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25 - 핼러윈의 침입자 구스범스 25
R. L. 스타인 지음, 이철민 그림, 이원경 옮김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초등생 추천 도서

구스범스 25 핼러윈의 침입자


용기가 UP 되는 어린이 호러 동화 구스범스에서

핼러윈데이에 맞춰

'핼러윈의 침입자'가 나왔어요.

책의 내용이 무서워 읽지 않겠다던 우리아이는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책을 펼치게 되었지요 ㅎㅎ


앉은 자리에서 한 번에 몽땅 읽어버린 루나양~

이번엔 다행히 많이 무섭진 않았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생각도 못 했던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주인공인 드루와 주인공의 단짝 친구 워커.

2년 전부터 반의 골칫거리인 태비 와 리 때문에

핼러윈을 망쳤답니다.

친구 중 쌍둥이 셰인과 섀너도

망친 핼러윈 때문에 잔뜩 뿔이나 있지요.


항상 짓궂게 놀리고 핼러윈데이를 망친 태비와 리를

이번 핼러윈에서는 골탕 먹이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작전을 짜기로 했어요.

 

계획을 하고 골탕을 먹이려고 기다리던 중

나타난 짐승들.

태비와 리의 장난?

아니면 또 다른 유령??


사실 이 마을에선 뚱뚱한 어른들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해

부모님들은 밖에 나가는 걸 탐탁지 않게 생각했었는데요~


과연 그 사건과 관련이 있는 걸까요??


그리고 마지막에 나타난 호박들의 정체.

저는 솔직히 끝부분의 내용이 이해가 안 갔었는데

루나양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이해가 되더라고요.


과연 태비와 리를 골탕 먹일 수 있었는지??

사라진 뚱뚱한 어른들은 어떻게 된 건지??


우리나라도 몇 년 전부터

핼러윈을 즐기로 있지만 원조 핼러윈 축제는 잘 알지 못하는데

이 책은 미국의 핼러윈 축제를 정확히 재현한 부분도

볼 수 있었어요.


반전이 있는 이야기가 궁금한

호러 동화 구스범스~

초등생 추천 도서로 용기 UP 시켜보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