 훈훈하구요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도 많이 보고 싶어서 외전도 꼭 나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