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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좀비 인생 4 - 좀비 인생 최대의 위기 ㅣ 열두 살 좀비 인생 4
에마 티 그레이브스 지음, 비니 부 그림, 지혜연 옮김 / 제제의숲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벌써 <열두 살 좀비 인생 4-좀비 인생 최대의 위기>까지 왔다.
너무 재미있어서 휘리릭 읽혀 다른 책에 비해 빨리 읽은 것 같다.
열두 살에 갑작스레 좀비가 된 툴라는 이번에도 역시 내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좀비가 된 탓에 일상이 좀 힘들지만 언제나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툴라의 이야기는
늘 사건사고가 일어나는 학교에서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이 충분히 공감할 만한 내용이다.
비록 좀비는 아니지만 아이들도 똑같이 고민하고, 겪어내는 일상의 이야기가
때로는 웃기고, 때로는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특히 이번 4권에는 예상치 못한 반전까지 숨어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반전은 비밀!
4권 역시도 마지막을 덮을 땐 벌써 끝나 아쉽다.
툴라의 좀비 인생을 응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