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생생한 세계 전쟁사 인문학이 뭐래? 7
햇살과나무꾼 지음, 김유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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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생생한

세계 전쟁사


전쟁사를 돌아보며

인류 평화의 길을 찾다.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면 서로 다른 문화가

격렬히 대립하면서 갈등을 빚었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를 전쟁이라는

폭력적인 방법으로 해결했습니다.

수많은 병사가 참혹하게 목숨을 잃었으며,

자기 집단의 생존과 승리를 위해

상대를 무참히 짓밟고 파괴했습니다.



전쟁사를 돌아보며 생명의 존귀함,

사랑하는 이들과 일상을 함께하는 소중함을 생각하고

평화의 길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세계 전쟁사의 차례

저도 학창시절 세계사를 배웠어도

기억이 가물거리는건 있었어요.

기억나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그랬어요.




페르시아의 대군을 물리친

마라톤 전투

그리스와 페르시아는 모두 세 차례 전쟁을 치뤘어요.

페르시아 전쟁은 그리스 역사에서 처음으로

도시 국가 전체가 단결해 적에 맞서 싸운 전쟁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해요.



마라톤 경주의 기원이 된 마라톤 경주

아테네군이 승리한 뒤 아테네의 병사 필리피데스는

승리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마라톤에서 아테네까지

약 40키로미터 거리를 뛰어갔다고 해요.

쉬지 않고 달려서 아테네에 도착한 필리피데스는

우리가 이겼다라는 말을 남기고 기운이 다해 죽었고,

그를 기리는 마음으로 경주를 열게 된 것이

마라톤의 기원이라고 해요.



마라톤이 이렇게 해서 생겨난 스포츠라니

올림픽의 꽃이라 불릴만 하네요.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

페르시아 제국을 멸망시키다.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13년의 짧은 재위 기간 동안 소아시아와 지중해 연안, 이집트, 페르시아,

인도를 정복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최초의 대제국을 건설했어요.

헬레니즘이란 새로운 문화가 생겨난 것이지요.


헬레니즘 양식의 대표적인 작품

밀로의 비너스

라오콘 군상

그리스 밀로스 섬에서 출토된 대리석 조각상으로

그리스 신화의 사랑과 아름다움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표현했어요.



라오콘 군상은

트로이의 신관이었던 라오콘이 신의 노여움을 사서

두 아들과 함께 신이 보낸 바다뱀에게 죽임을 당하는

장면을 묘사했다고 해요.

헬레니즘 조각의 특유의 역동성과

극적인 표현 방식이 잘 드러나 있어요.




조조의 20만 대군을 섬멸한

적벽 대전

조조의 20만대군의 배를 이겨낸 손권과 유비

그들의 배는 5만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이길수 있었던 이야기!!

누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준듯이

흘러가는 내용이라

너무 재미있게 읽어지는 책인것 같아요.

세계사에 그닥 흥미가 없는 아이라도

재미나게 읽어지는 것 같아요.




나폴레옹 최후의 결전

워털루 전투

1815년 6월 18일,

요란한 포탄 소리가 워털루의 하늘을 뒤흔들었다.

유배지 엘바섬을 탈출해 다시 정권을 노리는 프랑스의 나폴레옹 군대와 이를 막으려는 영국의 웰링턴 군대가 워털루에서 맞붙은 것이다.




나폴레옹은 프랑스 혁명 전쟁에 뛰어들어

왕당파의 반란을 진압하고 유럽 동맹군을 물리쳐

프랑스를 구한 영웅으로 떠올랐다.

황제가 된 나폴레옹은 자유와 평등을 기본으로 하는

나폴레옹법전을 발표하고, 세금 제도를 개편하는가 하면 귀족의 토지를 농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등 긍정적인 업적도 많이 남겼다고 해요.



하지만 나폴레옹이 절대 권력을 얻은 뒤

프랑스 혁명 전쟁은 자유와 평등을 널리

퍼뜨린다는 원래의 정신에서 벗어나 정복전쟁으로

변질되고 말았다고 해요.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나폴레옹에 대한

이야기들이라 재미있더라구요.








자연과 함께 싸웠던

아메리카 원주민의

리틀빅혼 전투

황금에 눈이 먼 백인들이 조약을 먼저 깨고

리틀빅혼을 포함한 미국 중북부지역의 원주민 주거지역으로 지정된 곳을 공격하게 되어요.



원주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게 되고

일제히 들고 일어나게 되지요.

수백명의 원주민 전사들은

오직 가족과 땅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활과 도끼와 채찍을 들고 미군을 향해 달려갔어요.




블랙힐스

블랙힐스의 러시모어산 정상에는

워싱턴. 제퍼슨, 링컨, 루스벨트 대통령의 조각이

새겨져 있다고 해요.

하지만 아메리카 원주민의 슬픈 역사를 알게 된 조각가 코자크 지올코브스키는 27키로미터 떨어진곳에

원주민의 영웅 타슝케 윗코 의 얼굴을 조각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런 슬픈 역사가 있었는줄 몰랐답니다.



이 책들을 읽으면서 몰랐었던 세계사에 대해서도

많이 알수 있었고 재미도 있었어요.

여러가지 세계전쟁사에 대해

흥미롭게 설명되어 있어서 이해하기도 쉽고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은 소장하고 두고 두고 읽어도

좋은 책 인것 같아요.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한울림어린이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직접 읽어보고 느낀점을 올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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