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엄마표 영어 - 흔들리지 않고, 지속 가능한 바른 교육 시리즈 16
이민숙 지음 / 서사원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흔들리지 않고 지속 가능한

미니멀 엄마표 영어



시작은 미니멀하게,

결과는 맥시멈으로

사교육 없이 세자녀를 국제중 ,특목고, SkY까지 보낸

3가지 비결을 알수 있어요



제목부터 가슴에 와닿지 않나요^^

엄마표 영어를 하는 저로서는 너무나 궁금하고 보고 싶었던 책이었답니다.



저자가 23년전 엄마표 영어를 하던 시절에는 영어콘텐츠도 부족하고 많이 불편했을것 같아요

지금은 사실 정~~말 많은 영어 콘텐츠들과

수많은 정보들을 조금만 노력하면 만날수 있어요^^



이 책은 영유아시기, 초등 시기,중고등 시기 , 엄마표 영어 이렇게 되어 있어요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면서 저자만의 3가지 기준이 있는데요

일명 3S

Self esteem 자존감높은 아이로 키우기

Self directed learning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한 아이로 키우기

Save money 저축을 통해 아이와 다양한 경험을 하기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기 자신을 사랑할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자기 주도 학습이 되어 있는 아이는 공부외에 새로운 것을 배울 때에도 본인이 해야 할 일을 스스로 결정할수 있다고 해요



자기 주도 학습을 하는 아이는 공부외에 새로운 것운 배울 때도 본인이 해야 할 일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해요




키포인트는

아이를 키울때 자신만의 교육 기준을 세워보자



매 목차마다 이렇게 정리해서 키포인트가 있어요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었어요



엄마표 영어를 어떻게 시작했는지 나와있어요

엄마표 영어는 놀이부터!!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진행해야 한다고 해요

한권을 보더라도 아이기 좋아하는 교재로 진행하고

엄마가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고 합니다^^



이 내용에 공감이 되는게 저 또한 그랬거든요

영어는 정말 길게 봐야 하는 거드라구요

잠깐씩 하더라도 매일 꾸준히 진행하면서

스며들면서 조금씩 실력이 늘더라구요^^

엄마가 바쁘게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게 맞아요 ~~^^

하는거 없이 참 바쁘더라구요~~




세계적인 언어학자 스티븐 크라센은 이중언어를 할때

듣기의 중요성을 강조해요

언어를 습득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엄마표 영어를 할때 제일 먼저, 늘, 꾸준히 ,

무조건 해야 하는 것이 듣기라고 해요^^



듣기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알수 있었어요

가랑비 옷 젖는것처럼 조금씩 하다보면 어느새 훌쩍 실력이 늘지 않을까요




엄마표 영어의 정답은 그림책에 있다.

영어그림책을 읽으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 봤어요

이 책에서도 역시 강조하고 있었어요

그림책을 온몸으로 읽어주자

그러다 어느 순가 아이는 스스로 책을 고르고 몰입해서 읽는 독립적인 아이기 되어있을 것이다!!

<<엄마와 함께 책 읽는 시기는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된다>>



아이가 읽어달라고 할때 까질 계속 읽어주라고 하잖아요

첫째도 그리 읽어달라해서 열심히 읽어줬는데 3학년쯤 되었을까요 혼자 읽는다고 하드라구요

아 읽기독립이 시작되었구나 싶었답니다

이건 한글책이야기이구요^^

아직 영어책은 독립이 안되었네요~~^^



영어정체기는 듣고 읽는 실력이 쌓일때 오는 것이라 하는데요 영어를 거부하면 포기하지 말고 아이가 원하는책으로 바뀌어 주라고 해요^^



2장 초등시기

<<나무가 아닌 숲을 보아야 한다>>

아이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 된다면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선택과 집중!!!정말 멋진 말인것 같아요.



엄마표 영어의 양대 산맥은 듣기와 읽기라고 해요

저자는 엄마표 영어를 시작한이후 10년동안 한것은 목이 터져라 책을 읽어주는 것뿐이었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여러가지들을 해왔겠지만

기본은 영어책 읽기가 아니었나 싶어요

엄마표 영어는 듣기가 80퍼센트라고 해요

조금 놀라웠어요

이렇게 많이 차지할줄 몰랐거든요



<<엄마가 흔들리면 안된다

엄마표 영어는 굳건한 소신이 있어야 한다>>



저자의 3s중 save money를 캐나다에서 1년 살기를

하였다

그렇게 마음먹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의 적응기도 각약각색으로 다양하고 흥미로웠다 , 엄마의 결단력과 용기가 부럽기도 했다.




국제중, 특목고,대학교 자기소개서에는 독서에 과한 이야기를 꼭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때 엄마표영어가 빛을 발했다고 해요



중학교 때 엄마표 영어를 시작한다 해도 1년간 듣기에 몰입하는 걸 권하드라구요

중학교가 올라가면 독서가 많이 주춤해지든데 ,

오히려 중학교때는 학습 능력이 발달하는 시기여서 독서수준이 아이의 학습 능력으로 연결된다고 해요



<<중학교 때 독서가 평생을 좌우한다고 해요

가늘게라도 원서 읽기는 지속되어야 하고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10분 가족 독서시간 루틴을 만들자

천권의 책을 읽어보자 양이 채워지면 질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중학교 때부터는 간단한 독서 기록을 해야 한다 >>



여기서도 영어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답니다






열정과 끈기, 불굴의 의지로 엄마표 영어를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나가자

2분 집중듣기 , 그냥 흘려듣기, 책 읽어주기를 10년을 해야 아이의 자기 주도 학습 근육이 단련된다고 해요^^



10년은 영어를 접하는 시간이지

영어로 성과를 내는 시간이 아니다

천천히 , 꾸준히 , 조금씩만 하면 된다고 해요



Back to the Basic

기본으로 돌아가자!

기본에 충실할수록 문제도 잘 풀어지고

세상의 이치는 기본에 의해 돌아간다고 해요^^








특별부록으로

0~5세 ,5~7세,저학년, 고학년, 중고등

이렇게 연령별 추천도서 200이 소개되어 있어요

저희집엔 미취학까지 영어동화책이 주를 이루네요

중고등까지 쭉 이어서 영어책을 봐야 하나봐요

추천도서들 찾아서 읽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 이 책은 도치맘에 선정되어 서사원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