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한국사 #바로 써먹는 시리즈 #한날 #파란정원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한국사 퀴즈 1




정말 ~~~정말 좋아하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시리즈의

새로운 신간이 나온거 있지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한국사 퀴즈 1

인스타에서 먼저 보고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저희집에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시리즈가

참 많아요.


하나 둘씩 사모으다 보니 없는게 없는 시리즈랍니다.

최근에는 신체관용구편도 사서 아이 선물로 줬었어요.

저희 아이들은 이 시리즈를

너무 애정한 나머지 신간이 나오면 계속 사봐야 되는

저도 꼭 사야 할것 같은 책이에요~~



공부에도 도움되고 재미까지 있는

어린이 한국사 퀴즈 1

1인걸 보니 2편도 있겠죠~~~^^




찹이 패밀리가 지구와 스노노를 구하기 위해

과거로 들어가 한국사 퀴즈를 풀며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직접 역사속 현장 으로 들어가 위인을 만나고,

한국사 퀴즈를 풀어 보며 쉽고 재미있게

역사에 한발 다가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쓰고 그렸어요.

한날



작가님 정말 대단하신듯~~^^

이렇게 수많은 시리즈를 출간하고

또 새로운 장르까지 만들어내다니

왠지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겨울을 맞이하여 찹이 패밀리들은 겨울 단장을 하고

짜자잔 다들 설레여 하고 있는데요.

이런 날이 춥지가 않고 더운거에요

스노노가 녹아가고 있고 큰일이다 싶었죠

이때 지구 지킴이 날씨 요정이 나타나고

날씨요정이 제안을 하게 된답니다.

우주에서 보내온 상자인데

그 상자에 구슬을 8개 다 모아야 하는 거에요


그 구슬은 색깔이 다른데 시대별로 나와있었어요

찹이 패밀리들은 과거로 가서 그 시대의 역사 퀴즈를 풀면

구슬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다 같이 과거로 가게 된답니다.

상자를 문지르면 과거로 슝~~~가게 되는거죠.


1.석기 시대

구석기, 신석기

메머드 등으로 떨어진 찹이 패밀리들!!

구석기 시대의 대표적인 것들이 아주 잘 나와 있었어요

구석기 시대 하면 떠오르는 빗살무늬 토기!


빗살무늬 토기에 박혀 있던 빨간 구슬~




중간 중간에 이렇게 문제가 나온답니다.

1.돌을 깨뜨리거나 같아서

도구를 만들었던 시대는?

2.구석기 시대,돌을 깨뜨리거나

떼어 내서 만들었던 도구는?

3.구석기 시대 만능 도구로,

주먹에 쥐고 사용하던 돌 도끼는?

찹이 패밀리들은 원시인에게 잡히고

퀴즈를 다 풀자 빗살무늬토기에 있던 빨간 구슬이

저절로 상자에 가서 박히고

찹이 패밀리는 다시 시간 여행을 간답니다.




2.고조선 시대

청동기

청동기 시대로 슝~~날아온 패밀리들

대표적인게 고인돌이죠~

고인돌은 우리 선조의 소중한 유산이지요.

동굴에 들어가게 되고

동굴에서 쑥과 마늘을 발견하게 되어요.

환웅이야기를 재미있게 설명해준답니다.


2022년도 호랑이해답게 호랑이가 나왔네요^^

호랑이는 동굴에서 참지 못하고 결국에는 나오게 되죠

곰은 끝까지 견디며 쑥과마늘로 버티다가 결국 사람이 되게 되어요.

찹이 패밀리는 다시 여행을 가게 되구요.




3.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

고구려를 세운 주몽이 먼저 등장한답니다.

새로운 나라를 세우기 위해 가는 중에 찹이 패밀리들을 만나게 되구요.

신화와도 같은 이야기도 나오구요.


이렇게 다양한 문제들이 많답니다.^^

문제를 하나 하나 풀다 보면

오호~~은근 모르는 것도 있더라구요

평소에 역사에 관심많은 아이는

쉽게 잘 푸네요^^

중간 중간 모르는 문제도 있는데

문제가 정말 디테일하고 정말 도움되는 내용들이

많았답니다.




백제의 근초고왕도 나오구요

칠지도를 만지게 되는데 실수로 부러지게 되어요.

역사퀴즈를 맞추게 되면 칠지도가 다시 붙게 된답니다.

역사퀴즈가 벌써 46개 까지 나왔어요!!

41.백제의 시조이자 나라를 세운 왕의 이름은?

43.백제의 원래 이름은?

47.백제 근초고왕이 활약하기도 했던 시대로

백제가 전성기를 맞이한 세기는?

찹이 패밀리들은 문제를 풀고 신라시대로 가게 됩니다.

원효 대사도 나오구요

저희가 자주가는 경주라 더 관심이 가더라구요.

재미있게 문제를 풀었어요.



4.남북국 시대

신라, 발해

해적과 만나게 된 찹이 패밀리들

어린 시절의 장보고를 만난답니다.


석굴암 , 다보탑, 석가탑,장보고

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장소, 인물들이 나오구요.



88.불국사에 있는 정교하고 화려한 탑으로 ,

10원 동전에 새겨져 있는 탑은?

90.불국사 삼층 석탑에서 나온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은?

92.장보고가 세운 해상 기지는?

96.대조영이 발해를 처음 세운 곳은?

5.고려시대


궁예를 만나게 된 찹이 패밀리들.

도망가서 숨어 있다가 태조 왕건을 만나게 되어요

왕의 의자에 있는 구슬을 빼와야 하는데 다시 궁예에게 잡히고 감옥에 갇히게 되죠

폭군 궁예를 몰아내고 태조왕건을 만나게 됩니다.

태조 왕건은

국호는 고려라고 할 것이고

발해는 유민들까지

적극적으로 수용할것이다.



142.고려 조정이 강화도에서 개경으로

나오는것에 반발했던 이들은?

144.세계적 강국이었던 원과 화친을 맺고

원 간섭기를 연 왕의 이름은?

146.고려에 전해진 원의 풍속은?

148.고려가 원의 요구로 바치던 여성을 일컫는 말은?


짜잔~~~

이렇게 5개의 구슬을 모으게 된답니다.

지구를 위해!

스노노를 위해!

새로운 역사 퀴즈를 풀기 위해 떠나는 찹이 패밀리들~~^^

2권에서 만나게 되겠지요~~




21년 12월말에 받은 책이라 달력이 같이 온거에요

탁상 달력인데 계절마다 어찌나 그림이 마음에 드는지~


겨울을 표현한 뽀기 , 모네


여름을 즐기는 모네~~

넘 귀엽지 않나요~~

요즘은 달력 구하기도 힘든데 탁상달력이 생겨서

너무 좋았답니다.

앞으로 나올 2권도 기대 된답니다.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파란 정원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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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의 청포도 - 이육사 이야기 역사인물도서관 4
강영준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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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의 청포도

이육사

물새 발톱은 바다를 할퀴고

바다는 바람에 입김을 분다.

여기 바다의 은총이 잠자고 있다



흰돛은 바다를 칼질하고

바다는 하늘을 간질여본다.

여기 바다의 아량이 간직여 있다.



낡은 그물은 바다를 업고

바다는 대륙을 푸른 보로 싼다.

여기 바다의 음모가 서리어 있다.



바다의 마음

이육사

이육사의 원래 이름은 이원록,

그의 일생에 과한 책이랍니다.

작가분께서 사실을 바탕으로 만드신 책인데

최대한 객관적인 사실을 가지고

원활한 흐름을 위해 어느정도 허구와 같이 있는 이야기랍니다.



읽어가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고,

나였다면 이 시기를 어떻게 보냈을까

이육사처럼 하기는 너무 힘들었을것 같은데

여러가지 생각들이 들었답니다.



원록은 일본으로 유학을 가는 이야기로부터

시작을 해요.

배를 타고 가는 마음을 시에 고스란히 담겨 있네요.

일본으로 유학 간 이원록은 아나키스트 김묵을 만납니다.

법을 전공한 조선인 유학생이었죠.

공부 하면 할수록 일본 천황에 대해 인정할 수없는

받아들일수 없었다고 해요



이원록은 자기가 할수 있는 일이 무얼까 고민을 했어요.

대중을 만나 서로의 의견을 서로 나누어야 하고

소통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것 같아요.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노력했던 이원록,



광명을 배반한 아득한 동굴에서

다 썩은 들보와 무너진 성채의 너 홀로 돌아다니는 가엾은 박쥐여!

어둠의 왕자여!

쥐는 너를 버리고 부잣집 곳간으로 도망했고

대붕도 북해로 날아간 지 이미 오래거늘

검은 세기의 상장이 갈가리 찢어질 기 동안

비둘기 같은 사람을 한번도 속삭여 보지도 못한 가엾은 박쥐여!

고독한 유령이여!



편복 중에서

이육사


일본에서 돌아온 이원록은

고향에서 한동안 몸을 추스리게 되어요.

유난히 가족들과 형제들과 우애도 좋았던 이원록



이원록은 조양회관에서 청년들을 상대로 강연을 하게 된답니다.

이원록을 찾아온 이정기,만주에 신흥 무관 학교를 같이 가자고 이야기해요

독립군기지를 만드는 것이죠.

베이징에 간 이원록은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1927년 10월 18일 조선은행에 폭탄사건이 생기게 되고,범인을 잡기 위해 일본경찰들이 출동하게 되고 ,

이원록 가족들은 폭파 사건 주범으로 체포당하게 됩니다.

정말 상상하기 힘들정도의 고된 고문들

읽는 내내 마음이 아팠답니다.

짐작가는 사람도 없는데 모진 고문을 견디며

나온 이원록

감옥에서 수감번호가 264번이라 이육사로 바꿨다고 해요.



흐트러진 갈기

후줄근한 눈

밤송이 같은 털

오! 먼길에 지친 말

채찍에 지친 말이여!



수긋한 몸통

축 처진 꼬리

서리에 번쩍이는 네 굽

오! 구름을 헤치려는 말

새해에 소리칠 흰 말이여!





이육사


이육사는 1930년, 경오년.말의 해

그것도 기운이 세다는 백말 띠의 해

이육사는 스스로 새해를 기념하는 의미로 신문에 시를 발표했어요.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절이주절이 열리고

먼데 하늘이 꿈꾸려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 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청포도>> 이육사



억압받지 않는 것,

자유를 누리는 것,

고통받지 않는 것,

가족과 이웃과 어울리며 건강하게 사는것 ,

떳떳한것, 당당한 것, 식민지인이 아닌 것,

차별이 없는 것, 자존심을 지키는 것,

꿈꿀 자유를 누리는 것. . .

그 당시의 절절한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매운 계절의 채찍에 갈겨

마침내 북방으로 휩쓸려 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

서릿발 칼날진 그 위에 서다



어데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발 제겨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감아 생각해 볼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절정> 이육사



학교다닐 적 에 교과서에서 보았던 시가

이런 사연들이 있었을 줄은 몰랐네요.

책을 읽어보니 그때 상황을 더 잘 알수 있어서 좋았어요.

더욱 더 잘 이해가 되는 것 같았어요.



이육사는 어려운 시기에 온전히 글쓰기에 몰두하며 보냈다고 합니다.

수필 청란몽 , 은하수, 현주냉광 나의 대용품 , 연인기를 발표했고 중국 문학 50년사를 두번에 걸쳐 번역하기도 했다고 해요.



이육사는 결국 다시 체포되고 베이징으로 압송되어요

감옥에서 마지막으로 지은 시들 광야, 꽃

너무 가슴아리는것 같았어요.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하든 못 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을

부치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나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 놓아 부르게 하리라



<광야> 이육사

이육사는 그해 모진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1994년 1월 16일에 순국했어요.

마분지에 꼬깃꼬깃한종이 한장안에

광야 , 꽃 의 제목인 시가 있었다고 해요.



차별과 억압이 있었던 시절

그 시절을 꼿꼿히 보내온 이육사

그의 삶에 인생에 ,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하루였답니다.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북멘토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칠월의청포도
#이육사
#강영준
#북멘토
#도치맘
#겨울은
#저항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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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대인의 단단 육아 - 자립적인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말
에이나트 나단 지음, 이경아 옮김 / 윌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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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대인의

단단 육아

자립적인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말

이스라엘 종합 베스트셀러 1위 !!



이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정말 공감가는 부분들도 많았고

생각도 많아졌었어요.

이론은 알지만 잘 안되는 마음

물흐르듯이 이야기가 흘러가는데

내용이 쏙쏙 들어오드라구요.



소소한 에피소드를 엮어가는 이야기들 속에

작가의 진심과 내면이 느껴졌답니다.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은 책이었어요.




부모 되기

그 진짜 이야기

아이는 다들 다르잖아요

양육 메뉴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저희집만 봐도 둘이 어찌나 다른지

아이를 키우려면 먹이고 씻기는 수준에서만이 아니라

감정적인 수준에서도 아이가 뭘 원하는지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부모 되기에 대해 이야기 할때 가장 중요한 주제는 양육법이나 아이를 잘 키우는 요령같은게 아니다.

권위나 규칙 .경계도 별 상관이 없다.

부모 되기에 관해 논할 때는 무엇보다 관계여 대해 이야기해야한다.

부모와 자식은 평등한 관계가 아니라

평등의 가치가 존재하는 관계를 맺어야 한다.


아이는

부모의 명함이 아니다.

아이는 우리가 이 세상에 만들어 내놓은

가장 위대하고 중요한 창조물이다.

아이 키우기는

최고의 심리치료다.

아이는 언제나 우리의 맹점을 가장 먼저 알아보고,

아이는 우리가 완벽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러하리라는 사실을 마주 보게 하는 깊은거울이다.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아이가 자라는 과정을 보며 저또한 제가 어릴 적 모습을 떠올린 적이 많았어요.

아이는 거울과도 같다는 말이 진짜 공감이 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부모의 영향력이 정말 크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행복한 것도 중요하고,

아이뿐 아니라 가끔은 나 자신의 욕구에도 귀를 기울이며

주목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사내아이를 울게 하라

남자아이들은 잘 울지를 않아요.

작가는 아들들이 아주 어렸을 때 매년 생일 카드에

앞으로 일년동안 마음껏 울 수 있기를 빈다고 썼다고 해요

그들이 타인 앞에서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하고

울음을 터뜨리고 눈물 덕분에 자신과 타인을

잘 이해하게 된다면 세상은 더 나은 것이 될거라 했어요




근성 기르기

어떻게 하면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을까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면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울 수 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파악하고 자기를 긍정적으로 생각할 줄 아는 내면우 능력이 있으면 우리는 자신의 강점을 알아보고 의지할 수 있다.

이런 능력을 근성이라고 한다.

근성이 있으면 신념을 발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다.


경쟁을 조심하라

살아가면서 경쟁을 하면 이길수도 있지만

패배할 수도 있다.

부모가 뭐든 경쟁하는 분위기가 있는지 열심히 고민하고

양보하는 것이 어떤것인지도 가르쳐 주어야 한다.

협력과 진정한 욕구, 양보하기, 배려하기등 에 대해 제대로 토론하고 , 좋은 결과가 나오기까지 고생을 하더라고 이기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교훈을 아이에게 가르칠 수 있는 기회임을 알아야 한다고 해요.




엄마로 산

18년간 배운

열여덟가지 교훈

작가가 직접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 것들을 작성한 것이라고 한다.



1.좋은 부모는 완벽을 기대하지 않는다.

2.아이 친구는 어린이집에 있다.

3,모든 말에 영향을 받을 필요는 없다.

4.한발자국 떨어져 있으라

5.아이가 돕게 하라.

6.대답하지 말고 들으라

7.관계는 성적보다 더 중요하다

8.아이에게 딱지를 붙이지 마라

9.아이에게 5분을 할애하라

10.비교하지 말라

11.사서 고생하지말라 .

12.아이가 화를 내도 괘안다

13.비판이 아이를 망가뜨린다.

14.아이의 자질중 더 약한 것을 키워준다

15.약간의 겸허함을 발휘하라.

16.부모는 그저 부모가 아니다.

17.더 많이 웃어라

18.가진 것에 감사해라

작가의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작성한것이라고 해요.

대부분은 다 맞는 이야기가 아닐까 해요.

아이를 위한 ,

부모인 나를 위한 , 좋은 방향들을 제시해주는

정말 하나 하나 도움이 되는 책인것 같아요

소장가치가 확실한 책인것 같습니다.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주)윌북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에이나트
#유대인육아
#자립적인아이로키우기
#이스라엘종합베스트셀러
#윌북
#도치맘
#아이잘키우기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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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안중근 - 도마 안중근, 평화를 향해 방아쇠를 당기다! 우리 반 시리즈 13
김하은 지음, 원유미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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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안중근

도마 안중근, 평화의 방아쇠를 당기다!

우리반 시리즈에서 안중근에 대한 책이 나왔답니다.

일제강점기,

이토 히로부미에게 총구를 겨눈 독립운동가 안중근,

안중근 의사가 우리 반에 온다면~~?



역사적 인물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고,

현재로 온 강중근의 이야기들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답니다.




1909년 10월 26일 새벽,

안중근은 하얼빈에서 눈을 뜨고 일어났어요.

그날 하얼빈역에서 특별열차를 탄 이토 히로부미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고 뤼순으로 압송되었어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고,

성공이든 실패하든 이일을 전 세계의 이목이집중될 것잉을 알았어요

이 기회를 빌려 대한제국이 일본에게 부당하게

외교권을 빼앗긴 것을 알리고 싶었어요.



감옥에 있던 안중근은 동양 평화론을 쓰고 싶어 했구요.

강림차사를 만나게 됩니다.






강림은 또다른 세상, 안중근이 죽은 다음 세상에 가서

그사람을 도와주라는 부탁을 받게 되는데요.

동양평화론을 쓰기 전이었는데,

사형 집행이 앞당겨지자 ,

동포들에게 고하는 글을 씁니다.

내가 한국 독립을 회복하고 동양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3년동안을 풍찬노숙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도달치 못하고 이곳에서 죽노니 우리들 이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을 힘쓰고 실업을 진흥하여 나의 끼친뜻을 이어 자유 독립을 회복하면 죽는 자 남은 한이 없겠노라.

고작 하루, 쓰고자 했던 내용들을 펼치기 부족한 시간

강림이 했던 제안이 생각나고

현재 대한민국 우물시 강중근으로 다시 깨어나게 되어요.




일주일동안 강중근으로 보내게 된 안중근~~

이토 같은 성격을 지닌 이우철,

외국인 친구 카림,

아이들은 카림을 두고 티격태격 .

우철이에게 대들어 친구들이 이상하게 보고~~



새로운 세상에 적응해가는 강중근이랍니다.

조용하고 착한 강중근,

우철이와 상호에게 무서워서 말도 잘 못하고

카림을 도와주고 싶은데

우물쭈물한 자신의 성격을 고민하고 있네요.




강중근은 일기를 다시 쓴답니다.

나는 조금 달라지기로 했다.

오늘 우철이는 카림에게

왜 우리나라로 왔느냐는 말을 했다.

그래서 나는 우철이와 상호에게

하지 말라고 했다.

나도 이런 용기가 어디에서 나오는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속이 조금 시원해졌다.

그토록 바라던 독립된 대한이었는데요.

교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평화와 거리가 멀었다.

일주일안에 이 일을 바로 잡고자 다짐을 한답니다.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강중근이 도와줘야 할 사람은 카림이라고 생각하게 되구요.

중근이는 카림이 괴로힘 당하는걸 막아주게 되어요.

카림은 중동 아시아 끝에 있는 예맨에서 태어났고.

가족과 헤어져 있는 상태였답니다.



우철이가 계속 카림이를 괴롭히고

강중근은 카림이를 도와주어요.

정말 중근이같은 친구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카림은 나중에 형과 함께 커피나무 가꾸는게 소원이라고

강중근에게 이야기한답니다.

그얘기를 들으니 가슴이 뭉클했어요.

얼마나 가족을 만나고 싶어했을까 싶었어요.




조별 과제를 하는데 소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주제를 카림의 소원에 대해 하자고

의견이 모아지게 된답니다.


커피나무 ,카림의 형 찾기

모두 제자리로 돌려놓기를 같이 희망해주는 친구들.

카림은 농장주인에게 커피나무 키우는 법도 가르쳐주고,

카림의 영상을 찍어 sns에 올리기로 결정하게 되어요.

카림의 가족들은 아빠의 가게 푸른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구요

예맨을 벗어날때 여건이 여의치 않아 형은 같이 못 따라 나온 것이었어요.



안중근은 지금처럼 정보망이 원활하게 수집했더라면,

그들을 제대로 포로수용소에 가두고 협상을 벌었을텐데,

이토히로부미 얼굴도 모르는 상태였던지라

상당히 힘이 들지 않았을까 싶어요.



수업시간에 영상을 만들어 발표하는 친구들

선생님께서 카림의 소원을 넣은 영상을 보고 감동받고

영상을 여기저기 전파시켜주겠다 이야기합니다.


그 순간 우철이가 못마땅한 표정으로 이야기하고

우철이가 이토히로부미의 영혼이 들어갔다는 걸

알게 된답니다.

강림이 이토의 영혼을 데리고 가고,

강중근도 떠날 날이 다가오게 되지요,



강중근은 떠나기 전에 일기를 쓴답니다.

강중근 , 너는 대단한 사람이야.

변하고 싶다면 작은 일에도 용기를 내봐.

하기 싫다고 하지 말고 ,

혼자 하기 어려우면 여럿이 손을 보태.

그럼 할수 있어. 분명히 친구들이 도와줄거야,

수빈이,석구, 카림이 네 절친이라는 걸 기억해.

강중근이 자신감이 생기게 만들어 준 안중근!!

카림이 형이 영상을 보았다는 소식과 함께,

안중근은 돌아가게 된답니다.



역사적 인물 안중근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고,

폭력과 차별로 상처받는 아이를 도와주는 친구들,

가슴이 먹먹해지고, 따뜻해지는 이야기였던 것 같아요.



# 이 책은 도치맘에 선정되어 리틀씨앤토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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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로 익히는 초등 필수 고사성어 100 - 교실에서 진짜 쓰는 고사성어
이혜경.박수미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1년 11월
평점 :
절판


스도쿠로 익히는

초등 필수 고사성어 100

스도쿠로 고사성어를 익힌다고??


고사성어란?

옛이야기에서 유래한 한자로 이루어진 말이야.

고사성어를 제대로 쓰면 다른 사람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짧고도 재치있게 전할수 있어.

스도쿠를 풀면서 고사성어를 익힐수 있다는 거지! 만화도 보고 스도쿠도 풀다 보면

어느새 고사성어가 입에 붙어 툭툭 튀어나올걸~~


이 책을 읽는 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뜻풀이 ;읽어 보기

스도쿠로 풀어보기

만화로 의미 이해하기

따라 쓰며 익히기

고사성어를 쓸 수 있는 다른 예시 읽어 보기

스도쿠란 같은 줄에 같은 글자가 중복되면 안된다는 규치만 잘 지키면 되요.


100개의 고사성어가 소개되어 있답니다.


각골난망

중요한 일을 잊지 않으려면

어디에 기록해야 좋을까?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도록

나무나 단단한 뼈 같은 것에

새겨 두면 좋을 거야.

각골난망은 뼈에 깊이 새겨져

잊기 어렵다는 뜻이야.

그만큼 큰 사람과 은혜를 입었다는 것이지

고사성어 설명이 있구요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이해하기

쉽게 되어 소개되어 있어요.

오른쪽 페이지에는 스도쿠로 한번 더 익힐 수

있도록 나와 있어요.

그러고 한번 더 쓰면서 다져볼수 있는 시간을 가지구요.

바로 활용 할수 있는 문장을 보여줍니다.




개과천선

지난날의 잘못을 고쳐 착하게

바뀌었다는 뜻이야.

진나라에 주처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

나쁜 짓을 많이 했대.

그러다 어른이 되어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열심히 공부해 이름난 학자가

되었다는 데서 유래한 고사성어라고 해요.










구사일생

아홉 구/ 죽을사 / 하나 일 / 날 생

원래는 아홉 번 죽을 동안

한 번도 살아남지 못함을

뜻하는 말이었지만,

아홉 번 죽을 뻔하다가 간신히

살아난다는 것을 뜻하는 말로 바뀌었어.

죽을 고비를 여러 차례 넘기고

겨우 살아났을 때 쓰는 표현이지

아주 어렵고 위급한 상황을

넘겼을 때도 쓰는 말이야.

체육 시간에 피구를 했는데,

내가 구사일생으로 살아서 우리반이 이겼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가로 세로 퍼즐

퍼즐로 맞추는 고사성어 시리즈

앞에서 고사성어를 잘 보았다면

맞추기 쉬울거에요^^








대기만성

클 대/ 그릇 기 / 늦을 반/ 이룰 성

큰 그릇을 만드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뜻이야,

크게 성공할 사람은 늦게라도

반드시 성공한다는 말이지.

쉽게 꿈이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노력 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으니 ,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노력해 보자.

조금 어려울 수 있는 고사성어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한번 익히고

스도쿠를 풀면서 한번 더 익히고!!

마지막으로 쓰면서~~머리속에 저장되는

단계적으로 기억이 될 수 있게 만들어 진

재미난 책인것 같아요^^




어디어디 숨었니?

숨어있는 고사성어를 찾는

재미있는 코너~~


오비이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까마귀가 날아가는 것과 나무에서 배가 떨어지는 것은 전혀 관계가 없지만,

두 가지 일이 동시에 일어나면 관계가 있는 것처럼 의심을 받을 수 있어.

오해받을 만한 상황에서는 항상 조심해야겠지?


타고 타고 사다리 퍼즐~~




눈치코치 초성게임






고사성어 보드게임

책 크기도 들고 다니기도 좋구요~

책 내용도 도움도 많이 되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고사성어와 스도쿠를 접목시킨 것도 새로웠어요

스도쿠만 푸는 것보다 두가지를 같이 푸는것도 재미있을 것 갇아요.




하루에 한장씩 풀어 가다보면

어느새 실력이 쑥쑥~~향상되어 있을 것 같네요

다가오는 겨울방학에 어디 나가기도 힘든 요즘

집에서 놀면서 공부하기 좋은 교재인것 같아요.



#이책은 도치맘에 선정되어 메가스터디 books에서 제공 받아 직접 읽어보고 느낀점을 올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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