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세상을 배경으로 아포칼립스라 관심이 갔는데 그렇게 무겁지 않아서 잘봤습니다 서로만을 바라보는 관계여서 달달하기도 하고 주인공들 모두 매력있어요 외전까지 보니 완벽해졌고 여운도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섬세한 분위기에 깔끔해서 읽기 좋았어요 두 사람이 만남부터 애절한 감정까지 갈수록 흥미진진했구요 아픔을 가진 서로에게 잘 맞는 인연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마무리까지 감동적이었어요 외전도 좋았고 너무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