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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꿀 권리 - 희망이 사라진 자리에서 철학이 말을 건네다
희망철학연구소 지음 / 현암사 / 2026년 2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배려보단 경쟁이 심화된 현대 사회에서 희망은 헛된 것처럼 보이고 꿈을 꾸는 건 사치같이 보이기도 한다. 그럼에도 희망찬 이야기는, 꿈꾸길 멈추지 말라는 독려는 삭막해진 사회인들의 마음에도 언제나 따뜻한 위로가 되는 법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이 많았던 건 이 책의 첫 번째 챕터인 박남희 소장님이 쓴 '희망이 부재한 시대에 희망 찾기'이다.
인간은 희망 속에서 살아간다. 아무리 삶이 힘들어도 버틸 수 있는 것은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무엇을 희망하는지, 그 방향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더라도 괜찮다. 어디를 향해있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희망만 있다면, 방향 정도는 살아가며 정해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희망이 살아갈 원동력이 되어준다면, 꿈은 그 원동력의 이정표와도 같다.
꿈꿀 권리와 꿈꿀 의무. 누구나 꿈을 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누구든 꿈을 꿔야 한다는 것. 누군가는 억지스럽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런 억지는 모두에게 통용되어도 괜찮지 않을까?
그러니 모두 꿈꾸기를 멈추지 않기를, 희망을 놓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