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문제집 디딤돌 초등통합본 교과서 복습용으로 딱 좋아요^^

디딤돌 초등 국어.사회.과학 통합본 3-2 (2017년용) - 국어, 사회, 과학 교과 진도를 한 권으로 ㅣ 초등 디딤돌 국어/사회/과학 (2017년)
디딤돌 초등전과목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6년 6월

초등문제집 디딤돌 초등통합본

예전엔 수학만 문제집을 풀었다면

2학기 되면서 초등문제집 디딤돌 초등통합본으로

국어, 수학, 과학을 복습하며 문제집 풀고 있어요.

교과서 집필진이 교재 개발에 참여,

국, 사, 과 교과서 핵심 개념 철저 분석,

단원 평가, 기말 학업성취도 평가도 완벽 대비할 수 있어

초등 문제집으로 선택했답니다.

이번 통합본 풀면서 좋았던 점은

아이의 실력을 볼 수 있었던 거예요.

학교 교과서를 집에 가져오면 정말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게 현실 ㅜ.ㅜ

꼼꼼한 엄마들은 교과서를 따로 사서 집에서도 공부한다는데..

저는 초등 문제집 디딤돌이라도 열심히 보면서 복습할 수 있게 하기로 했답니다.

문제 집안에 요렇게 과목별로 분할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요~

접착제가 너무 강한지 잘 뜯어지지 않아 겉표지가 좀 찢어졌어요.

좀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아 그게 좀 아쉬웠어요.

책 읽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국어는 틀리는 부분이 별로 없어서 안심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이번에 초등통합본으로 복습을 한 덕분에

단원평가도 100점을 맞을 수 있었지요^^

​과학을 좋아하는 루나양은

과학도 수월하게 문제집을 잘 풀었답니다.

창의 융합 문제에서 2번

교실에 들어오는 햇빛에 살 수 없는 동물을 쓰는 질문인데

저도 답을 안 봤을 때 헷갈렸는데요~

위의 동물 사진 중 고르는 문제가 아닌데

동물 사진을 보고 답을 고르는 줄 알고 틀렸더라고요.

그리고 문제 형식 중 '동물의 장점을 보고 발명품을 만들고 설명'하는 부분을 보고

우리 때와는 정말 많이 다르고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문제가 많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요즘 아이들은 알아야 할 것도 생각해야 할 것도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어요.

아직까지는 대부분 잘 풀어줬고

학교에서 공부 후 초등통합본으로 복습하니

공부한 부분이 기억에 더 오래 남아 좋았습니다.

문제는 사회였어요.

사회 암기할 내용이 정말 많더라고요.

특히 지역에 관한 내용을 배우고 있는데요~

다행히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이 잘 정리되어있어

이 부분만 열심히 암기하고 이해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우리 아이의 문제 푸는 모습을 보면서

사회가 많이 약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사회는 문제도 꼼꼼히 잘 읽고 생각을 해야

잘 풀 수 있다는 점도 알게 되었죠.

교과 진도북 사이에 학교 시험 대비북이 함께 있어요.

단원별로 한 장정도 키포인트 문제만 나와있어

진도북이 끝난 후 또는 단원평가 시험 전날 풀기 딱 좋은 거 같아요.

우리 아이는 문제집을 풀면서 학교 공부에 도움도 많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초등 문제집으로 계속 복습하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국,사,과는 앞으로도 초등통합본과 함께할게요~~^^

초등수학문제집 디딤돌 문제유형으로 공부중~

디딤돌 초등 수학 문제유형 3-2 (2016년) ㅣ 초등 디딤돌 수학 (2016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6년 4월

초등수학 문제 유형

디딤돌

루나양 초등수학문제집은 선행으로 디딤돌 기본 + 응용을 풀고

교과 진도에 맞춰 문제 유형을 풀고 있어요.

교재는 문제 유형 + 시험 대비책 + 정답과 풀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난이도는 교과학습 교재 중 '중상' 수준 이에요.

'체계적인 유형 학습으로 실력 잡는 문제 훈련서'

아이가 기본 개념을 확실히 알고 문제를 푸는 훈련을 더하고 싶거나

문제를 풀면서 실수를 많이 하는 친구,

시험 보기 전 여러 가지 문제 유형을 접해주고 싶을 때 좋은 초등수학문제집이 아닌가 해요. 

커리큘럼은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요.

1. 개념 짚어보기

2. 교과서 + 익힘책 유형

3. 자주 틀리는 유형

4. 응용 유형

5. 시험에 잘 나오는 유형

우리 아이는  현재 학교에서 나눗셈을 배워

나눗셈을 열심히 풀고 있습니다.

 개념과 익힘은 이제 확실히 잡힌 듯해요.

몇 개 틀리지 않더라고요.

어렵지는 않은데 자주 틀리는 유형도 대부분 다 맞았고요.

​ 응용 유형과 시험에 잘 나오는 부분은 아직 풀지 않았어요.
문제풀이는 꼭 연습장에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이에요.

문제 유형은 서술형보다 계산하는 것이 많아 여러 번 반복해서 계산하는 것 때문에 좀 지루해했어요.

그래도 문제의 여러 유형을 접해볼 수 있고 시험 대비로도 좋은 거 같아

문제를 푼 후 틀린 것만 시험 전 다시 풀어보는 방법도 좋을 거 같습니다.

초등창작동화 아토믹스 지구를 지키는 소년 <비룡소>

아토믹스 : 지구를 지키는 소년 - 제4회 스토리킹 수상작 ㅣ 아토믹스 1
서진 지음, 유준재 그림 / 비룡소 / 2016년 7월

2016년 스토리킹 수상작

아토믹스

지구를 지키는 소년

비룡소

비룡소가 어린이들을 위한 본격 엔터네이닝 작품을

2013년부터 시작하여 이번 2016년 제 4회를 맞이해 수상하게 된

아토믹스를 읽었습니다.

'스토리 킹' 은 장르 구애 없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공모하여

국내 최초로 2차 심사에서 어린이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당선작을 뽑는 어린이 장르문학상이에요.

아무래도 어린이 심사단이 뽑았으니

책을 직접 접하는 어린이들은 대부분 흥미 있고 재밌게 읽을 거 같아요.

루나양 또한 앉은 자리에서 한 번에 다 읽어버렸지요.

사실 책이 좀 두께가 있어 아무리 어린이 책이라도

저는 읽기를 계속 미루다 읽어보았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끝까지 다 읽게 되었네요^^

진짜 영웅의 탄생, 우리의 히어로 ‘아토믹스’

'우리나라에 원전 사고가 났다'

유치원 때 원전 사고로 인해 방사능에 노출된 5학년 오태평은

초능력이 생겨 슈퍼영웅 '아토믹스'로 활약하고 있어요.

바다에도 방사선으로 인해 바다생물들이 괴물이 되어 사람들을 괴롭혀

우리가 아는 외국의 히어로처럼 정체를 밝히지 않은채

슈퍼 영웅이 되어 활동을 하죠.

학교에서는 원자 피폭되어 아이들이 다가오지 않지만

주인공 태평이는 그런 거에 신경 쓰지 않아요.

어느 날부터 이상한 냄새가 나고 구토를 하면서

몸이 점점 안 좋아지고 있는데

아토믹스 새 멤버 서태풍이 나타나 질투를 하고

아토믹스 퇴출(?)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기 시작해요.

그 이후 태풍이는 여러 일을 겪게 되는데요~

지금 아토믹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원전 사건 이후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진짜 지구를 지키는 소년'이 될 수 있을지 생각을 하며

열린 결말로 끝이 나 2권이 나올 듯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만 그래??)

책을 읽으면서 2011년 일본에 원전 사고가 났던 기억이

계속 떠올랐어요.

그리고 요즘 경주 지진이 나면서

우리나라 원전은 괜찮을까.

책 속의 어른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악행을 숨기고 사람들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책을 본 후 과연 어떤 것을 느낄 수 있었을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책 속의 태평이는 5학년 아이의 눈높이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 유쾌하고 즐거운 부분도 있지만

우리 사회와 환경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이야기...

책을 읽은 후 스토리킹 당선작으로 뽑힌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한번쯤 꼭 읽고 다양한 토론을 해봐도 좋을 책.

재밌으면서도 가볍지만은 않은

초등 창작동화 비룡소 아토믹스였습니다.

초등 문제집 디딤돌 기본+응용으로 선행 중^^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 응용 3-2 (2016년용) ㅣ 초등 디딤돌 수학 (2016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5년 3월

초등 문제집 디딤돌 기본 + 응용

벌써 루나양 학교는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었어요.

여름방학부터 꾸준히 풀고 있는

초등 문제집 디딤돌 기본 + 응용~♬

휴가로 놀러 갔다 온 일주일 빼고 꾸준히 한 짱 씩 풀고 있는데요~

현재 "3단원 원"까지 끝났답니다^^

디딤돌 기본 + 응용을 초등 문제집으로 택한 이유는

초등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기본을 다진 후

응용문제까지 한 번에 풀어볼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었어요.  

이번 원에서는 컴퍼스를 이용해서 그리는 부분이 많이 나왔는데요~

막상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그리기가 쉽지 않아

요렇게 선행해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초등 문제집은 무엇보다 개념이 가장 중요한데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나와있어

문제를 풀기 전 개념은 꼭 익히고 넘어가고 있어요.

개념익히기 

개념을 익히면 대부분의 문제는 아직까지 쉽게 풀 수 있다고

이야기하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집에 컴퍼스가 있었는데 별로 좋지 않아

요번에 새로 구입해서 다시 그리는 문제만 풀었답니다.

아직까지도 그리는 게 쉽지 않지만

예전보단 잘 그려진다며^^;;

개념을 익힌 후 기본기 다지기^^

본격적으로 기본을 다지기 전 상단에 유형 설명이 나와있어

다시 한번 개념을 확실히 잡아줘 요 점도 너무 맘에 듭니다.

세 번째, 응용력 기르기

요 부분에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대표 유형을 풀어 본 후

같은 유형, 비슷한 유형을 다시 한 번 풀어보면서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었어요.

점점 학년이 올라가면서

수학 문제이 개수보다는 읽어야 하는 문제의 문장이 길어져

아이들이 힘들어하는데요~

융합수학을 통해 풀이과정을 단계별로 푸는 방법을 연습하고 익히면

고학년 돼서도 문제없이 풀 수 있을 거 같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끝으로 단원평가로 원을 마무리.

개념을 확실히 잡고 응용까지 학습되다 보니

이번 단원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집을 여러 권 풀기 힘들거나

기본과 응용을 한 번에 잡게 해주고 싶은 부모님들께  

초등 문제집 디딤돌 기본+응용 추천해드려요~~^^

구스범스 22 고스트 캠프의 비밀<비룡소> 오싹한 반전

구스범스 22 - 고스트 캠프의 비밀 ㅣ 구스범스 22
R. L. 스타인 지음, 조성흠 그림, 이원경 옮김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6년 7월

구스범스 22

고스트 캠프의 비밀

고릴라 박스(비룡소)

아이가 무서운 이야기 읽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고민하다 읽은 구스범스.

이번은 여름 시즌에 맞게 캠프에 관한 내용이었어요.

주인공 해리와 알렉스는 여름방학에 원하던 캠프는 가지 못하고

‘밤안개 캠프’에 참여하기로 했지요.

 버스에서 내린 곳은 아무도 없는 소나무 숲.

운전기사 아저씨 말대로 조금 걸어가니 캠프가 보이고

조금 후에 선생님이 나타나고..

마지막으로 친구들도 만나게 된답니다.

캠프에서 생활하면서 이상한 일을 겪게 되는 형제.

잘못 봤다, 착각했다고 생각하려 하지만 너무나 이상한 일이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책을 보았던 아이도 저 또한 읽으면서

‘에이~ 아니지~ 설마~ 아닐 거야~ ㅎㅎ’

속으로 생각하면서 끝에 어떤 결말이 날지

책에서 손을 뗄 수가 없었지요.

책을 읽는 내내 아이들과 선생님 행동 하나하나가 상상이 되는데

정말 오싹오싹 해지더라고요.

 책 속의 일러스트도 이야기의 무서움을 더 추가해주는 그림체..

아마 혼자 밤에 읽는다면 어른인 저도 정말 무서울 뻔했습니다^^

  구스범스 처음 1권 나왔을 때 읽고 무서워서 다시는 읽지 않겠다더니

이번에 나온 <고스트의 캠프의 비밀>을 끝까지 다 읽었답니다.

그만큼 한 번 잡으면 놓지 못하는 책!

그리곤 무섭다며 다시는 안 읽겠다고^^;;

밤안개 캠프의 선생님과 아이들의 비밀이 밝혀지는 것이 결말?

그게 다가 아니죠~~ 또 다른 반전이 있는

고스트 캠프의 비밀~

공포, 호러 소설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동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