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이 그렇게 중요해? - 1을 투자하고 100을 얻는 인(人)테크 전략
공준식 지음 / 라온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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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글쓰기를 시작하는 방법, 상대방을 말하게 하는 대화의 기술, 내사람으로 만드는 테크닉 이라던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글이 좋았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원만한 인간관계를 기초로 다져나간것을 익히들어 잘알고 있었는데..

나의 인맥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반성할 수있는 책인것 같다.

도움되었던 글쓰기를 시작하는 방법에대해 써봅니다.




기억에 남는일이 있거나 관심있는 주제가 생기면 핸드폰이나 노트에 메모한다.

메모했던 그날밤 ,일기를 쓰거나 , 가끔 새벽 감성이 올라올 때 글을 쓴다

일기는 느꼈던 그대로 솔직하게 쓰면된다.

분량은 세 줄도 상관없다. 글쓰기는 1주일에 한 번을 목표로 가볍게 시작. 대신 빼먹으면안된다.

어떤 주제에 대해 글을 썻다면 부끄러워하지말고 피드백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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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미워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 조금 더 행복해지기 위한 어느 부부의 특별한 실험
박햇님 지음 / 앤의서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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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안 했지만 (코로나 때문에 ㅠㅠ) 동침 2개월 차인 초보 새댁


아직 작가님의 결혼 레벨까지 레벨업 하려면 좀 남았지만

왠지 모르게 공감되는 이 기분은 무엇? 

평소 유부 선배님의 말로는 아기를 낳고나면 그렇게 싸운다고 하던데.. 걱정되기도하고 두렵기도하고 ..

호기심을 가지고 읽어본 후기

처음에 너무 잘 맞아서 좋더라도 나중에는 그런 부분들이 너무 안 맞아서 싸우는 일도 많이 들었기 때문에... 

남녀(부부)가 상반되는 기질을 가지고 있어야 서로 지켜주고 보완, 보호해 주고 잘 유지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한다.

(즉, 서로에게 필요한 사람이라 느끼는 것) 부부 사이에 투닥거림(?) 은 어쩔 수 없지 않나 ㅎㅎ


그 대목에서 공감 되었던 책 속의 한 줄들...


- 어느 날은 남편이 너무 미웠고, 며칠 지나고 보면 또 불쌍하기 그지없었다.

- 부부 싸움이라는 건 참 이상하다. 지면 약이 오르지만, 이기면 찝찝하다.


이러한 대목에서 햇님 작가님 부부는 서로 보완, 보호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고 계신 것 같다.

미워서 글을 쓰기 시작했지만 사랑이 많은 부부 같아서 보기 좋았다.

웃음이 나는 대목도 있었고.. 남자란 아마 어쩔수 없지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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