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문해력 한 문장 정리의 힘 실전편 3권 : 초등 4~5학년 - 상위 1% 문해력 완성 프로젝트 초등 한 문장 정리의 힘 실전편 3
박지혜 외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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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문해력

한문장 정리의 힘

실전편

메가스터디books에서 새로 나온

초등문해력 한문장 정리의 힘 실전편!!



기본편이 있고 조금 더 심도 있게 공부할 수 있는

실전편이 새로 나왔답니다!!

기본편과는 확실히 차이점이 많답니다.

기본편도 가지고 있어서 이어서 포스팅해볼꺼에요^^



제가 만나 본 초등 문해력 한문장 정리의 힘 실전편은

3권 초등 5~6학년 용 이었어요.


초등 문해력 한 문장 정리의 힘

실전편이 특별한 이유!



일주일에 하나의 주제어로

다양한 영역의 비문학 지문을

통합적으로학습하여

사고력이 확장되고, 문해력이 완성 됩니다.

하나의 주제어로 다양한 지문 읽기--

업그레이된 노트 정리 연습---

더욱 강화된 실전 문제 풀이


구성과 특징

초등 학습 능력을 좌우하는 문해력,

시작은 기본편으로,

완성은 실전편으로!

1.노트 정리 ;업그레이드된 코넬 노트에 핵심 내용 정리하기.

--노트에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과정을 통해 효율적인 공부 방법과 문해력을 기릅니다.

2. 실전 문제 ; 6가지 유형의 문제로 문해력과 어휘력 완성하기

--노트에 정리하여 내 것으로 만든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 풀이를 통해

문해력과 어휘력을 완성합니다.

3.주제어 연결 ;통합적 사고력운 키워 주는

주제어 연결 구성 방식

예술, 인문, 사회 , 기술, 융합,과학

6개 영역의 비문학 지문을 읽으며

배경지식을 확장시킬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4주차로 구성되어 있어요.

1주 빛과 그림자

2주 변화

3주 환경

4주 관계


노트 정리 비법

문해력은 단번에 길러지지 않습니다.

글의 핵심 내용을 노트에 정리하고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과정을 통해 기를 수 있습니다.

글의 내용을 단계별로 정리하는 반복 훈련을 통해

초등학생 때부터 노트 정리 습관을 길러주세요.


1주

빛과 그림자

예술, 인문.사회, 기술. 과학 이렇게

5가지 분야로 나와 있어요.



1일차 빛의 축제 , 연등회

문단을 나누어 놓아 알수 있게 해놓았구요.

낱말풀이도 있어요

제가 봐도 어려운 단어들이 있더라구요.



오른쪽 페이지에는 노트에 글의 내용을 정리하고

한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문단별 핵심 내용

내용 간추리기

한 문장 정리하기

핵심 내용을 찾아서 적어보고

문단의 내용을 간추리고,

그 내용들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기!!



제가 여러가지 많은 종류들의

국어 독해문제집들을

보아왔는데요.



이 책은 평소 보아왔던 것들보다

주제가 일단 다양하고,

내용이 심도 있게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물론 5,6학년용 문제집이라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난이도 쉬운것들부터 이제껏 이것 저것

많이 풀어보았는데요.

지문의 양이 그리 많지 않아 아이들이 풀기에

조금은 덜 부담스럽고 재미있게 풀더라구요.



독해를 잘하는 아이는 실전편을 바로

풀면 될 것 같구요.



기본편에서 기초를 다진 후에 실전편으로

들어가서 해보아도 될것 같아요.




2일차 인문 파란 피를 가진 투구게

주제가 생소했어요.

저희아이는 알고 있더라고요

책에서 봤다면서~~

우와 이러면서 풀었어요^^


내용 간추리기에서는

글의 핵심 내용들을 추릴수 있는 연습이 되는 것 같고

저는 한 문장 정리하기 코너가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이 글의 핵심 내용을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5일차 과학

어둡지만 빛을 좋아하는 그림자

중간 중간에 사진이 있어서 도움도 되고 좋은 것 같아요.




쉬어가기

축제, 빛과 그림자

쉬어가기 코너는

간단히 글을 읽고 한줄퀴즈를 푸는 거에요.




2주

변화

2주차에도 예술, 인문 , 사회 .기술 , 과학



정말 다양한 분야라도 제가 더 흥미롭더라구요.

공포 영화를 볼 때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주제들로 나와 있어요.

고학년용이라 그런지 깊이 있게 들어가 있답니다.



3주

환경

3주차는 환경을 주제로 분야별로 나와 있어요.


교과에 나오는 주제들은 체크되어 있어

한번 더 유심히 살펴볼 수 있답니다.

정크아트

레이첼 카슨

얼음탑을 만드는 사람들

아프리카에 에어컨이 없는 건물이 있다고?

지구를 위협하게 만드는 1도씨

우리가 남긴 흔적, 탄소 발자국

쉬어가기 코너에 탄소 발자국에 대한 이야기들도 나온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내용들이라

공부도 하면서 잡학다식해질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저희 아이가 7,8살때 메가스터디 북스에서 나왔던

1일1독해부터 풀어 왔었는데요^^

초등 저학년때 1일1독해를 가볍게 풀고

초등 문해력 기본편으로 기초를 다지고

초등 문해력 실전편으로 공부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책들 종류는 이렇게 나와있답니다.

기본편은 1권부터 4권

실전편은 1권부터 4권으로 되어 있어요

3권 꾸준히 풀어보고 4권도 풀어봐야 할것 같아요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메가스터디 북스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초등문해력
#메가스터디북스
#한문장정리의힘
#초등독해
#문해력키우기
#도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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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작 초등 국어 문학 독해 5단계 (5,6학년) - 바른 감상법으로 훈련하는 초등 문학 독해 기본서 초등 빠작 국어
구주영 외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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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애정하는 동아출판 ~

저희 집엔 유달리 동아출판사책이 많답니다.

일단 젤 유명한 동아전과

집집마다 구비해야하는 필수책이죠^^




하이탑

요즘은 하이탑 이라고 초등과학문제집이 있는데

개념 심화까지 있는 교재라

도치맘까페에서 프로젝트진행중인데

와우~~난이도가 있으면서 넘 좋은거 있죠

살~~짝 어렵게 예습해 놓으면 학기올라가면

더 쉽게 다가가지 않을까 싶어요^^




초고필

지금 한국사를 해야 할때

그리고 요즘 열심히 하고 있는

초고필 지금 한국사를 해야 할때

총 2권으로 이루어진 한국사교재랍니다.



지금 1권 풀고 있는 중인데

재미있게 잘 풀고 있답니다.



제가 받은 체험북은 5.6학년 용이라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이었어요.


먼저 교재 설명부터 나와 있답니다

지문 독해 -지문 분석-어휘학습 3단계의

체계적인 독해 훈련

학년별 필수 비문학 주제와 문학작품 선정하여 수록

다양한 배경지식과 어휘학습


바른독해의 빠른시작

빠작 초등 국어 독해 의 구성이랍니다.

1.차별화된 독해 지문 구성

비문학 독해와 문학 독해로 이루어져 있어요.



2.구조화된 지문 독해 문제 구성

핵심어를 파악, 중심내용 파악하고

글의 세부 내용 ,표현 ,어휘를 이해하고

적용 및 추론하여 완벽하게 지문을 이해하는 순서입니다.



3.지문 구조 분석을 통한 바른 독해 훈련

비문학과 문학으로 세분화되어 있어요.

비문학:핵심 주제어 찾기-문단별 요약하기

-도식화하여 정리하기.

문학 : 인물 사건 배경찾기 -사건 전개 정리하기-글의 주제 정리하기.



4.다양한 배경 지식 습득

-세밀화를 통해 지문의 내용을 정확하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



5.지문별 5개 필수 어휘 학습

*5개의 필수어휘

*정확한 사전적 의미 알기

*문장에서의 쓰임 알기

*독해에 어휘 적용하기

아주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았어요

바로 옆에 예시로 설명해 놓았답니다.

아무리 얘기하는 것보다

바로 문제 풀어보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지요~~^^



빠작 비문학 독해와 빠작 문학 독해로 나누어져 있구요.

단계별로 1단계부터 6단계까지

학년별로 난이도에 맞추어서 ,

아이의 실력에 맞게 골라서 풀면 될것 같아요.

비문학 , 문학으로 따로 구분해 놓으니

좋은 것 같아요

보통 아이들은 문학을 좋아하긴 하던데

비문학 독해는 여러가지 분야의 주제로 다루어져 있어서

흥미롭긴 하더라구요.




비문학 독해 인문

2. 커피의 역사

키워드는 커피

글자수는 1059

지문 옆으로 단어 풀이도 있구요.

모르는 단어, 아는 단어라도 한번 보고 나면

좋을 것 같아요.



오른쪽엔 지문독해하고 문제풀이가 있어요.

그 다음 페이지엔 지문 분석 코너가 있답니다.

문단의 내용을 정리해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쪽 코너엔 <<배경지식>>이 있네요~~^^

우리가 즐겨먹는 커피믹스 이야기가 있네요

그리고 오른쪽엔 오늘의 어휘~




어휘를 공부학고,

문제도 풀어주어야죠.




비문학 독해 사회

3.헌법의 내용

조금은 생소한 헌법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단원마다 큐알코드가 있는데요.

지문 분석을 해주는 짥은 영상이 나오는데

문제푸는데 도움은 되더라구요


배경지식 코너가 저는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실사로도 되어있는 부분도 있구요.

짧은 코너이지만 볼거리가 풍부한것 같았어요.








예술

비문학 독해 예술

1.콜로세움의 비밀



같은 구성으로는 되어 있어요.

콜로세움의 비밀

아주 흥미로운 내용 인것 같아요





문학독해 소설

3.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지문이 길어 3챕터로 나누어져서 있답니다.

박완서 작가님의 소설이 실려있어요.



일단 문제집 주제가 다양해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을 것 같았구요.

다른 문제집과 달랐던 점은 지문분석이 조금 색다르게

다가왔고 문단을 조금 더 정리해주는 것 같아 좋았어요.



그리고 오늘의 어휘도

어휘를 다시 한번 알아보고

응용해서 풀어보는 문제구성이

아이들 머리속에 오래 기억이 남을 것 같았어요.



체험북으로 짧게 만나본 교재라

아무래도 사야할것 같아요^^

빠작을 풀다보면 어느새

국어실력이 올라가 있지 않을까 싶답니다^^



#이 교재는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동아출판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동아출판
#초등독해
#독해책좋네요
#빠른시작
#빠작
#내가좋아하는동아출판
#도치맘
#초등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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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삼국지 1 : 일어서는 영웅들 -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엮음 / 애플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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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삼국지

예전에 몇번을 읽다가 말고 읽다가 말고

그랬던 삼국지 ~^^

이번에 초등생,청소년들을 위해

아주 쉽게 풀어서 만들어진 책이랍니다.



고정욱 저자님은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가운데

한사람으로 여러 많은 책들을 내셨는데요

이번 고정욱 삼국지 보통 책이 아닌 느낌이 들었어요^^




<<일러두기>>

1. 고정욱삼국지는 기존의 여러 삼국지 번역본들을 비교,대조하여 작가의 시각에서 현대적인 문장으로 재해석해 평역한 새로운 삼국지입니다.

2 .삼국지 원본의 장황하고 불필요한 사건이나 서술, 시,관직,인물명 등은 과감히 생략하여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3. 주석과 고 박사의 여기서 잠깐 코너를 통해 역사와 문화 , 그리고 사상과 철학및 지식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지리적 배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간략한 지도를 주석에 삽입하였습니다.

책에 들어가기에 앞서

일러두기 코너에서 이 책에 대한 소개들을 해주고 있어요.

쉽고 빠르게 읽을수 있도록 했다는 부분과

주석을 달아 쉽게 풀이해주었던 부분이

인상깊었답니다.


차례는 이렇게 되어 있어요

11챕터의 구성으로 되어 있구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전 10권 구성이었답니다.



저희아이는 읽기 시작하더니 막힘없이

술술 읽어 나가는거 있지요.^^

한참을 붙잡고 읽다 한번 쉬고

다시 읽고 하더니 금세 다 읽었다고 했어요

재미있다고 이야기해주는것 있죠~~^^



내가 예전에 읽었던 삼국지는 재미없었는데 ㅋ

읽다 말다 읽다 말다 계속 그랬는데요.

술술 읽어진다는 점에 놀라움을 가졌어요.

저두 읽어보았는데 막힘없이

부담감없이 잘 읽어지더라구요.




삼국지의 무대는 한나라이구요.

오늘날 중국 민족의 이름이 한족이라 하는 것도 한나라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책을 보면 중간 중간에 이런 주석들이 달려 있답니다.

내용을 이해하는데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도원결의

아주 유명한 장면이지요^^

도원결의

저희들 유비,관우,장비 세사람은

비록 성은 다르지만 오늘부터

형제가 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세 사람은 힘을 합하여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고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하고

정의를 실현하며

황제의 은혜에 보답하고

백성들을 편안케 하고자 합니다.

사필귀정이라,

모든 것을 바로잡는 데

저희 세 사람의 목숨을 바치겠사오니,

우리는 한날한시에 태어나지 못했어도

같은 날 같은 시에 죽기를 바랍니다.

천지신명은 이 마음을 굽어 살펴

의리를 배반하거나

은혜를 저버리는 자가 있으면

죽음으로 응징하여 주소서!



도원결의후 사방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무기도 만들고 많은 군사들을 이끌게 된답니다.



많은 인물들의 이야기들이 있는데요.

전 삼국지 문외한이라 좀 헷갈리고 했는데

저희아이는 12살인데 재미있게 잘 읽더라구요.

책 좋아하는 아이라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삼국지 시리즈인것 같습니다.




유비

유비는 독서나 글쓰기를 그다지 즐기지 않았어. 오히려 말 같은 동물들을 좋아했고

화려한 의복이나 음악에 관심이 많았다고 해

그래서 어려서부터 명마를 감별할 줄 알았지 .

성품은 항상 강인했고, 말수가 적었어.

남을 공손히 예의바르게 대했고,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기로 유명했어.




여포

여포에게는 아버지가 없어.

그래서 정원이나 동탁을 양아버지로 모셨지.

이것은 그가 부계 사회인 한나라가 아니라

모계 사회인 몽골족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보기도 해.

작품에서도 보면 그의 독특한 행동은 유목민인 몽골족의 특징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지. 의리보다는 자신의 이익에 맞는 행동을 했기 때문이야.

삼국지에는 여러 인물들이 나오는데요

인물들 마다 장단점들도 있고

어떠한 상황에 처했을때. 대처하는 방법들도 달랐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재미도 있으면서 지략들을 배울수도 있어서 좋았어요.


동탁

동탁이 권력을 잡았을때의 병사는 삼천명 뿐이었다고 해.

하지만 꾀를 발휘해서 밤에는 성안에 주둔한 병사를 밖으로 내보내고 다음날 아침에 북을 치며 입성시키기를 반복했어.

이런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위세가 대단한 것처럼 만들었지.

이로 인해 죽은 하진 하묘 형제의 병력을 자연스럽게 거두었고,여포가 죽인 정원의

군사까지 흡수하여 말그대로대군을 만들었어

무예로는 미미했지만 간교함은 누구 못지 않았던 거야.

11챕터의 여러가지 인물들의 이야기로 내용이 이어가고

그인물들을 중심으로 사건들과 구성 책략등

이야기들이 이어지는데요.

1권을 다 읽은 저희 아이는 2권이 궁금하다고

하더라구요.

초등 고학년부터 청소년까지

그리고 저같은 어른들까지도 읽어내려갈 수 있는

삼국지 시리즈 인것 같습니다.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애플북스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고정욱삼국지
#일어서는
#초등
#쉽게읽어지는삼국지
#도치맘
#애들이좋아하는책
#청소년삼국지
#첫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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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한국사 #바로 써먹는 시리즈 #한날 #파란정원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한국사 퀴즈 1




정말 ~~~정말 좋아하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시리즈의

새로운 신간이 나온거 있지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한국사 퀴즈 1

인스타에서 먼저 보고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저희집에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시리즈가

참 많아요.


하나 둘씩 사모으다 보니 없는게 없는 시리즈랍니다.

최근에는 신체관용구편도 사서 아이 선물로 줬었어요.

저희 아이들은 이 시리즈를

너무 애정한 나머지 신간이 나오면 계속 사봐야 되는

저도 꼭 사야 할것 같은 책이에요~~



공부에도 도움되고 재미까지 있는

어린이 한국사 퀴즈 1

1인걸 보니 2편도 있겠죠~~~^^




찹이 패밀리가 지구와 스노노를 구하기 위해

과거로 들어가 한국사 퀴즈를 풀며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직접 역사속 현장 으로 들어가 위인을 만나고,

한국사 퀴즈를 풀어 보며 쉽고 재미있게

역사에 한발 다가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쓰고 그렸어요.

한날



작가님 정말 대단하신듯~~^^

이렇게 수많은 시리즈를 출간하고

또 새로운 장르까지 만들어내다니

왠지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겨울을 맞이하여 찹이 패밀리들은 겨울 단장을 하고

짜자잔 다들 설레여 하고 있는데요.

이런 날이 춥지가 않고 더운거에요

스노노가 녹아가고 있고 큰일이다 싶었죠

이때 지구 지킴이 날씨 요정이 나타나고

날씨요정이 제안을 하게 된답니다.

우주에서 보내온 상자인데

그 상자에 구슬을 8개 다 모아야 하는 거에요


그 구슬은 색깔이 다른데 시대별로 나와있었어요

찹이 패밀리들은 과거로 가서 그 시대의 역사 퀴즈를 풀면

구슬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다 같이 과거로 가게 된답니다.

상자를 문지르면 과거로 슝~~~가게 되는거죠.


1.석기 시대

구석기, 신석기

메머드 등으로 떨어진 찹이 패밀리들!!

구석기 시대의 대표적인 것들이 아주 잘 나와 있었어요

구석기 시대 하면 떠오르는 빗살무늬 토기!


빗살무늬 토기에 박혀 있던 빨간 구슬~




중간 중간에 이렇게 문제가 나온답니다.

1.돌을 깨뜨리거나 같아서

도구를 만들었던 시대는?

2.구석기 시대,돌을 깨뜨리거나

떼어 내서 만들었던 도구는?

3.구석기 시대 만능 도구로,

주먹에 쥐고 사용하던 돌 도끼는?

찹이 패밀리들은 원시인에게 잡히고

퀴즈를 다 풀자 빗살무늬토기에 있던 빨간 구슬이

저절로 상자에 가서 박히고

찹이 패밀리는 다시 시간 여행을 간답니다.




2.고조선 시대

청동기

청동기 시대로 슝~~날아온 패밀리들

대표적인게 고인돌이죠~

고인돌은 우리 선조의 소중한 유산이지요.

동굴에 들어가게 되고

동굴에서 쑥과 마늘을 발견하게 되어요.

환웅이야기를 재미있게 설명해준답니다.


2022년도 호랑이해답게 호랑이가 나왔네요^^

호랑이는 동굴에서 참지 못하고 결국에는 나오게 되죠

곰은 끝까지 견디며 쑥과마늘로 버티다가 결국 사람이 되게 되어요.

찹이 패밀리는 다시 여행을 가게 되구요.




3.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

고구려를 세운 주몽이 먼저 등장한답니다.

새로운 나라를 세우기 위해 가는 중에 찹이 패밀리들을 만나게 되구요.

신화와도 같은 이야기도 나오구요.


이렇게 다양한 문제들이 많답니다.^^

문제를 하나 하나 풀다 보면

오호~~은근 모르는 것도 있더라구요

평소에 역사에 관심많은 아이는

쉽게 잘 푸네요^^

중간 중간 모르는 문제도 있는데

문제가 정말 디테일하고 정말 도움되는 내용들이

많았답니다.




백제의 근초고왕도 나오구요

칠지도를 만지게 되는데 실수로 부러지게 되어요.

역사퀴즈를 맞추게 되면 칠지도가 다시 붙게 된답니다.

역사퀴즈가 벌써 46개 까지 나왔어요!!

41.백제의 시조이자 나라를 세운 왕의 이름은?

43.백제의 원래 이름은?

47.백제 근초고왕이 활약하기도 했던 시대로

백제가 전성기를 맞이한 세기는?

찹이 패밀리들은 문제를 풀고 신라시대로 가게 됩니다.

원효 대사도 나오구요

저희가 자주가는 경주라 더 관심이 가더라구요.

재미있게 문제를 풀었어요.



4.남북국 시대

신라, 발해

해적과 만나게 된 찹이 패밀리들

어린 시절의 장보고를 만난답니다.


석굴암 , 다보탑, 석가탑,장보고

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장소, 인물들이 나오구요.



88.불국사에 있는 정교하고 화려한 탑으로 ,

10원 동전에 새겨져 있는 탑은?

90.불국사 삼층 석탑에서 나온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은?

92.장보고가 세운 해상 기지는?

96.대조영이 발해를 처음 세운 곳은?

5.고려시대


궁예를 만나게 된 찹이 패밀리들.

도망가서 숨어 있다가 태조 왕건을 만나게 되어요

왕의 의자에 있는 구슬을 빼와야 하는데 다시 궁예에게 잡히고 감옥에 갇히게 되죠

폭군 궁예를 몰아내고 태조왕건을 만나게 됩니다.

태조 왕건은

국호는 고려라고 할 것이고

발해는 유민들까지

적극적으로 수용할것이다.



142.고려 조정이 강화도에서 개경으로

나오는것에 반발했던 이들은?

144.세계적 강국이었던 원과 화친을 맺고

원 간섭기를 연 왕의 이름은?

146.고려에 전해진 원의 풍속은?

148.고려가 원의 요구로 바치던 여성을 일컫는 말은?


짜잔~~~

이렇게 5개의 구슬을 모으게 된답니다.

지구를 위해!

스노노를 위해!

새로운 역사 퀴즈를 풀기 위해 떠나는 찹이 패밀리들~~^^

2권에서 만나게 되겠지요~~




21년 12월말에 받은 책이라 달력이 같이 온거에요

탁상 달력인데 계절마다 어찌나 그림이 마음에 드는지~


겨울을 표현한 뽀기 , 모네


여름을 즐기는 모네~~

넘 귀엽지 않나요~~

요즘은 달력 구하기도 힘든데 탁상달력이 생겨서

너무 좋았답니다.

앞으로 나올 2권도 기대 된답니다.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파란 정원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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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의 청포도 - 이육사 이야기 역사인물도서관 4
강영준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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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의 청포도

이육사

물새 발톱은 바다를 할퀴고

바다는 바람에 입김을 분다.

여기 바다의 은총이 잠자고 있다



흰돛은 바다를 칼질하고

바다는 하늘을 간질여본다.

여기 바다의 아량이 간직여 있다.



낡은 그물은 바다를 업고

바다는 대륙을 푸른 보로 싼다.

여기 바다의 음모가 서리어 있다.



바다의 마음

이육사

이육사의 원래 이름은 이원록,

그의 일생에 과한 책이랍니다.

작가분께서 사실을 바탕으로 만드신 책인데

최대한 객관적인 사실을 가지고

원활한 흐름을 위해 어느정도 허구와 같이 있는 이야기랍니다.



읽어가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고,

나였다면 이 시기를 어떻게 보냈을까

이육사처럼 하기는 너무 힘들었을것 같은데

여러가지 생각들이 들었답니다.



원록은 일본으로 유학을 가는 이야기로부터

시작을 해요.

배를 타고 가는 마음을 시에 고스란히 담겨 있네요.

일본으로 유학 간 이원록은 아나키스트 김묵을 만납니다.

법을 전공한 조선인 유학생이었죠.

공부 하면 할수록 일본 천황에 대해 인정할 수없는

받아들일수 없었다고 해요



이원록은 자기가 할수 있는 일이 무얼까 고민을 했어요.

대중을 만나 서로의 의견을 서로 나누어야 하고

소통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것 같아요.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노력했던 이원록,



광명을 배반한 아득한 동굴에서

다 썩은 들보와 무너진 성채의 너 홀로 돌아다니는 가엾은 박쥐여!

어둠의 왕자여!

쥐는 너를 버리고 부잣집 곳간으로 도망했고

대붕도 북해로 날아간 지 이미 오래거늘

검은 세기의 상장이 갈가리 찢어질 기 동안

비둘기 같은 사람을 한번도 속삭여 보지도 못한 가엾은 박쥐여!

고독한 유령이여!



편복 중에서

이육사


일본에서 돌아온 이원록은

고향에서 한동안 몸을 추스리게 되어요.

유난히 가족들과 형제들과 우애도 좋았던 이원록



이원록은 조양회관에서 청년들을 상대로 강연을 하게 된답니다.

이원록을 찾아온 이정기,만주에 신흥 무관 학교를 같이 가자고 이야기해요

독립군기지를 만드는 것이죠.

베이징에 간 이원록은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1927년 10월 18일 조선은행에 폭탄사건이 생기게 되고,범인을 잡기 위해 일본경찰들이 출동하게 되고 ,

이원록 가족들은 폭파 사건 주범으로 체포당하게 됩니다.

정말 상상하기 힘들정도의 고된 고문들

읽는 내내 마음이 아팠답니다.

짐작가는 사람도 없는데 모진 고문을 견디며

나온 이원록

감옥에서 수감번호가 264번이라 이육사로 바꿨다고 해요.



흐트러진 갈기

후줄근한 눈

밤송이 같은 털

오! 먼길에 지친 말

채찍에 지친 말이여!



수긋한 몸통

축 처진 꼬리

서리에 번쩍이는 네 굽

오! 구름을 헤치려는 말

새해에 소리칠 흰 말이여!





이육사


이육사는 1930년, 경오년.말의 해

그것도 기운이 세다는 백말 띠의 해

이육사는 스스로 새해를 기념하는 의미로 신문에 시를 발표했어요.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절이주절이 열리고

먼데 하늘이 꿈꾸려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 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청포도>> 이육사



억압받지 않는 것,

자유를 누리는 것,

고통받지 않는 것,

가족과 이웃과 어울리며 건강하게 사는것 ,

떳떳한것, 당당한 것, 식민지인이 아닌 것,

차별이 없는 것, 자존심을 지키는 것,

꿈꿀 자유를 누리는 것. . .

그 당시의 절절한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매운 계절의 채찍에 갈겨

마침내 북방으로 휩쓸려 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

서릿발 칼날진 그 위에 서다



어데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발 제겨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감아 생각해 볼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절정> 이육사



학교다닐 적 에 교과서에서 보았던 시가

이런 사연들이 있었을 줄은 몰랐네요.

책을 읽어보니 그때 상황을 더 잘 알수 있어서 좋았어요.

더욱 더 잘 이해가 되는 것 같았어요.



이육사는 어려운 시기에 온전히 글쓰기에 몰두하며 보냈다고 합니다.

수필 청란몽 , 은하수, 현주냉광 나의 대용품 , 연인기를 발표했고 중국 문학 50년사를 두번에 걸쳐 번역하기도 했다고 해요.



이육사는 결국 다시 체포되고 베이징으로 압송되어요

감옥에서 마지막으로 지은 시들 광야, 꽃

너무 가슴아리는것 같았어요.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하든 못 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을

부치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나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 놓아 부르게 하리라



<광야> 이육사

이육사는 그해 모진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1994년 1월 16일에 순국했어요.

마분지에 꼬깃꼬깃한종이 한장안에

광야 , 꽃 의 제목인 시가 있었다고 해요.



차별과 억압이 있었던 시절

그 시절을 꼿꼿히 보내온 이육사

그의 삶에 인생에 ,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하루였답니다.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북멘토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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