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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모든 사랑이야기 - 사랑은 강아지 모양
유링 지음 / 마음의숲 / 2024년 5월
평점 :
사랑스러운 반려견이 우리집에 도착했던 순간 진짜 가족이 되었고 모든 즐거운 추억의 순간에는 당연하게도 언제나 함께였던것 같아요 삐삐와의 그리운 시간들을 기억하며 저자의 이야기가 공감이 가고 지금의 코코를 만나서 다시 사랑을 이어나가는 모습에 따듯해집니다.
반려견을 통해서 감정을 나누고 더 큰 사랑을 배우게 되는데 그래서 저자의 이야기가 애틋하면서도 소중한 존재의 의미에 대해서 새롭게 깨달아가게 되네요.
몽글몽글한 그림과 함께 잔잔하게 힐링할 수 있는 반려견에 대한 이야기라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