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형 세계사 교과서

테마별로 배우는 통합형 세계사 교과서 1 ㅣ 통합형 세계사 교과서 1
알렉스 울프 지음, 김민수 옮김 / 빅북 / 2011년 9월

 

처음 부분에서 작가가 역사를 배우는 주된 이유를 말해주는데 인상 깊었다.

 

역사는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를 밝혀주는 등불이다.

우리의 삶에 의미를 부여해 주고, 교훈을 아로새겨 줌은 물론이거니와

미래의 예측 불가능함과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특히 인간에게 있어서 교양이나 지식을 제공하는 원천이요,

삶의 길찾기에 있어서 절대적인 자양분이다.

 

말 그대로 세계사 교과서이다.

단지 우리가 몰랐던 내용들이 나와서 보는 재미 배우는 재미가 있다.

학교 수업시간에 우리나라에 관한 내용만 배웠을뿐이지

우리나라와 연관되지 않은 내용들은 배우지않았다.

읽으면서 다양한 나라와 문화들을 배우며 알아갈 수 있었다.

통합형이라는 게 좋았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 세계사와 한국사 연표를 쭉 봤는데

우리나라 이날때 다른나라는 이일이 있었구나 하면서 전체적인 흐름이 잡힌다.

 

세계사에 관심있고 전체적인 흐름을 잡고싶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