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CH, 생명을 깨우는 손길 - 22년의 손끝에서 길어 올린 회복의 내공
강혜진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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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몸과 마음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몸이 아플 때 마음이 더 쉽게 무너지고 마음이 힘들 때 괜히 몸도 아픈 걸 보면 이 말들은 모두 사실일지도 모른다.

반대로 말하면 몸이 건강하면 마음도 건강하기 쉽고 마음이 단단하면 신체도 튼튼해진다는 것!

22년 경력의 에스테틱 전문가로서 직업적으로는 신체적인 치유를, 그 이상으로 마음의 치유까지 이루어주는 작가님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홈케어 브랜드 ‘투하임(Tou:haim)’의 대표이자 ‘엘하임 에스테틱’을 운영 중이신 강혜진 작가님.

지금 이 자리에 서기까지 순탄하지만은 않은 삶이었지만, 그것은 단순한 고통이 아닌 성장통이었고, 상실과 우울을 이겨낸 뒤 더 단단해져서 자신만의 브랜드로 많은 사람을 치유해주고 있다.


누구에게나 적성과 흥미가 있다. 스스로의 적성을 깨닫는 것도 쉽지는 않지만 적성과 흥미가 같기는 더 쉽지 않다. 그래서 처음에는 적성과 흥미를 동시에 만족하는 직업을 가진 작가님이 마냥 부럽다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흥미가 적성이 되기까지 작가님이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이 책에 담긴 이야기만으로는 다 알 수 없기에 이제는 부럽기보다도 대단해 보인다.


투하임이라는 브랜드명의 유래에 특히 감명을 받았다. '터치(손길)'가 '하임(삶)'이 되는 순간. 터치는 알겠는데 하임이 왜 삶이지? 바로 하나님이 머무시는 곳, 하나님이 임재 하시는 곳이라는 의미였다.


하나님이 사용해주시는 사람은 이렇게 멋지고 빛나는구나. 몇 번의 상실에도 무너지지 않고 버텨내고 극복할 수 있었던 건 다 하나님 덕분이라고 기꺼이 고백할 수 있는 삶은 이렇게 아름다운 거구나. 다시 부러워졌다.


스스로를 치유하는 법을 배우고 이제 그 치유를 세상에 퍼뜨리는 삶. 많은 도전을 받은 기분이다. 나도 이렇게 사용받을 날이 오겠지? 기대하며, 기도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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