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하는 타이타닉호에서 탈출하라!찢고,접고.자르며 진행하는 코딩 게임북^^아주 신통방통한 책을 만났답니다하나 하나 읽으면서 진행해야 하는 책이구요우리가 선택하여 진행해나가면서 풀어나가야 하는 코딩 게임북이랍니다.우리는 예전에 유명했던 영화였던 타이타닉호 이야기로 이루어진 코딩 게임북 아이들은 타이타닉호를 잘 모르더라구요~~^^저희도 영화때문에 유명해진거니 모를수도 있겠다 싶었지요처음부터 같이 읽어가면서 풀어나가 보았답니다이 책은 실제 있었던 사건을 기초로 만든 것이고 역사책은 아니라고 소개되어 있어요흥미를 느낄수 있게 사실과 상상하여 만든 이야기도 있다고 해요첫페이지 들어가기 전부터 바로 시작이네요^^갱웨이 사라진 부분의 다리를 그려봐~~로 시작된답니다저희애가 자로 열심히 그린 사다리랍니다^^새로운 친구들 안녕!너희들이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있어 그러나 그 이야기는 잠시후에 . .머리카락이 모두 위로 올라가게 그려보라고 되어 있어요잘 그리진 않았지만 개성있게 그린 것 같지요^^하라는 대로 잘 그렸네요 ㅋ 동그랗게 뜬 눈을 그려봐 입을 O모양으로 그려봐 요구한대로 그린거 있지요 ^^책에 접고 오리는 부분이 자주 나와요 여긴 접어보라해서 접었는데페이지를 넘겨서너의 운명을 알게 되었을때의 네 표정이 아마도 이럴 걸?책을 접고 오리다니 이건 정말 파격적인 책인것 같았어요~넌 이 책안에 갇혔어 모험하는동안 나의 눈과 귀가 되어줄 나의 애완 땅다람쥐 뭉치를 그려보라구 해요 타이타닉호는 1912년 4월14일 저녁 11시40분에 빙산과 부딪히고 2시간 40분후에 바닷속으로 가라앉게 되답니다~~보안책임자를 피해 달려갔고 스코틀랜드 로드라고 알려진 복도를 따라 살금살금 내려갔어 스코틀랜드 로드는 이배가 만들어진 영국의 리버풀에 있는 가장 긴 다리라고 해요타이타닉호의 전체길이와 같다고 해요글을 읽으며 활동들을 하며 따라가다보면 마치 그 안에 있는 것처럼 생각이 들었어요~~^^쉬지 않고 도망 다니느라 배가 고파져서 식당으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배는 고프고 음식먹을 시간은 없고들키지 않게 네얼굴을 음식으로 변장시켜봐^^'미션을 주었는데 그림이~~기발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그랬어요^^보안책임자에게 들키고 다시 도망가지요개보관실에 도착하고 번개를 위해 강아지 장난감을 하나 그려보시오~~책을 넘기면 넘길수록 새로운 것들이 계속 나와서 재밌드라구요저희 아이도 재밌다고 좋아하드라구요~~^^빙산을 그려봐 빙산은 수면 아래가 더 크다는 사실을 기억해! 빙산을 그려보자 하니 이렇게 그리더라구요갑판을 둘러고니 구명조끼 접이식 의자 그리고 밧줄이 보여~~물에 뜰수 있는 걸 만들지 그려보렴 이렇게 그린거 있죠참 기발하다 기발해~~^^남자아이들은 그림이 참 다르죠~~왜 모티머 씨 가족이 탄 구명보트는 사람들이 반도 안찼을까?넌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구명보트를 탈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고 결심했어 앞으로 20분동안 너는 승객들이 구명보트에 타도록 도울거야.가족을 구명보트에 태우고 타이타닉호에 남아 있는 사람들도 있었어 . 그들이 작별인사를 하는 모습은 무척 슬펐지 . 한편으론 무섭기도 했어 이 상황에서 네가 잘 버티기 위해서 너를 용감하게 해 줄수 있는 그림을 그려봐 그려봐 했더니 이렇게 그렸드라구요힘든 상황을 해결해주는 용기를 주는 그림이라는데 참 개성이 가득한 독특한 그림이 완성된것 같았어요^^ 그 뒤에도 한참이나 많은데 계속 진행중이랍니다수많은 책을 보았지만 이렇게 나만의 그림을 그리고, 오리고 , 구멍내고,오려서 접고 책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면서그러면서도 고민도 하고 나름 생각도 많이 하면서 그리고 하더라구요,그림 그리는걸 좋아한다던지상상력이 뛰어나기를 원한다면오리고 찢고 자르고 만지는걸 좋아하면 정말 이 책이 딱인것 같아요저두 이런책은 처음인데 넘 재밌는것 같고 일단 아이가 좋아하니 참 괜찮은 책을 만난 것 같아요^^#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주) 동아엠앤비 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느낀점을 올린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