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동물사전 2 - 재미있는 진화의 신비! 안타까운 동물사전 2
마루야마 다카시 글, 이선희 옮김,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감수, 시모마 아야에 일러스트 / 고은문화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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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안타까운 동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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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진화의신비

재미있는 진화의 신비!

안타까운

동물사전 2

안타까운 동물이란

열심히 살고 있는데,

어딘지 모르게 안타깝게 보이는

동물들을 말합니다.


책의 구성이 아주 재미있게 되어 있는 것 같아요.​



1장

안타까운

진화 이야기


안타까운 몸 ; 노인의 손아귀 힘보다

약한 악어

안타까운 삶 ; 잠들면 물속에 가라앉는

돌고래

안타까운 능력 ; 자외선을 쪼이면

왠지 빛을 뿌리는 전갈

이 세계에는 훌륭한 능력을 가진 생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반면에, 그것과 똑같이 , 쓸모없어 보이는

몸이나 도움이 되지 않는 능력처럼

안타까운 부분을 가진 생물들도

많이 있습니다.​



진화에 필요한 세가지 조건

환경의 변화

돌연변이

광대한 공간

2장

안타까운

취향


고릴라의 인사는

트림이다.

고릴라는 트림등의 소리를 내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고 해요.정말 신기하네요.​



하마는 똥을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한다

하마는 피부가 약해서 풀을 먹으러 갔다가

동이 틀때까지 강가로 가야해서

똥을 흩뿌려 길을 안잃어버리게 한다고 해요.

대단하네요.



동물들에 대한 프로필도 나와 있어서

정보도 얻을수 있어요.​




홍학이 한발로 서는 것은

물이 차갑기 때문이다.

홍학이 한 발로 서 있는 것은 두가지 설이 있다고 해요.

하나는 한 발로 서 있는 자세가 편하다는 설.

또 하나는 발이 차갑다는 설

육지에 적이 많아 올라올바에 차가운 물에 있는게 낫다는 이야기라고 해요.

살기 위해 힘들겠어요.​



미어캣은 독이 있는 위험한

생물을 좋아한다

독이 있는 전갈을 먹어도 괜찮다고 하니

사막에서는 매우 귀중한 음식이라고 하네요.

​​



3장

안타까운



왜 이런 모습이 되었을까 하고 무심코

중얼거리게 되는 기이한 몸을 가진 생물들을 소개한다고 해요.​




스테고사우루스의 뇌는

문어빵만 한 사이즈다

스테고아우루스의 뇌의 크기가 문어빵정도라니!!

이 정도라도 초식 공룡중에서 표준사이즈라고 하네요.

정말 믿을수가 없네요.​



돼지는 뚱보가 아닌데

모두 뚱보라고 생각한다.

돼지의 체지방률은 놀랍게도 15%이고

아기돼지는 5%라고 하니 지방이 놀랍도록 작은것 같아요.​



향유고래의 머릿속은 뇌가 아니라

기름으로 가득 차 있다

향유고래의 머리는 어마어마하게 커서

뇌의 무게만 해서 약 8kg이라고 해요.

머리안에 있는 내용물은 대부분 뇌유라는

기름덩어리라고 하네요.

또한 튜브처럼 물에 뜨거나 가라앉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한다고 해요.



​​



프테라노돈의 날개는

쉽게 찢어진다.

하늘을 나는 익룡으로

몸이 매우 가벼워 중형견정도의 무게라고 해요.

날개는 박쥐의 날개처럼 얇은 피막으로 되어 있고

뼈우 경계도 없다고해요.

마치 어린아이가 만든 방패연처럼 약했다고 하니

얼마나 얇았는지 상상이 되네요.

​​




배럴아이는 머릿속이

투명하게 보인다.

배럴아이는 머릿속이 그대로 보인다고 해요.

평소에는 눈알을 위로 향해 헤엄친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쪽에서 먹이의 그림자가 보이면

재빨리 다가가서 잡아먹는다고 해요.

정말 신기하게 생긴 물고기 인것 같아요.

​​



4장

안타까운 삶

티라노사우루스는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병에 걸렸다.

티라노사우루스는 통풍으로 인해

뼈가 변형된 듯한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해요.

통풍이란 다리의 관절이 붓는 병입니다.

사상 최강으로 모든 동물들이 두려워했던

티라노사우루스 실은 술을 좋아하는 남성과

같은 병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아홀로틀은 물이 적은 곳에서 살면

귀엽지 않게 변한다.

우파루파는 멕시코도롱뇽이라고도 하지요.

어릴때는 물속에서 지내고 어른이 되면 육지로 올라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물이 줄어들거나 더러워지면 도롱뇽의 피가 눈을 뜨는지 육지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몸이 변한다고 해요. 적응하기위해 노력하는 것 같아요.





5장

안타까운

능력


말은 전력으로 달리면

죽는다.

사실 말은 힘을 많이 쓰면 심장발작으로 죽는다고 해요.

말은 전력으로 달리다가는 더는 견딜 수 없어서 쓰러지는 것이라고 해요



우리가 알수 없었던 동물들의 세계

살기 위해 진화가 되었고

안타까운 여러가지 동물들의 사연들이

눈에 쏙쏙 들어오는것 같아요.



아이들도 재미가 있는지

곧잘 앉아서 읽고

문제도 내고 하더라구요.

두고 두고 읽으면서 보면 좋은 책인것 같아요.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주)고은문화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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