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잔잔물 좋아하는데 이번 작품은 알콩달콩하고 너무 귀여웠어요 첫사랑인 상대를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가까워지는 주인공들인데 원호가 든든하기도 하고 매력적인 남주였구요 사랑스러운 은모의 적극적이고 솔직한 모습이 유쾌발랄해서 마음에 들어요 알찬 내용에 두 사람이 잘 어울려서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아름다운 표지가 마음에 들었는데 연출과 스토리는 잔잔하면서 더 좋았습니다 주인공들의 조합이 흥미진진하고 서로에게 신선한 설정이라서 몰입해서 봤네요 서정적인 분위기에 감정선도 잘 그려져서 감동도 있었어요 작가님 작화도 예쁘고 마지막까지 따뜻해서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