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살, 사기 열전을 만나다 나의 첫 인문고전 5
장은영 지음, 임미란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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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열전 #어린이나무생각 #나의첫인문고전


열살,

사기 열전을 만나다.

옛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 담긴 삶의 지혜

역사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첫째, 시대가 달라도 사람의 마음은 같다.

둘째 , 누구나 실수를 하면서 살아요.

실수를 줄이기 위해

경험에서 지혜를 배워야 해요



열살, 사기 열전을 만나다는

바로 사기의 열전 편에 나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우정을 확인하는 동식이와 우진이의 이야기에요.



사마천은 자신의 처절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담아

<<사기>>를 완성했고, 오늘날에는

중국 역사의 아버지라고 불리고 있다고 해요.​​




ㅣ장 .사랑과 우정 그리고 체력

2장.혜미가 웃었다.

3장. 우진이의 꿈

4장. 우리는 진짜 친구


빼앗긴 줄넘기

혜미의 꼬인 줄넘기를 풀어 주고 싶었던 동식이,

눈치없는 우진이가 끼어들고

줄은 꼬일 대로 꼬여 있었어요.

동식이의 가게는 맛나당 빵집이었어요.

아빠가 만든 찹쌀떡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 동식이.



이가 아파서 치과에 가던중

사기 특공무술 학원에 들어가게 되어요.


관장님은 처음 본 동식이에게

사기열전에 나오는 이야기를 해준답니다.

특공무술학원을 나와서

치과에 가게 되었는데요.​​




제나라 사람 순우의가 지신이 사람을

치료한 경험을 기록해서 황제에게 올렸거든

황제는 순우의에게 물었지

증세는 같은데 진단과 치료법이 다르고

어떤 이는 죽고 어떤 이는 죽지 않은 것은 무엇 때문이냐?라고 말이야.

순우의는 같은 병도 증세가 다르면

진단과 치료가 달라지지요.

병자가 음식을 제대로 먹지 않거나 기뻐하거나 화내는 것을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 먹으면 안 되는 약을 먹었을 때는 예측이 맞지 않고 죽는 일이 생깁니다.라고 답했단다.

아마 편작이나 순우의가 살아왔더라도 너를 치료하는 방법은 지금과 같았을거야.

그런데 네가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의사를 믿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치료만 늦어질 뿐이야.

이야기 내용에 간간히 계속 사기열전이 나오는데요.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이야기들이라

재미있었어요.

교훈도 많았구요.



동식이는 사기 특공무술 학원을 다니게 되어요.

특공무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을 아는 것이다.

무릇 싸움이란 안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거니까

사마천은 20년만에 역사책을 만들었는데.

사기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성공과 실패가 담겨 있다고 해요.​




사람의 마음을 알고 싶었던 동식이는

관장님에게 물어보아요.



누군가의 마음을 알려면 그 사람의 상황 전체를

볼 줄 아는 눈이 있어야 한다고 해요.​



우진이의 꿈

친구 우진이가 맛나당을 위해 동영상을 찍고


맛나당의 위기를 멋지게 해결해주고 있는 우진이.

친구혜미도 함께 맛나당 살리기 프로젝트를 같이 하게 되는데요.​



맛나당 살리기

1.입소문+ 유튝브

2.동네에서 이동 인구가

가장 많은 곳에서 시식​





관장님은 인상여와 염파 장군이야기를 해준답니다

좋은 친구는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이라고 해요.



친구들은 맛나당 살리기 프로젝트를 하게 되고,

혜미의 할아버지는 손녀가 밖에서 고생하는것 같아 화를 내게 되죠.

그때 관장님이 나타나서 사기에 나오는 이야기를 해준답니다.

할아버지께서 맛나당의 어려움을 헤아려 달라는 이야기였어요.




친구들은 각자 잘 할 수 장기들을

맛나당앞에서 보여주게 된답니다.

친구간의 우정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재미있는 책이었어요.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어린이 나무생각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사기열전
#어린이나무생각
#나의첫인문고전
#장은영
#사마천
#도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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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생생한 세계 전쟁사 인문학이 뭐래? 7
햇살과나무꾼 지음, 김유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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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쟁사 #세계사 #인문학이 뭐래 #도치맘

#햇살과나무꾼 #한울림어린이 #인류평화의길



알고 생생한

세계 전쟁사


전쟁사를 돌아보며

인류 평화의 길을 찾다.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면 서로 다른 문화가

격렬히 대립하면서 갈등을 빚었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를 전쟁이라는

폭력적인 방법으로 해결했습니다.

수많은 병사가 참혹하게 목숨을 잃었으며,

자기 집단의 생존과 승리를 위해

상대를 무참히 짓밟고 파괴했습니다.



전쟁사를 돌아보며 생명의 존귀함,

사랑하는 이들과 일상을 함께하는 소중함을 생각하고

평화의 길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세계 전쟁사의 차례

저도 학창시절 세계사를 배웠어도

기억이 가물거리는건 있었어요.

기억나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그랬어요.




페르시아의 대군을 물리친

마라톤 전투

그리스와 페르시아는 모두 세 차례 전쟁을 치뤘어요.

페르시아 전쟁은 그리스 역사에서 처음으로

도시 국가 전체가 단결해 적에 맞서 싸운 전쟁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해요.



마라톤 경주의 기원이 된 마라톤 경주

아테네군이 승리한 뒤 아테네의 병사 필리피데스는

승리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마라톤에서 아테네까지

약 40키로미터 거리를 뛰어갔다고 해요.

쉬지 않고 달려서 아테네에 도착한 필리피데스는

우리가 이겼다라는 말을 남기고 기운이 다해 죽었고,

그를 기리는 마음으로 경주를 열게 된 것이

마라톤의 기원이라고 해요.



마라톤이 이렇게 해서 생겨난 스포츠라니

올림픽의 꽃이라 불릴만 하네요.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

페르시아 제국을 멸망시키다.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13년의 짧은 재위 기간 동안 소아시아와 지중해 연안, 이집트, 페르시아,

인도를 정복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최초의 대제국을 건설했어요.

헬레니즘이란 새로운 문화가 생겨난 것이지요.


헬레니즘 양식의 대표적인 작품

밀로의 비너스

라오콘 군상

그리스 밀로스 섬에서 출토된 대리석 조각상으로

그리스 신화의 사랑과 아름다움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표현했어요.



라오콘 군상은

트로이의 신관이었던 라오콘이 신의 노여움을 사서

두 아들과 함께 신이 보낸 바다뱀에게 죽임을 당하는

장면을 묘사했다고 해요.

헬레니즘 조각의 특유의 역동성과

극적인 표현 방식이 잘 드러나 있어요.




조조의 20만 대군을 섬멸한

적벽 대전

조조의 20만대군의 배를 이겨낸 손권과 유비

그들의 배는 5만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이길수 있었던 이야기!!

누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준듯이

흘러가는 내용이라

너무 재미있게 읽어지는 책인것 같아요.

세계사에 그닥 흥미가 없는 아이라도

재미나게 읽어지는 것 같아요.




나폴레옹 최후의 결전

워털루 전투

1815년 6월 18일,

요란한 포탄 소리가 워털루의 하늘을 뒤흔들었다.

유배지 엘바섬을 탈출해 다시 정권을 노리는 프랑스의 나폴레옹 군대와 이를 막으려는 영국의 웰링턴 군대가 워털루에서 맞붙은 것이다.




나폴레옹은 프랑스 혁명 전쟁에 뛰어들어

왕당파의 반란을 진압하고 유럽 동맹군을 물리쳐

프랑스를 구한 영웅으로 떠올랐다.

황제가 된 나폴레옹은 자유와 평등을 기본으로 하는

나폴레옹법전을 발표하고, 세금 제도를 개편하는가 하면 귀족의 토지를 농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등 긍정적인 업적도 많이 남겼다고 해요.



하지만 나폴레옹이 절대 권력을 얻은 뒤

프랑스 혁명 전쟁은 자유와 평등을 널리

퍼뜨린다는 원래의 정신에서 벗어나 정복전쟁으로

변질되고 말았다고 해요.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나폴레옹에 대한

이야기들이라 재미있더라구요.








자연과 함께 싸웠던

아메리카 원주민의

리틀빅혼 전투

황금에 눈이 먼 백인들이 조약을 먼저 깨고

리틀빅혼을 포함한 미국 중북부지역의 원주민 주거지역으로 지정된 곳을 공격하게 되어요.



원주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게 되고

일제히 들고 일어나게 되지요.

수백명의 원주민 전사들은

오직 가족과 땅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활과 도끼와 채찍을 들고 미군을 향해 달려갔어요.




블랙힐스

블랙힐스의 러시모어산 정상에는

워싱턴. 제퍼슨, 링컨, 루스벨트 대통령의 조각이

새겨져 있다고 해요.

하지만 아메리카 원주민의 슬픈 역사를 알게 된 조각가 코자크 지올코브스키는 27키로미터 떨어진곳에

원주민의 영웅 타슝케 윗코 의 얼굴을 조각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런 슬픈 역사가 있었는줄 몰랐답니다.



이 책들을 읽으면서 몰랐었던 세계사에 대해서도

많이 알수 있었고 재미도 있었어요.

여러가지 세계전쟁사에 대해

흥미롭게 설명되어 있어서 이해하기도 쉽고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은 소장하고 두고 두고 읽어도

좋은 책 인것 같아요.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한울림어린이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직접 읽어보고 느낀점을 올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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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나무꾼 지음, 김유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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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나무꾼 #한울림어린이 #인류평화의길



알고 생생한

세계 전쟁사


전쟁사를 돌아보며

인류 평화의 길을 찾다.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면 서로 다른 문화가

격렬히 대립하면서 갈등을 빚었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를 전쟁이라는

폭력적인 방법으로 해결했습니다.

수많은 병사가 참혹하게 목숨을 잃었으며,

자기 집단의 생존과 승리를 위해

상대를 무참히 짓밟고 파괴했습니다.



전쟁사를 돌아보며 생명의 존귀함,

사랑하는 이들과 일상을 함께하는 소중함을 생각하고

평화의 길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세계 전쟁사의 차례

저도 학창시절 세계사를 배웠어도

기억이 가물거리는건 있었어요.

기억나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그랬어요.




페르시아의 대군을 물리친

마라톤 전투

그리스와 페르시아는 모두 세 차례 전쟁을 치뤘어요.

페르시아 전쟁은 그리스 역사에서 처음으로

도시 국가 전체가 단결해 적에 맞서 싸운 전쟁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해요.



마라톤 경주의 기원이 된 마라톤 경주

아테네군이 승리한 뒤 아테네의 병사 필리피데스는

승리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마라톤에서 아테네까지

약 40키로미터 거리를 뛰어갔다고 해요.

쉬지 않고 달려서 아테네에 도착한 필리피데스는

우리가 이겼다라는 말을 남기고 기운이 다해 죽었고,

그를 기리는 마음으로 경주를 열게 된 것이

마라톤의 기원이라고 해요.



마라톤이 이렇게 해서 생겨난 스포츠라니

올림픽의 꽃이라 불릴만 하네요.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

페르시아 제국을 멸망시키다.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13년의 짧은 재위 기간 동안 소아시아와 지중해 연안, 이집트, 페르시아,

인도를 정복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최초의 대제국을 건설했어요.

헬레니즘이란 새로운 문화가 생겨난 것이지요.


헬레니즘 양식의 대표적인 작품

밀로의 비너스

라오콘 군상

그리스 밀로스 섬에서 출토된 대리석 조각상으로

그리스 신화의 사랑과 아름다움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표현했어요.



라오콘 군상은

트로이의 신관이었던 라오콘이 신의 노여움을 사서

두 아들과 함께 신이 보낸 바다뱀에게 죽임을 당하는

장면을 묘사했다고 해요.

헬레니즘 조각의 특유의 역동성과

극적인 표현 방식이 잘 드러나 있어요.




조조의 20만 대군을 섬멸한

적벽 대전

조조의 20만대군의 배를 이겨낸 손권과 유비

그들의 배는 5만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이길수 있었던 이야기!!

누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준듯이

흘러가는 내용이라

너무 재미있게 읽어지는 책인것 같아요.

세계사에 그닥 흥미가 없는 아이라도

재미나게 읽어지는 것 같아요.




나폴레옹 최후의 결전

워털루 전투

1815년 6월 18일,

요란한 포탄 소리가 워털루의 하늘을 뒤흔들었다.

유배지 엘바섬을 탈출해 다시 정권을 노리는 프랑스의 나폴레옹 군대와 이를 막으려는 영국의 웰링턴 군대가 워털루에서 맞붙은 것이다.




나폴레옹은 프랑스 혁명 전쟁에 뛰어들어

왕당파의 반란을 진압하고 유럽 동맹군을 물리쳐

프랑스를 구한 영웅으로 떠올랐다.

황제가 된 나폴레옹은 자유와 평등을 기본으로 하는

나폴레옹법전을 발표하고, 세금 제도를 개편하는가 하면 귀족의 토지를 농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등 긍정적인 업적도 많이 남겼다고 해요.



하지만 나폴레옹이 절대 권력을 얻은 뒤

프랑스 혁명 전쟁은 자유와 평등을 널리

퍼뜨린다는 원래의 정신에서 벗어나 정복전쟁으로

변질되고 말았다고 해요.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나폴레옹에 대한

이야기들이라 재미있더라구요.








자연과 함께 싸웠던

아메리카 원주민의

리틀빅혼 전투

황금에 눈이 먼 백인들이 조약을 먼저 깨고

리틀빅혼을 포함한 미국 중북부지역의 원주민 주거지역으로 지정된 곳을 공격하게 되어요.



원주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게 되고

일제히 들고 일어나게 되지요.

수백명의 원주민 전사들은

오직 가족과 땅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활과 도끼와 채찍을 들고 미군을 향해 달려갔어요.




블랙힐스

블랙힐스의 러시모어산 정상에는

워싱턴. 제퍼슨, 링컨, 루스벨트 대통령의 조각이

새겨져 있다고 해요.

하지만 아메리카 원주민의 슬픈 역사를 알게 된 조각가 코자크 지올코브스키는 27키로미터 떨어진곳에

원주민의 영웅 타슝케 윗코 의 얼굴을 조각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런 슬픈 역사가 있었는줄 몰랐답니다.



이 책들을 읽으면서 몰랐었던 세계사에 대해서도

많이 알수 있었고 재미도 있었어요.

여러가지 세계전쟁사에 대해

흥미롭게 설명되어 있어서 이해하기도 쉽고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은 소장하고 두고 두고 읽어도

좋은 책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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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나무꾼 #한울림어린이 #인류평화의길



알고 생생한

세계 전쟁사


전쟁사를 돌아보며

인류 평화의 길을 찾다.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면 서로 다른 문화가

격렬히 대립하면서 갈등을 빚었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를 전쟁이라는

폭력적인 방법으로 해결했습니다.

수많은 병사가 참혹하게 목숨을 잃었으며,

자기 집단의 생존과 승리를 위해

상대를 무참히 짓밟고 파괴했습니다.



전쟁사를 돌아보며 생명의 존귀함,

사랑하는 이들과 일상을 함께하는 소중함을 생각하고

평화의 길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세계 전쟁사의 차례

저도 학창시절 세계사를 배웠어도

기억이 가물거리는건 있었어요.

기억나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그랬어요.




페르시아의 대군을 물리친

마라톤 전투

그리스와 페르시아는 모두 세 차례 전쟁을 치뤘어요.

페르시아 전쟁은 그리스 역사에서 처음으로

도시 국가 전체가 단결해 적에 맞서 싸운 전쟁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해요.



마라톤 경주의 기원이 된 마라톤 경주

아테네군이 승리한 뒤 아테네의 병사 필리피데스는

승리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마라톤에서 아테네까지

약 40키로미터 거리를 뛰어갔다고 해요.

쉬지 않고 달려서 아테네에 도착한 필리피데스는

우리가 이겼다라는 말을 남기고 기운이 다해 죽었고,

그를 기리는 마음으로 경주를 열게 된 것이

마라톤의 기원이라고 해요.



마라톤이 이렇게 해서 생겨난 스포츠라니

올림픽의 꽃이라 불릴만 하네요.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

페르시아 제국을 멸망시키다.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13년의 짧은 재위 기간 동안 소아시아와 지중해 연안, 이집트, 페르시아,

인도를 정복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최초의 대제국을 건설했어요.

헬레니즘이란 새로운 문화가 생겨난 것이지요.


헬레니즘 양식의 대표적인 작품

밀로의 비너스

라오콘 군상

그리스 밀로스 섬에서 출토된 대리석 조각상으로

그리스 신화의 사랑과 아름다움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표현했어요.



라오콘 군상은

트로이의 신관이었던 라오콘이 신의 노여움을 사서

두 아들과 함께 신이 보낸 바다뱀에게 죽임을 당하는

장면을 묘사했다고 해요.

헬레니즘 조각의 특유의 역동성과

극적인 표현 방식이 잘 드러나 있어요.




조조의 20만 대군을 섬멸한

적벽 대전

조조의 20만대군의 배를 이겨낸 손권과 유비

그들의 배는 5만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이길수 있었던 이야기!!

누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준듯이

흘러가는 내용이라

너무 재미있게 읽어지는 책인것 같아요.

세계사에 그닥 흥미가 없는 아이라도

재미나게 읽어지는 것 같아요.




나폴레옹 최후의 결전

워털루 전투

1815년 6월 18일,

요란한 포탄 소리가 워털루의 하늘을 뒤흔들었다.

유배지 엘바섬을 탈출해 다시 정권을 노리는 프랑스의 나폴레옹 군대와 이를 막으려는 영국의 웰링턴 군대가 워털루에서 맞붙은 것이다.




나폴레옹은 프랑스 혁명 전쟁에 뛰어들어

왕당파의 반란을 진압하고 유럽 동맹군을 물리쳐

프랑스를 구한 영웅으로 떠올랐다.

황제가 된 나폴레옹은 자유와 평등을 기본으로 하는

나폴레옹법전을 발표하고, 세금 제도를 개편하는가 하면 귀족의 토지를 농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등 긍정적인 업적도 많이 남겼다고 해요.



하지만 나폴레옹이 절대 권력을 얻은 뒤

프랑스 혁명 전쟁은 자유와 평등을 널리

퍼뜨린다는 원래의 정신에서 벗어나 정복전쟁으로

변질되고 말았다고 해요.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나폴레옹에 대한

이야기들이라 재미있더라구요.








자연과 함께 싸웠던

아메리카 원주민의

리틀빅혼 전투

황금에 눈이 먼 백인들이 조약을 먼저 깨고

리틀빅혼을 포함한 미국 중북부지역의 원주민 주거지역으로 지정된 곳을 공격하게 되어요.



원주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게 되고

일제히 들고 일어나게 되지요.

수백명의 원주민 전사들은

오직 가족과 땅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활과 도끼와 채찍을 들고 미군을 향해 달려갔어요.




블랙힐스

블랙힐스의 러시모어산 정상에는

워싱턴. 제퍼슨, 링컨, 루스벨트 대통령의 조각이

새겨져 있다고 해요.

하지만 아메리카 원주민의 슬픈 역사를 알게 된 조각가 코자크 지올코브스키는 27키로미터 떨어진곳에

원주민의 영웅 타슝케 윗코 의 얼굴을 조각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런 슬픈 역사가 있었는줄 몰랐답니다.



이 책들을 읽으면서 몰랐었던 세계사에 대해서도

많이 알수 있었고 재미도 있었어요.

여러가지 세계전쟁사에 대해

흥미롭게 설명되어 있어서 이해하기도 쉽고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은 소장하고 두고 두고 읽어도

좋은 책 인것 같아요.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한울림어린이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직접 읽어보고 느낀점을 올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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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쫌 하는 김토끼 씨의 초등 맞춤법 수업 말랑말랑 요즘지식 4
지수 지음, 김성영 외 자문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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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쫌 하는 김토끼 씨의

초등 맞춤법 수업


인기 웹툰 작기 김토끼 씨와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뭉쳤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현장 경험을 통해 엄선한 단어로 구성.



인기 웹툰 작가 김토끼 씨의 재미난 글과 그림으로 쏙쏙 이해되고 쭉쭉 기억되는 맞춤법

그 어느 때보다 문해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매우 높다고 해요.

그리고 맞춤법도 문해력의 한 영역이지요.

맞춤법이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초등학생들이 제일 헷갈려 하는 엄선된 단어를

재미있게 구성하고 있어요.




올바른 말 &올바른 말 들로 재미나게 그림으로

표현하고 웹툰형식이라 재밌더라구요.






레슨 1

알쏭달쏭 너무 헷갈려요!

꾀 vs 꽤

너머 vs 넘어

되 vs 돼

든 vs 던


꾀와 꽤의 차이를 재미있는 웹툰으로

설명해주는데 이해하기도 쉽고

재미있었어요.




떼 vs 때

떼로 몰려와서 떼를 쓰네?

그때는 그때고요.

떼는 목적이나 행동을 같이하는 무리 또는 자기의 요청을 들어 달라고 고집할 때 쓰는 말이에요.

때는 어떤 시간을 가리킬 때도 사용하고,

옷이나 몸에 묻은 더러운 먼지라는 의미도 있어요.




레슨 2

잘못 쓰면 뜻이 확 달라져요.


가르치다 vs 가리키다

갔다 vs 갖다

깁다 vs 깊다

낫다 vs 낳다. . .

내가 가르쳐 줄게. 저기 표지판이 있다.

내 손이 어디를 가리키고 있는지 잘 봐.

쉬운듯 하면서 헷갈리는 맞춤법들 .

잘 알아야 할것 같아요.






섞다 VS 썩다

섞다는 두가지 이상의 것을 한테 합치다라는 뜻이에요.

썩다는 음식 같은 것이 세균에 의해 분해되어

나쁜 냄새가 나고 모양이 뭉개지는 상태를 의미해요.









레슨 3

아예 없는 말이라고요?


발음이 너무 비슷해서 잘못 쓰기 쉬운 말들이에요.



간질이다 vs 간지르다

거야 vs 꺼야

건드리다 vs 건들이다

곰곰이 vs 곰곰히

닦달하다 vs 닥달하다

어떤 말이 맞을까요

설거지와 설겆이 중에서 맞는 말은 무엇일까요?

내가 어제 무려 두 시간 동안

설거지하고 받은

용돈이라고!

참 헷갈리는 단어인것 같아요.

전 설겆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또 정말 헷갈리는

왠지 vs 웬지

왠지는 왜인지 모르게 또는 뚜렷한 이유 없이 라는 뜻이에요.

웬은 어찌된 일이라는 뜻으로.

웬일 , 웬걸 등으로 다양하게 쓰여요.

하지만 웬지라는 말은 없어요.


설명과 함께 한번 더 알수 있게 문제도 나와있어서

한번 더 볼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아요.




이렇게 뒤쪽에는 답이 나와 있답니다.

맞춤법을 무작정 외운다기 보다는

웹툰으로 재미있게 배울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재미있게 읽다보면 어느새 맞춤법을 잘 알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 책은 도치맘에서 북멘토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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