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대인의 단단 육아 - 자립적인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말
에이나트 나단 지음, 이경아 옮김 / 윌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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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대인의

단단 육아

자립적인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말

이스라엘 종합 베스트셀러 1위 !!



이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정말 공감가는 부분들도 많았고

생각도 많아졌었어요.

이론은 알지만 잘 안되는 마음

물흐르듯이 이야기가 흘러가는데

내용이 쏙쏙 들어오드라구요.



소소한 에피소드를 엮어가는 이야기들 속에

작가의 진심과 내면이 느껴졌답니다.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은 책이었어요.




부모 되기

그 진짜 이야기

아이는 다들 다르잖아요

양육 메뉴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저희집만 봐도 둘이 어찌나 다른지

아이를 키우려면 먹이고 씻기는 수준에서만이 아니라

감정적인 수준에서도 아이가 뭘 원하는지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부모 되기에 대해 이야기 할때 가장 중요한 주제는 양육법이나 아이를 잘 키우는 요령같은게 아니다.

권위나 규칙 .경계도 별 상관이 없다.

부모 되기에 관해 논할 때는 무엇보다 관계여 대해 이야기해야한다.

부모와 자식은 평등한 관계가 아니라

평등의 가치가 존재하는 관계를 맺어야 한다.


아이는

부모의 명함이 아니다.

아이는 우리가 이 세상에 만들어 내놓은

가장 위대하고 중요한 창조물이다.

아이 키우기는

최고의 심리치료다.

아이는 언제나 우리의 맹점을 가장 먼저 알아보고,

아이는 우리가 완벽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러하리라는 사실을 마주 보게 하는 깊은거울이다.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아이가 자라는 과정을 보며 저또한 제가 어릴 적 모습을 떠올린 적이 많았어요.

아이는 거울과도 같다는 말이 진짜 공감이 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부모의 영향력이 정말 크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행복한 것도 중요하고,

아이뿐 아니라 가끔은 나 자신의 욕구에도 귀를 기울이며

주목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사내아이를 울게 하라

남자아이들은 잘 울지를 않아요.

작가는 아들들이 아주 어렸을 때 매년 생일 카드에

앞으로 일년동안 마음껏 울 수 있기를 빈다고 썼다고 해요

그들이 타인 앞에서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하고

울음을 터뜨리고 눈물 덕분에 자신과 타인을

잘 이해하게 된다면 세상은 더 나은 것이 될거라 했어요




근성 기르기

어떻게 하면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을까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면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울 수 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파악하고 자기를 긍정적으로 생각할 줄 아는 내면우 능력이 있으면 우리는 자신의 강점을 알아보고 의지할 수 있다.

이런 능력을 근성이라고 한다.

근성이 있으면 신념을 발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다.


경쟁을 조심하라

살아가면서 경쟁을 하면 이길수도 있지만

패배할 수도 있다.

부모가 뭐든 경쟁하는 분위기가 있는지 열심히 고민하고

양보하는 것이 어떤것인지도 가르쳐 주어야 한다.

협력과 진정한 욕구, 양보하기, 배려하기등 에 대해 제대로 토론하고 , 좋은 결과가 나오기까지 고생을 하더라고 이기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교훈을 아이에게 가르칠 수 있는 기회임을 알아야 한다고 해요.




엄마로 산

18년간 배운

열여덟가지 교훈

작가가 직접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 것들을 작성한 것이라고 한다.



1.좋은 부모는 완벽을 기대하지 않는다.

2.아이 친구는 어린이집에 있다.

3,모든 말에 영향을 받을 필요는 없다.

4.한발자국 떨어져 있으라

5.아이가 돕게 하라.

6.대답하지 말고 들으라

7.관계는 성적보다 더 중요하다

8.아이에게 딱지를 붙이지 마라

9.아이에게 5분을 할애하라

10.비교하지 말라

11.사서 고생하지말라 .

12.아이가 화를 내도 괘안다

13.비판이 아이를 망가뜨린다.

14.아이의 자질중 더 약한 것을 키워준다

15.약간의 겸허함을 발휘하라.

16.부모는 그저 부모가 아니다.

17.더 많이 웃어라

18.가진 것에 감사해라

작가의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작성한것이라고 해요.

대부분은 다 맞는 이야기가 아닐까 해요.

아이를 위한 ,

부모인 나를 위한 , 좋은 방향들을 제시해주는

정말 하나 하나 도움이 되는 책인것 같아요

소장가치가 확실한 책인것 같습니다.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주)윌북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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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안중근 - 도마 안중근, 평화를 향해 방아쇠를 당기다! 우리 반 시리즈 13
김하은 지음, 원유미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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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안중근

도마 안중근, 평화의 방아쇠를 당기다!

우리반 시리즈에서 안중근에 대한 책이 나왔답니다.

일제강점기,

이토 히로부미에게 총구를 겨눈 독립운동가 안중근,

안중근 의사가 우리 반에 온다면~~?



역사적 인물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고,

현재로 온 강중근의 이야기들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답니다.




1909년 10월 26일 새벽,

안중근은 하얼빈에서 눈을 뜨고 일어났어요.

그날 하얼빈역에서 특별열차를 탄 이토 히로부미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고 뤼순으로 압송되었어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고,

성공이든 실패하든 이일을 전 세계의 이목이집중될 것잉을 알았어요

이 기회를 빌려 대한제국이 일본에게 부당하게

외교권을 빼앗긴 것을 알리고 싶었어요.



감옥에 있던 안중근은 동양 평화론을 쓰고 싶어 했구요.

강림차사를 만나게 됩니다.






강림은 또다른 세상, 안중근이 죽은 다음 세상에 가서

그사람을 도와주라는 부탁을 받게 되는데요.

동양평화론을 쓰기 전이었는데,

사형 집행이 앞당겨지자 ,

동포들에게 고하는 글을 씁니다.

내가 한국 독립을 회복하고 동양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3년동안을 풍찬노숙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도달치 못하고 이곳에서 죽노니 우리들 이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을 힘쓰고 실업을 진흥하여 나의 끼친뜻을 이어 자유 독립을 회복하면 죽는 자 남은 한이 없겠노라.

고작 하루, 쓰고자 했던 내용들을 펼치기 부족한 시간

강림이 했던 제안이 생각나고

현재 대한민국 우물시 강중근으로 다시 깨어나게 되어요.




일주일동안 강중근으로 보내게 된 안중근~~

이토 같은 성격을 지닌 이우철,

외국인 친구 카림,

아이들은 카림을 두고 티격태격 .

우철이에게 대들어 친구들이 이상하게 보고~~



새로운 세상에 적응해가는 강중근이랍니다.

조용하고 착한 강중근,

우철이와 상호에게 무서워서 말도 잘 못하고

카림을 도와주고 싶은데

우물쭈물한 자신의 성격을 고민하고 있네요.




강중근은 일기를 다시 쓴답니다.

나는 조금 달라지기로 했다.

오늘 우철이는 카림에게

왜 우리나라로 왔느냐는 말을 했다.

그래서 나는 우철이와 상호에게

하지 말라고 했다.

나도 이런 용기가 어디에서 나오는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속이 조금 시원해졌다.

그토록 바라던 독립된 대한이었는데요.

교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평화와 거리가 멀었다.

일주일안에 이 일을 바로 잡고자 다짐을 한답니다.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강중근이 도와줘야 할 사람은 카림이라고 생각하게 되구요.

중근이는 카림이 괴로힘 당하는걸 막아주게 되어요.

카림은 중동 아시아 끝에 있는 예맨에서 태어났고.

가족과 헤어져 있는 상태였답니다.



우철이가 계속 카림이를 괴롭히고

강중근은 카림이를 도와주어요.

정말 중근이같은 친구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카림은 나중에 형과 함께 커피나무 가꾸는게 소원이라고

강중근에게 이야기한답니다.

그얘기를 들으니 가슴이 뭉클했어요.

얼마나 가족을 만나고 싶어했을까 싶었어요.




조별 과제를 하는데 소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주제를 카림의 소원에 대해 하자고

의견이 모아지게 된답니다.


커피나무 ,카림의 형 찾기

모두 제자리로 돌려놓기를 같이 희망해주는 친구들.

카림은 농장주인에게 커피나무 키우는 법도 가르쳐주고,

카림의 영상을 찍어 sns에 올리기로 결정하게 되어요.

카림의 가족들은 아빠의 가게 푸른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구요

예맨을 벗어날때 여건이 여의치 않아 형은 같이 못 따라 나온 것이었어요.



안중근은 지금처럼 정보망이 원활하게 수집했더라면,

그들을 제대로 포로수용소에 가두고 협상을 벌었을텐데,

이토히로부미 얼굴도 모르는 상태였던지라

상당히 힘이 들지 않았을까 싶어요.



수업시간에 영상을 만들어 발표하는 친구들

선생님께서 카림의 소원을 넣은 영상을 보고 감동받고

영상을 여기저기 전파시켜주겠다 이야기합니다.


그 순간 우철이가 못마땅한 표정으로 이야기하고

우철이가 이토히로부미의 영혼이 들어갔다는 걸

알게 된답니다.

강림이 이토의 영혼을 데리고 가고,

강중근도 떠날 날이 다가오게 되지요,



강중근은 떠나기 전에 일기를 쓴답니다.

강중근 , 너는 대단한 사람이야.

변하고 싶다면 작은 일에도 용기를 내봐.

하기 싫다고 하지 말고 ,

혼자 하기 어려우면 여럿이 손을 보태.

그럼 할수 있어. 분명히 친구들이 도와줄거야,

수빈이,석구, 카림이 네 절친이라는 걸 기억해.

강중근이 자신감이 생기게 만들어 준 안중근!!

카림이 형이 영상을 보았다는 소식과 함께,

안중근은 돌아가게 된답니다.



역사적 인물 안중근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고,

폭력과 차별로 상처받는 아이를 도와주는 친구들,

가슴이 먹먹해지고, 따뜻해지는 이야기였던 것 같아요.



# 이 책은 도치맘에 선정되어 리틀씨앤토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리틀씨앤톡
#안중근
#우리반시리즈
#평화의방아쇠
#동양평화론
#도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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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로 익히는 초등 필수 고사성어 100 - 교실에서 진짜 쓰는 고사성어
이혜경.박수미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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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로 익히는

초등 필수 고사성어 100

스도쿠로 고사성어를 익힌다고??


고사성어란?

옛이야기에서 유래한 한자로 이루어진 말이야.

고사성어를 제대로 쓰면 다른 사람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짧고도 재치있게 전할수 있어.

스도쿠를 풀면서 고사성어를 익힐수 있다는 거지! 만화도 보고 스도쿠도 풀다 보면

어느새 고사성어가 입에 붙어 툭툭 튀어나올걸~~


이 책을 읽는 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뜻풀이 ;읽어 보기

스도쿠로 풀어보기

만화로 의미 이해하기

따라 쓰며 익히기

고사성어를 쓸 수 있는 다른 예시 읽어 보기

스도쿠란 같은 줄에 같은 글자가 중복되면 안된다는 규치만 잘 지키면 되요.


100개의 고사성어가 소개되어 있답니다.


각골난망

중요한 일을 잊지 않으려면

어디에 기록해야 좋을까?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도록

나무나 단단한 뼈 같은 것에

새겨 두면 좋을 거야.

각골난망은 뼈에 깊이 새겨져

잊기 어렵다는 뜻이야.

그만큼 큰 사람과 은혜를 입었다는 것이지

고사성어 설명이 있구요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이해하기

쉽게 되어 소개되어 있어요.

오른쪽 페이지에는 스도쿠로 한번 더 익힐 수

있도록 나와 있어요.

그러고 한번 더 쓰면서 다져볼수 있는 시간을 가지구요.

바로 활용 할수 있는 문장을 보여줍니다.




개과천선

지난날의 잘못을 고쳐 착하게

바뀌었다는 뜻이야.

진나라에 주처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

나쁜 짓을 많이 했대.

그러다 어른이 되어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열심히 공부해 이름난 학자가

되었다는 데서 유래한 고사성어라고 해요.










구사일생

아홉 구/ 죽을사 / 하나 일 / 날 생

원래는 아홉 번 죽을 동안

한 번도 살아남지 못함을

뜻하는 말이었지만,

아홉 번 죽을 뻔하다가 간신히

살아난다는 것을 뜻하는 말로 바뀌었어.

죽을 고비를 여러 차례 넘기고

겨우 살아났을 때 쓰는 표현이지

아주 어렵고 위급한 상황을

넘겼을 때도 쓰는 말이야.

체육 시간에 피구를 했는데,

내가 구사일생으로 살아서 우리반이 이겼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가로 세로 퍼즐

퍼즐로 맞추는 고사성어 시리즈

앞에서 고사성어를 잘 보았다면

맞추기 쉬울거에요^^








대기만성

클 대/ 그릇 기 / 늦을 반/ 이룰 성

큰 그릇을 만드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뜻이야,

크게 성공할 사람은 늦게라도

반드시 성공한다는 말이지.

쉽게 꿈이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노력 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으니 ,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노력해 보자.

조금 어려울 수 있는 고사성어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한번 익히고

스도쿠를 풀면서 한번 더 익히고!!

마지막으로 쓰면서~~머리속에 저장되는

단계적으로 기억이 될 수 있게 만들어 진

재미난 책인것 같아요^^




어디어디 숨었니?

숨어있는 고사성어를 찾는

재미있는 코너~~


오비이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까마귀가 날아가는 것과 나무에서 배가 떨어지는 것은 전혀 관계가 없지만,

두 가지 일이 동시에 일어나면 관계가 있는 것처럼 의심을 받을 수 있어.

오해받을 만한 상황에서는 항상 조심해야겠지?


타고 타고 사다리 퍼즐~~




눈치코치 초성게임






고사성어 보드게임

책 크기도 들고 다니기도 좋구요~

책 내용도 도움도 많이 되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고사성어와 스도쿠를 접목시킨 것도 새로웠어요

스도쿠만 푸는 것보다 두가지를 같이 푸는것도 재미있을 것 갇아요.




하루에 한장씩 풀어 가다보면

어느새 실력이 쑥쑥~~향상되어 있을 것 같네요

다가오는 겨울방학에 어디 나가기도 힘든 요즘

집에서 놀면서 공부하기 좋은 교재인것 같아요.



#이책은 도치맘에 선정되어 메가스터디 books에서 제공 받아 직접 읽어보고 느낀점을 올린 후기입니다 #

#초등고사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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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초등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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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닭다리 탐정 2 - 세종대왕의 편지 : 암호를 풀어라 명탐정 닭다리 탐정 2
정인아 지음, 정예림 그림 / 모든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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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닭다리 탐정 2

세종대왕의 편지 :암호를 풀어라!


닭다리탐정~~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닭다리 탐정

뛰어난 추리력으로 어떤 사건이든지 해결하는 명탐정

새로운 도구를 만드는 발명가이기도 하다.



박 조수

똑똑한 요리 과학자.

가장 잘 하는 요리는 닭다리 튀김 .






닭다리 탐정 사무소로 찾아오세요!

뚱보네 버거 트럭, 영양만점 닭꼬치

노란 카레, 뽀리 바게뜨 , 장미 스파게티 ,

짜장의 전설 , 스타카페 , 원반피자


박조수가 만든 치킨피자를 먹고 있는 닭다리 탐정~

박 조수의 치킨피자 만드는 비법을 소개해준답니다.

닭 가슴살로 피자를 만드는 기발한 방법이었어요.

한번 꼭 해먹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글자 순서 맞추기

섞인 글자를 순서대로 맞추어 세계 관광지의 이름을 완성해보는 퀴즈랍니다.

답은 바로 뒷페이지에 나온답니다~~



닭다리 탐정 사무소에

국립 박물관 관장 도자기 관장이 찾아 오게 된답니다.

조선시대의 백자를 발굴하였고,

백자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의뢰하러 온 것이죠~~


이렇게 암호를 풀어야 하는 것이었죠

책을 읽어 내려 가면서 이렇게 문제들을 풀어야 한답니다.^^

조선백자의 뚜껑을 열었더니, 고귀한 편지가 들어 있었답니다.





그런데!! 글이 없는 편지였던 거에요


바로 세종대왕이 남긴 편지였던 거였죠.

보이지 않는 편지, 닭다리탐정 의 추리끝에

햇빛에 비치면 글이 보이고,

읽기 위해서는 거울로 비춰 보면 정화하게 보였답니다.



나의 후손에게

지혜로운 후손에게 식지 않는 보물을 남긴다.

경복궁 좌측 해치의 배를 채워라

-이도로부터-

해치는 선악을 판단한다고 하는 상상의 동물인데

경복궁 정문을 지키고 있다고 해요.

보물을 먼저 찾기 위해 닭다리 탐정은 박조수를 부릅니다


박조수의

바삭바삭 초능력

닭다리 튀김 만드는 방법

초능력 닭다리 튀김만드는 방법들이 소개되는데요.

맛있어 보이는건 왜일까요^^

한번 만들어 보아야 겠어요.



닭다리탐정은 해치의 이빨에서 암호를 해독하게 되구요.

송곳니를 누르고 세종대왕의 편지를 입안으로 넣자

새로운 편지가 쑥 나온답니다.



암호 5 정답

경회루 가장 큰 버드나무와 악수하라

암호 6 정답

집현전 원숭이와 악수하라.


원숭이가 들고 있던 열쇠

근정전 의자에 길이 있다

근정전은 임금님이 신하들과 회의를 하는 곳이지요.

경복궁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랍니다.



근정정 의자에서 힌트를 찾은 닭다리탐정

퍼즐 함정을 지나서


찻잔 그림이 있는 세번째 문


바로 앵두 그림이 있는 찻잔이랍니다.

본색을 드러낸 도자기 관장

알고보니 사실은 발굴단에 일하던 사람이었던 거에요,

닭댜니 탐정이 왼쪽 귀의 점을 보고 가짜임을 알았던 거죠~


어떤 음료라도 앵두 찻잔에 따라서 마시면

최상의 온도로 맞춰지고, 그 음료의 최고의 맛을 내게 한다는 거죠.

정말 먹어 보고 싶은 맛이에요!

국립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고 누구나 와서

맛을 느끼고 싶은 음료를 따라 마실 수 있게 한다고 해요.



중간중간에 미로찾기도 있고 초성퀴즈도 나오고,

낱말퍼즐 맞추기도 있구요.

재미있게 읽으면서 활동할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모든북스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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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를풀어라
#정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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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은 어떻게 아폴로13호를 구했을까? - 우주 수학자 캐서린 존슨의 도전 똑똑한 책꽂이 27
헬레인 베커 지음, 도우 푸미루크 그림, 정영임 옮김 / 키다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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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은 어떻게

아폴로13호를 구했을까?

키다리 출판사에서 나온

캐서린은 어떻게 아폴로 13호를 구했을까?


우주선을 타고 인류가 달로 간 이야기는 많이 들어 봤을 거에요. 하지만 한 수학 천재가 우주에서 사고가 난 아폴로 13호를 지구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게 했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나요?

여성이고 , 흑인이었기 때문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인물

우주 수학자 캐서린 존슨의 도전과 성취를 그림책으로 만나볼수 있어요




캐서린은 수를 세는 걸 좋아했어요.

캐서린이 세지 않는 건 오로지 하늘에 있는 별들뿐이었어요.

우주에는 무엇이 있을까?

캐서린은 수와 우주는 물론,

다른 모든 것들도 몹시 알고 싶었어요.

캐서린은 열살이 되자 고등학교 갈 실력이 되었어요



그 시절 미국은 인종에 따라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법으로 정하고 있었어요.

캐서린이 사는 동네의 고등학교에서는 흑인 학생을 받아주지 않았어요.

아빠가 밤낟으로 일하며 애쓴 덕분에 캐서린의 가족은

흑인 고등학교가 있는 마을로 이사갔다고 해요.




그당시 여성의 직업이 선생님이나 간호사 뿐이었다고 하네요. 캐서린은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을 가르쳤어요 .



그후 미국 국립 항공 자문 위원회 (NASA) 에서

직원을 뽑았고 수학자로 들어가게 되어요.

캐서린은 NASA에서 인간컴퓨터로 일했답니다

그 당시에는 아직 전자 컴퓨터가 널리 쓰이지 않았다고 해요.

인간 컴퓨터는 모두 여자였어요.

그 당시에 여자로서 수학자로 일하기에 힘들었을 것 같아요


우주선이 얼마나 높이

얼마나 빠른 속력으로

갈수 있을까?

캐서린은 계산한 숫자들운 그래프용지에 점으로 표시했어요.

선의 한쪽 끝은 지구에서 우주선이 발사되는 위치였고,

다른 쪽 끝은 우주선이 지구에 착륙하는 위치였어요.



캐서린은 정확한 계산과 강한 리더쉽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해요!!질문을 특히 많이 했다고 해요.



머큐리 계획팀에 들어간 캐서린은

활약이 대단했어요.

캐서린이 맞다고 확인해 주지 않으면

비행을 거절할 정도였어요.




캐서린은 최초로 달에 인류를 보내는

"아폴로 계획"의 비행경로를 계산하는 일을 맡게 됐어요.



1969년 7월20일 아폴로11호는 달표면을 걷게 되었어요

1969년 11월에는 아폴로 12호가 달로 갔어요.

1970년 4월 11일 아폴로 13호 발사되었구요.

비행 세쨋 날 , 우주에서 우주선 일부가 폭발한 거에요.

캐서린은 열심히 계산하고 또 계산했어요.

캐서린이 계산한 경로대로 정확하게 따라온

우주선은 안전하게 지구에 도착했다고 해요!!!


캐서린의 눈부신 활약이 너무 감동적이고 감격스러웠어요

아이랑 같이 책을 읽어내려가는데

너무 재미있었답니다!!

이렇게 놀라운 일을 해낸 캐서린 존슨은 자신의 업적을 치켜세우는걸 좋아하지 않았다고 해요.

항상 우리는 팀으로 일했기 때문에

단순히 저 한사람만의 성취가 아니었어요.

위대한 수학자 캐서린 존슨의 도전

정말 멋있고 위대했어요!!

멋진 인물들의 책을 읽으면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이 키워질거라고 믿어봅니다.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도서출판 키다리에서 지원받아 직접 읽어보고 느낀점을 올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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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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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맘
#헬레인베커
#히든피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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