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전작 너무 잘봤었는데 이번 작품은 소소하면서도 편하게 볼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여주만 바라보는 남주가 다정하고 둘 사이에 대화도 잘되니까 유쾌해서 빠져드네요 섬세한 감정선도 좋고 역시 틸다킴님 작품다운 분위기가 느껴지고 사랑스러워요 귀여운 커플이라서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