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를 파는 초콜릿 가게 - 좋어연이 주목한 5월의 동화책
주미 지음, 무디 그림 / 데이스타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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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불만은 나쁜 것이고 초콜릿은 맛있는 것, 좋은 것인데 나쁜 걸 팔아서 좋은 걸 받을 수 있다? 누가 거절할 수 있을까?


우리는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싫어하는 사람이 생기게 된다.

질투, 미움, 짜증으로 자라나는 불만. 그 마음을 가지고 풀숲으로 들어가면 '저주를 파는 초콜릿 가게'가 눈앞에 나타난다.

초콜릿 가게 주인인 토끼는 묻는다. "당신의 불만은 무엇인가요?" 싫어하는 사람에 대한 불만을 말하다보면 그 사람이 잘못되었으면 좋겠다는 악한 마음까지도 내비치게 된다. 그런 마음으로 만들어진 초콜릿이 상대를 향한 저주로 바뀌는 것이다.


어린 마음에 누군가를 쉽게 미워하고 저주까지 하게 되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하지만 누군가를 싫어하는 건 스스로에게 가장 안 좋은 일임을. 누군가에게 저주를 걸면 본인한테도 고통이 돌아온다는 것을. 너무 늦기 전에 알아야 한다. 불만이 저주가 되기 전에 올바르게 해소하는 방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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