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저택과 탈탈귀 북멘토 가치동화 43
서은혜 지음, 정경아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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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 출판사에서 나온

도깨비저택과 탈탈귀



도깨비 저택의 상속자에 이은 책

도깨비 저택과 탈탈귀

도깨비 저택의 상속자 보름이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그림자를 통해 사물의 본질을 궤뚫어보는것 이랍니다.



도깨비 저택에서 보름이는 도깨비들과 함께 지내는데요

거기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랍니다




불빛 소나기

저승사자 사건번호 142 수상한 불빛 사건

5월 25일 화요일 오후9시 20분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더니

불빛이 은하수처럼 흩어지고

사람들 팔다리가 고무줄처럼 쭉쭉 늘어나게 되지요

마치 도깨비들의 장난처럼 였어요






보름이는 도깨비 상속자로 저택에서 살고 있어요

학교 친구 도영이는 무시무시한 저승사자~~

도영이는 보름이를 찾고

어제의 사건들에 대해 물어보게 되지요

빠리삐리 비밀조사단은 도깨비들의 소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보름이는 믿을수 없다고 아닐거라고 이야기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을 하게 되지요




밤이 되어 도깨비들은 일어나고

계단 썰매타기를 하고 노는 도깨비들




문지기 고양이는 도깨비들에게 메밀묵 찐빵을 나눠주고

맛있는 간식타임을 가지게 된답니다

보름이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이시간이 언제까지 계속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지요



보름이는 파란대문집 앞에서 대왕지네의 공격을 받고

닭으로 변한 탈탈귀의 도움으로 대왕지네를 쫒아내게 된답니다

보름이에게 친하게 지내자는 탈탈귀

뭔가 냄새가 나는 기분은 뭘까요 ~




보름이는 도깨비들을 관찰하기 위해 도깨비 관찰 일지를

쓰기 시작한답니다

도깨비들과 문지기 고양이의 일상을 매일 기록하는 것이지요

감시하려는 목적보다는 우리 도깨비들은 잘못이 없다라는 증거자료를 모으는 것이다라고 생각하연서요


자꾸만 보름이에게 나타나는 탈탈귀

이번에는 비둘기의 모습으로 보름앞에 나타나고

보름이의 능력과 탈을 바꾸자고 자꾸 이야기하는

탈탈귀 , 이쯤되면 뭔가 계략이 있는것 같지요



둥근 달이 짙은 구름 속으로 몸을 숨긴 밤에

학교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버린 그

바로 도깨비들의 대장 거인도깨비

범인을 잡기위해 탈탈귀와 덜컥 계약을 해버린 보름이.



도깨비저택은 한바탕 난리가 나고 도깨비들끼리

싸우고 난장판이 나게 되죠

거인도깨비를 만나기전 초록빛 대왕개구리로 변해버린 보름이



범인은 바로 탈탈귀였답니다

탈탈귀는 탈로 만들 목표물을 정하고 ,

원하는 모습으로 변할 수 있는 탈을 준다며 접근한뒤 목표물의 능력과 탈을 바꾸는 계약을 맺고

목표물이 탈을 쓰기만 하면 수집 성공!!



탈탈귀에겐 탈이 아주 소중한 물건이었던거죠.

거인도깨비에게 탈을 얻게 되고

거인도깨비의 몸으로 그런 일들을 벌이게 된거였답니다

대왕지네와도 계약을 하고

벌인 사건이 수상한 불빛 사건이었던 거죠



아무영문도 모른채 저승으로 끌려간 도깨비들

개구리의 모습으로 도깨비들을 구하러 가게 되고

염라대왕에게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게 된답니다

기억의 구슬을 보고 사실을 알게된 염라대왕




탈을 부수고 돌아온 보름이

모든것이 제자리로 돌아오게 되었네요

친구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덮어버릴려고 했던 보름이

친구의 잘못은 이야기해주고

고쳐나가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것 같았어요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북멘토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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