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컬 브라더즈!!

[수입] Push The Button
Virgin / 2004년 7월

케미컬 브라더스에 대해 잘 모른다. 하지만 우연히(혹은..) 

'위아더나잇'을 만났고 좀 늦은 감이 있지만 그 음악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리와인드해서 들어본다!! 

그럴수 밖에 케미컬 브라더즈니까!! 

아벨 페레라 그리고 하비 케이틀의 최고작!!

배드캅 (무삭제판)
아벨 페라라 감독, 하비 케이텔 출연 / 익스트림 필름 / 2009년 7월

예전에 호주 갔을때 자유시간에 디비디 가게만 돌아다니며 찾았던 그 디비디!! 

다행히 찾긴 했지만 그때 당시 갠적으로 구입하기에 비싼 가격(약 2만원..)에 디비디코드도  

한국과 맞지 않아서 포기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우연히 알라딘에서 만나게 된  

배드캅(내가 알고 있는 제목은 악질경찰!)!! 얼마전에 페레라의 초기작 복수의 립스틱을  

사놓고 반만 보다가 걍 책장에 꽂아두었는데 다시 페레라의 컬랙션을 시작해야될듯! 

우리나라의 정서에 맞지 않아선지(물론 잘팔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구하기 쉽지 않은 

페레라의 영화를 거기다 더더욱 보기 힘들었던 그 하비케이틀의 최고의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는 <배드캅>을 만나다니 벌써부터 긴장된다~ 어린 여자에들을 붙잡아놓고 벌이는 

광경이라니~!!악질 경찰!!  

숨어있는 주드 애파토우를 발견하다!!

조한 - 할인행사
롭 슈나이더 외, 데니스 듀간 / 소니픽쳐스 / 2008년 12월

롭 슈나이더.. 애덤 샌들러.. 왠지 듀스 비갈로 같은 걍 코메디를 생각나게 하는 

명단이지만 다시한번 디비디 커버를 확인 해보자..요건 좀 달라보인다.. 해서  

확인 해보니 각본에 주드 애파토우가 있다!! 최근에 들어서 주드 애파토우사단 

영화 말고 우리를 울고 '웃겼던' 헐리우드 영화가 있었던가? <사고친후에><슈퍼배드> 

<파인애플익스프레스>까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던 그들이다. 이번에 조한에서  

이야기를 담당하고 있다니 기대를 져버릴 수가 없다. 그리고 디비디커버에 왠지 

 당당하고 건방진 모습의 애덤 샌들러의 모습도 기대해보게 된다.  

<펀치드렁크 러브>처럼 색다른 모습의 샌들러를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

확 당기는 모비의 신작!!

Moby - Wait For Me
모비 (Moby) 노래 / 이엠아이(EMI) / 2009년 6월

한동안 잊고 있었던 모비 

예전 몇몇 리뷰와 개인적인 막연한 관심으로  

 앨범들을 샀지만, 근심이 가득해보였던 초기'에브리띵이즈롱' 

그의 최고 히트앨범'플래이' 그리고 본 시리즈를 멋지게 마무리 했던 '익스트림웨이' 

18까지 구매하긴 했지만 이후에 앨범들을 살정도로 뭔가 당기진 않았던게 사실이다.  

그 이후에 모비는 앨범을 계속 냈지만 음반가게에서 스치듯 만나곤 했었는데  

몇일전 우연찬게 최신작 소식을 듯고 페이지를 열었더니.. 느낌이 다르다!! 

뭔가 이전의 행적들을 돌아보고 있는 느낌이랄까..거기다 성문영의  

리뷰도 갠찬고.. 다시 한번 조우하고 싶은 모비의 새앨범!! 

이런 만남이!!

왕가위 콜렉션 (4DISC)
왕가위 감독, 유덕화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9년 6월

 지금은 품절되고 만나기 힘든 초기 그리고 중기 왕가위 영화들을 

 한번에 만날 수 있다니!! 거기다 예전에 빌려보았던 그리고 가지고 싶었던 

정성일 평론가의 코멘터리까지 고스란히 들어있는 박스세트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지 않는가! 거기다가 가격을 보면더 참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