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도 모르던 뉴메릭의 수학 정복기
박병철 지음, 홍그림 그림 / 올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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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도 모르던 뉴메릭의 수학 정복기의 표지는

귀여운 고양이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1~9까지의 숫자로 수를 표현 하려면 뭐가 부족할까요?

0입니다. 전 두자리수 세자리수를 표현하려면 0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자연수 다음에 0을 배울거라고 생각했는 데

이 책에서는 연산을 배우고 그 다음에 0과 음수를 배우더라고요.

음수를 배우면서 지하 이야기가 나와요.

보통 1층 아래 층은 지하1층이라고 알고 있지요.

이것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해 본적은 없었는데

0이라는 숫자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없어서 실수하는 것이라고 나오더라고요.

32마리의 양에게 31개의 당근을 나누어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는 부분에서는 분수를 배울 수 있었어요.

정말 이건 어려운건데 말이죠.

뉴메릭은 당근쥬스를 만들어서 동일하게 나눠주려고 하더라고요.

파미나 아가씨가 이야기 했듯이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저라면 어떻게 했을까? 고민해보게 되더라고요.

분수, 소수, 무리수에 대해서 알게 되고

숫자로만 알 수 있는 정보에 대해서도 나와요.

예를 들면 우리는 숫자만 보고도 그사람의 성별을 알수 있거든요.

주민등록에서 뒷자리의 첫번째 숫자를 보고 1, 3 이면 남자 2, 4면 여자라는 것을 알수 있죠.



이런식으로 숫자로만 알수 있는 정보에 대해서 아이랑 이야기해보고 싶네요.

(* 주인공 이름은 뉴메릭은 숫자 또는 수치를 말하는 거라고 합니다.)



올리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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