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리 인 시즌 - 지금, 우리가 계절을 살아가는 방법
이소영 지음, 김현정 사진 / 북아지트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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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플리인시즌. 어떤 책이지? 호기심이 생겼다. 책의 표지에는 '지금, 우리가 계절을 살아가는 방법' 이라 적혀있었다. 살펴보니, 계절별로 제철과일들이 나열되어 있었고, 이들을 이용한 여러가지 레시피들이 심플하지만 매력적인 색깔들로 나타나 있었다.

과일들을 이용해 수제청을 만드는 방법부터, 그 청들을 베이스로 만드는 음료들, 그리고 베이킹까지. 다양한 레시피들이 공개되어 있었다. 영양도 좋고 맛도 좋다는 제철과일들을 활용한 음식들의 레시피라니, 건강과 맛을 둘다 잡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평소 건강과 다양한 음료 레시피에 관심이 있는 나에게 심플리인 시즌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평소 번거롭고 귀찮으니 시중 제품들을 사먹을 때가 많지만, 바른 먹거리를 생각하면 직접 조리하는 것이 더 좋을 거라 생각한다. 심플리 인 시즌의 작가가 말하길, 한 번 만들어 먹기 시작하면, 그 맛의 깊이와 풍미가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사 먹을 수 없게 된다고 말한 것이 기억난다.

과일들을 이용해 수제청을 만드는 방법부터, 그 청들을 베이스로 만드는 음료들, 그리고 베이킹까지. 다양한 레시피들이 공개되어 있었다. 영양도 좋고 맛도 좋다는 제철과일들을 활용한 음식들의 레시피라니, 건강과 맛을 둘다 잡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평소 건강과 다양한 음료 레시피에 관심이 있는 나에게 심플리인 시즌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평소 번거롭고 귀찮으니 시중 제품들을 사먹을 때가 많지만, 바른 먹거리를 생각하면 직접 조리하는 것이 더 좋을 거라 생각한다. 심플리 인 시즌의 작가가 말하길, 한 번 만들어 먹기 시작하면, 그 맛의 깊이와 풍미가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사 먹을 수 없게 된다고 말한 것이 기억난다.


* 이 리뷰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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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 : 미국편 미중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
최병일 지음 / 책들의정원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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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는 트럼프, 시진핑, 25%관세 라는 단어들이 연신 흘러나오지만, 국내 경제는 물론 세계경제에 대해 잘 알지도 많은 관심도 없는 나는 도대체 저들은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궁금하긴 하지만, 궁금하기만 한 내용이랄까.

          마침 <미중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 라는 책을 볼 기회가 생겼다. 미중무역전쟁 검색을 하더라도 전체적인 내용을 검색하려면 여러 번 마우스 클릭을 해야하기에, 한 눈에 이 내용을 담아 놓은 이 책을 볼 수 있어 반가웠다.

          어려웠던 중국을 미국이 키워줬는데, 중국에 대해 엄청난 무역적자를 연일 기록하고 있는 미국. 트럼프는 지금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것이다.  <미중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 책은 이러한 내용을 알기 쉽고, 물 흐르 듯 이야기 해 놓았다. 세계경제에 대해 잘 알지도 관심도 별로 없는 나도 재밌게 읽었을 만큼.




중국의 엄청난 성장과 이를 막으려는 미국. 중국산은 좋지 않다는 인식이 강하게 박혀있는데, 중국이 세계 경제대국 2위라니, 책을 읽으면서 중국에 대한 시선이 많이 바뀌었다. 책을 읽어보면 중국이 많은 면에서 치사해 보이지만, 발전 계획을 세우고 그대로 실행하고 있는 것을 보면 한편으로는 대단하기도 하다. 위 사진 속 글은, 미중무역전쟁에서 중국이 처세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손자병법 중 한 내용이다.

          단순히 미중무역전쟁이라는 내용 뿐 아니라, 국가를 큰 개인으로 봤을 때, 트럼프나 시진핑 둘 모두에게서 엄청난 내공이 느껴진다. 하지만 미국에게 안보를 의존하고 있고, 중국과 많은 양의 무역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골치 아프기 짝이없다.

          아직도 미중무역전쟁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책에서도 어떠한 결론이 나오진 않는다. 오늘도 뉴스에서는 트럼프와 시진핑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예전 같으면 여전히 하나도 알아듣지 못했겠지만, 오늘은 좀 달랐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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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로 말하는 고수들의 실전 SNS
정진수 외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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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를 하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가게를 운영하는 나 부터도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을 이용해서 매장을 홍보하고, 선 주문을 받고 있다. 또한 블로그를 이용해서 읽고 싶은 책들을 지원받아 읽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동영상 만드는 방법까지 터득해서 Vlog를 운영할 계획까지 세웠다.



       그런데 인스타그램에 자주 사진을 올리고, 네이버 블로그에 가끔 독서 관련 포스팅을 업데이트 하지만, 조회수 등 반응을 살펴보면 그닥 좋지 않은 성적이다. 물론 '정성'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지만, '내공'면에서도 많이 모자른 이유도 있다.

          <최강 SNS 실전 마케팅, 결과로 말하는 고수들의 실전 SNS> 결과가 좋지 않은 나에게 최적의 책이 도착했다. 네이버 블로그, 브이로그에서부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투브까지 요즘 핫한 SNS 들의 동향과 이용방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내 블로그에는 바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다. 얼마 전 동영상을 편집하는 기능을 익혔는데, 이유는 유투브를 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네이버에서도 '영상'이라는 대세에 맞춰서 Vlog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는 소식을 이 책을 통해 접했고, 여러가지를 생각해서 나에게 익숙한 블로그에 Video를 더해 블로그를 좀 더 집중해서 운영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p.28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요?" 누군가 이런 질문을 한다면 늘 '콘셉트'라고 이야기한다. 이는 SNS마케팅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의외로 콘셉트에 대한 고민 없이 남들이 다 하니 무턱대고 SNS 채널을 열어서 이런저런 내용을 남발하는 이들도 종종 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p.32 당신을 선택하는 고객은 누구일까? 누가 당신의 제품을 가장 구매할 가능성이 클까? 그 얘기는 '당신의 브랜드가 어떤 고객에게 도움을 주는 기능이 있고 어떤 고객이 가장 크게 만족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과 맞바꿀 수 있다.

 

          최근 SNS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어떤 방향으로 해야할 지 잘 몰라서 별 다른 소득없이 고민만 반복하고 있었다. <결과로 말하는 고수들의 실전SNS> 책을 통해서 보다 쉽고 재밌게 SNS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고, 대략적인 방향을 잡은 것 같아 SNS에 더 흥미가 생긴 것 같다.

          p.69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계정 개설이 아니라 바로 기획이다. 기획이라고 말하면 거창하고 어렵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쉽게 말해서 '나의 목적을 점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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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좋아지는 습관 - 마흔에 시작하는
히비노 사와코.하야시다 야스타카 지음, 위정훈 옮김 / 이덴슬리벨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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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나서 저녁에 잠들기 전까지 우리는 스마트폰과 '폰아일체' 되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마트폰으로 장시간 눈 한 번 깜빡이지 않고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을 시청하고, 잠자기 전 어두운 곳에서 눈을 혹사시키고 있지요. 저 또한 안구건조가 심한 편이라 한 번 크게 고생한 후부터는 눈 관리에 나름대로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마흔에 시작하는 눈이 좋아지는 습관> 책은 마흔이 아니더라도 요즘 전자 기기에 눈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2030 젊은 분들이 봐도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책 초반부에서는 눈의 구조와 기능을 간단하게 설명해주고, 다음으로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인 눈 운동법, 눈 주변 지압법, 눈 건강을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 법 등이 나옵니다.







<마흔에 시작하는 눈이 좋아지는 습관>을 읽으면서 눈에 관한 기본적인 상식도 많이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나이가 들어 가까운 것이 보이질 않아 돋보기를 쓰게 되는 이유는 수정체가 굳었기 때문이라 든지, 안구 건조도 노안 중 한 가지 질병이라 든지, 눈이 단순히 어떤 것을 보는 기능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뇌의 기능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든지 등을 말입니다.

책에서 본 내용 중에 눈 건강을 위한 몇 가지 좋은 습관을 적어보자면,

      1. 눈의 초점을 자주 바꿔주는 것. 무엇에 몰두하다 보면 같은 거리 초점으로 계속 응시하게 됩니다. 그러면 눈이 더 피곤해진다고 하니, 짧은 시간이라도 다른 곳을 보아 초점을 바꿔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2.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할 때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사용하거나 보안경을 사용하는 것. 사실 블루라이트는 태양빛이나 형광등빛에서도 나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것을 지속적으로 바라보고 있지는 않으니 문제가 대두되지 않았지만, 스마트폰이나 PC는 오랜시간 응시하게 되니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3. 8점 눈 운동법. 저는 가끔 눈동자 굴리기 운동을 했는데요. 단순히 눈동자를 굴리는 것이 아니라, 눈 앞에 팔각형의 점을 찍고 한 점씩 응시하면서 운동을 하는게 효과적이라 합니다.

더 많은 내용은 책에서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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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생인 당신이 지금 해야 할 일 - 20년 뒤에도 살아남는 문과생의 9가지 전략
이와사키 히데토시 지음, 최미혜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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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과생인 당신이 해야 할 일> 문과생 뿐 아니라 이과생이 읽어보아도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 요즘 '문과생은 퇴직해서 치킨 집을 차리고, 이과생은 문과생보다는 조금 더 일하다 퇴직해서 결국 치킨 집을 차린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폐업률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자영업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책에서는 지금 우리사회가 변화하고 있는 모습에 대해서 자세하게 언급해주고 있습니다. 얼마 전 5G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상용화 되었지요. 지금은 4차산업 중심이 대세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변화 중 하나는, 미국에서는 택배를 드론이 배달해 준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퇴직해서 치킨을 튀길 준비를 하고 있다니, 참 시대에 뒤쳐지는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문과생인 당신이 해야 할 일> 에서는 '지속적인 자기 개발을 위한 행동' 을 할 것을 제안합니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발달되면서 사라질 직업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은 다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자기개발'을 언급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원한 일자리를 보장 받는 기술이란 없기 때문에 '지속성'도 강조하는 것이겠지요.

제가 왜 문과생 뿐 아니라 이과생도 볼만 한 책이라 말한지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우리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살아가면서 도움이 될만한 3가지 스킬을 찝어서 이야기 해줍니다. 영어, 파이낸스, 컴퓨터. 개인적인 의견으로 이 3가지를 모두 다 할 수 없으면, 한 가지라도 제대로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이 리뷰는 출판사의 제공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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