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컬러링북 : 보태니컬 - 색칠하고 뜯어서 간직하는 즐거운 컬러링북 시리즈
리사 콩던 지음 / 미디어샘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요즘 컬러링 북이 대세죠~

꽃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책은 제 취향에 맞게 꽃이 한가득 나와 있어요.

제가 봤던 다른 컬러링 꽃 책보다 많이 복잡하지 않은 타입이였고

기하학적인 꽃무늬들도 있어 디자인적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꾸며놓으면 예쁠것 같아요.
 같이 들어있던 색연필은 울 따님께서 자기가 갖겠다며 가져가 주셔서

저는 집에있는 24색 색연필을 사용해 봤습니다.

처음엔 아무생각없이 그냥 칠할까 생각했는데 막상 칠하려고 하니 어떤색으로 칠할까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한페이지 완성하는데 그래도 몇시간은 걸리는 것 같아요.

한꺼번에 다 칠할 생각하면 안돼고 생각날때마다 칠해도 좋을 것 같네요.

그래도 그림이 예뻐서인지 제가 그냥 색의 조화랑 상관없이 칠해도 어느정도 완성도(?)가 있어보인다고 할까요?ㅎㅎ(나만의 생각)

심심하고 따분할 때,

맘이 복잡하고 심난할 때,

우울할 때,,,,

언제나 컬러링북을 집중해서 색칠하다보면 잡념도 사라지고 맘도 편해지는 것 같아요^^

 

※주의 - 너무 오래 칠할 경우 손과 팔이 아프니 손과 어깨운동은 필수!!


 


 처음으로 색칠했던 그림이에요.

이그림이 저는 제일 맘에 들어 받자마자 당장 색칠을 시작했지요^^

 


 편한 색으로 칠하고 싶어 파란색과 초록색을 주로 칠한다는게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네요^^

그래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해야지..

 


명함을 안 넣고 칠하려다가 한번 해봤어요.^^

왼쪽 그림을 신랑이 보더니 절에서 본 연꽃같다며..ㅡ,.ㅡㅋ
 

초1학년 우리아이가 칠하고 있는 꽃이에요.

아이가 칠해도 어렵지 않고 재밌어 합니다^^

 

색을 다 칠하고 나면 액자로도 활용하고 선물도 할 생각이에요^^

앞으로도 활용 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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